【2025. 11. 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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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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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이범석 청주시장, 2026년 본예산안 및 시정운영 방향 발표 - 2026년은 ‘미래 100년’ 기반 구축, ‘시민 행복’ 결실 완성 목표 -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함께하는 성장 중점 추진 |
정책기획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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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청주시, 2026년 본예산 3조 7,904억원 편성 - 전년 대비 8.2% 증액, 시민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자 |
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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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신축 반려동물보호센터 본격 가동… 현판식 개최 - 강내면 태성리에 연면적 6,620㎡ 규모로 조성… 260마리 수용 가능 |
축산과 |
O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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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청주문화재단, ‘2025 예술경영대상’ 장관상 수상 |
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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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상당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12월18일 시민 곁으로 |
상당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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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개소 |
노인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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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함께 키우는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 |
오송도서관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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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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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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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협력팀) |
청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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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 |
소외계층 한우나눔 기탁식[한우협회청주시지부] |
제1청사 직지실 |
측산과 (축산정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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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서원구 이·통장 직무교육 |
농업기술센터 (청심관) |
서원)행정지원과 (행정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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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청주시 신축 반려동물보호센터 현판식 |
반려동물보호센터 (서부로 411-23) |
축산과 (동물보호팀) |
□ 전일(2025. 11. 19.) 배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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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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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청주시,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 개최 |
정책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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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지역 내 조성 준공 |
산림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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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적설 취약시설 및 한파쉼터 점검 |
재난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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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참석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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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2025 겨울 가족독서축제 개최 |
오창호수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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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청주시청소년시설, 충북도청소년활동 시상식서 장관상 등 쾌거 |
청년정책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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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청주서원도서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성료 |
오송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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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청주시, 제2매립장 주민지원사업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
자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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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청주시, 야간경관 혁신으로 ‘밤에도 즐거운 도시’ 도약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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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청주시, 2025년 중장년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
경제일자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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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책+린지’ 참여하세요”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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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청주시,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서 사업 및 답례품 홍보 |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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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청주시아동복지관, 아동복지 종사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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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 |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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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청주시-LG화학, 상당산성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
상생소통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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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청주시 보건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호응’ |
건강증진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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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청주시, 문화제조창 주변 환경정비 실시 |
회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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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청주시 시립‧오창호수‧가로수 도서관서 22일 북큐레이션 데이 |
시립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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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2026년 본예산안 및 시정운영 방향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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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은 ‘미래 100년’ 기반 구축, ‘시민 행복’ 결실 완성 목표 -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함께하는 성장 중점 추진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열린 제98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제시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마련함과 동시에 그 결실을 시민의 행복으로 돌려드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함께하는 성장에 시정의 초점을 맞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과 더 큰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8.2%(2,855억원) 증가한 3조 7,904억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3조 3,775억원, 특별회계는 4,129억원 규모다.
▶ 초심을 지키며, 시민과 공감하는 열린 행정 실천
이범석 시장은 민선8기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었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기준으로 삼고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주 미래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해 참여행정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통합예약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공공시설과 민원 처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 청주만의 독보적 매력이 살아 숨쉬는, 고품격 꿀잼도시 도약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꿀잼의 폭은 넓히면서 문화의 깊이를 더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 ‘세계공예도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최종 선정되며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성과의 흐름에 이어 청주만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도심 속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에는 무심천과 미호강에서 11개 중기 핵심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용두사지 철당간부터 성안길까지 구간에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또한 흥덕사지, 문암생태공원 등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도심 전체를 야간경관 테마파크로 완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원‧녹지 공간 확충과 함께 청주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산림‧체험관광도 확대된다. 문암생태공원 일원에 10만㎡ 규모의 중부권 대표 지방정원을 2030년까지 조성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도 내년까지 명암유원지 생태공원 등 3개소를 준공한다.
또한 대청호 생명의 쉼길을 조성해 갈대습지원과 야생초화원을 비롯한 생태휴양공간을 마련하고, 국가생태탐방로 6.5km 구간을 조성하여 청주의 대표 트레킹 코스로 만든다.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는 워케이션 센터와 힐링하우스, 전망대를 조성해 일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바꾼다.
청주의 치유‧힐링 대표 명소인 초정관광클러스터 완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초정행궁에서부터 초정미디어아트전시관, 내년에 준공될 사주당 태교랜드까지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전통과 첨단 미디어콘텐츠가 어우러진 대표 명소로 발전시킨다.
명암유원지 일대는 가족형 여가‧체험벨트로 새롭게 바뀐다. 어린이회관 기후변화체험관, 공공형 실내‧외 놀이터, 어린이국민체육센터, 명암관망탑이 연결되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옥산면 소로리에 조성될 청주박물관은 지난 10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전시실과 시민 편의공간을 갖춘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영운‧오송‧복대‧가경국민체육센터 개관에 이어 내년도에는 산남국민체육센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고, 오창‧서원‧ 청주어린이‧청원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는 물론, 향후 청주의 복합체육‧문화시설의 거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종합스포츠콤플렉스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
청주시는 민선8기 3년 5개월간 34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4대 국가 첨단 전략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K-바이오 스퀘어,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을 연이어 유치하여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했다.
2026년은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집중한다. 청주페이 발행 규모를 3천억원까지 확대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초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전력을 다한다. 지역 산업구조와 고용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일자리 창출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장년‧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도 내년 개소한다.
지역 내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의 성장 생태계도 강화한다. 오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내년 착공해 기업 혁신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1,20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 도시 공간의 혁신,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복합개발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원도심은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고밀‧복합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수동, 모충동, 금천동 도시재생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성안동 도시재생사업과 우암동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은 12월 결과 발표 후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복합개발사업도 속도를 낸다.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은 주거‧문화‧상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거점으로 조성하고, 노후화된 시외버스터미널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교통과 상업이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농촌 지역도 소외없이 함께 성장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협약,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올해 흥덕생활권이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되어 내년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북이면 금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9년까지 축사 등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복합문화체육시설과 마을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3순환로 전 구간 개통과 함께, 올해 연말 국동교차로 완전 입체화 사업을 준공한다. 율량‧용정 간 양방향 연결로를 추가 설치해 3순환로 16개 교차로 완전입체화를 완성함으로써 도심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무심동로 ~ 오창IC 도로 건설 등 6개 도로사업을 추진하여 ‘25분 생활권’을 현실화할 7개 방사형 도로망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청주시는 선제적 재난 예방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추진을 통해 사회‧환경적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는 도시의 안전 이미지를 제고한다.
또한 AI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고도화로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 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포트홀, 도로 균열 등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9개 분구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수곡분구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옥산지구 배수장 설치사업(2지구), 자연재해개선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후기소하천 수해복구사업, 수석소하천 정비사업 등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복지서비스도 더욱 강화한다.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장애인 디지털빌리지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한 결혼·출산·양육 전 주기 지원 정책들은 이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확대되면서, 지난 10월 청주의 출생아 수가 501명으로 5년 9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5천 명대 돌파도 기대된다.
시는 2026년에도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다함께 돌봄센터의 연장돌봄 시범 운영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서원보건소 이전‧신축도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은 더욱 확대된다. 대현지하상가, 명암관망탑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조성하여 청년 창업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고, RISE 사업 등 산학연계로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우리는 시민과 함께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변화의 길을 만들어왔다”면서 “이제 그 성과를 밑거름 삼아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가 시대적 전환기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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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본예산 3조 7,904억원 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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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8.2% 증액, 시민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자 - |
청주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으로 총 3조 7,90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55억원(8.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2,449억원(7.8%), 특별회계 406억원(10.9%) 증액됐다. 시는 자체세입 증대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확대로 내년도 재정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100만 도시 청주 도약을 뒷받침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 규모 확대에는 SK하이닉스 등 주요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로 지방소득세 4,651억원(전년 대비 43.9%↑)과 복지·농업·환경 분야 중심의 국도비 보조금 확충 1조 5,368억원(전년 대비 10.4%↑)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시는 내년도 세입예산을 △지방세 9,540억원(↑22.0%), △세외수입 4,376억원(↑8.8%), △지방교부세 5,078억원(↓8.9%), △조정교부금 1,907억원(↑2.0%), △국도비보조금 1조 5,368억원(↑10.4%) 등으로 편성했다.
청주시의 내년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 회복 및 생활밀착형 민생지원 분야에는 △청주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26억원 △청년월세 지원 사업 67억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57억원 △공공근로사업 51억원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50억원 △스포츠바우처사업 지원 22억원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안전·환경 분야에는 △무공해차 구매지원 392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31억원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30억원 △가락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9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7억원 △오창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51억원 △옥산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47억원 △행정소하천 정비사업 38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37억원 △석화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0억원 △백현지구 급경사지 사면보강공사 17억원 △품곡N7, N8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6억원 △쌍청배수장 펌프 교체사업 16억원 등을 편성했다.
복지·문화 분야에는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3,748억원 △생계급여 1,486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101억원 △부모급여 725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659억원 △아동수당 지원 653억원 △노인일자리 운영 599억원 △주거급여 418억원 △신봉동고분군 토지매입 71억원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54억원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 50억원 △서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47억원 △청주랜드 공공형 실외놀이터 조성사업 41억원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 25억원 △청주아트홀 부속시설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공사 16억원 △무심천(방서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2억원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서 지역개발 및 SOC 확충을 위해 △서원 청년문화 특구 조성 127억원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10억원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10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80억원 △북이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설치사업 75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54억원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원 △문화제조창 예술인마을 조성사업 30억원 △청주하이테크밸리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8억원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16억원 △수영로 확장공사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농업·공원·산림 분야와 관련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433억원 △무상급식 지원 421억원 △공익직불금 265억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116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109억원 △옥산지구 배수장 설치공사 87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63억원 △미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1억원 △미원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44억원 △명심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38억원 △북이면 장양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37억원 △청원생명축제 30억원 △명암유원지 내 생태공원 조성사업 28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25억원 △고품질 쌀생산 지원 21억원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특별회계 주요사업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우암분구) 침수예방사업 203억원 △청주 북부권역 생활용수 확충사업 107억원 △26년 청주시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 78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63억원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3·4단계) 51억원 △동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46억원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49억원 △무심천 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32억원 △금천배수지 보수보강사업 32억원 등을 편성했다.
윤오복 예산1팀장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강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재해·재난 예방사업 △생활 속 편익을 높이는 기반시설 확충 등을 핵심 방향으로 삼아 민선8기 마무리 성과가 시민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 청주시의회에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며, 예산안은 오는 12월 1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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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축 반려동물보호센터 본격 가동… 현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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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내면 태성리에 연면적 6,620㎡ 규모로 조성… 260마리 수용 가능 - |
청주시는 20일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에 신축한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서부로 411-23)에서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의장,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현판식 및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강내면 태성리)에 기존 반려동물보호센터가 편입됨에 따라, 2020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반려동물보호센터 신축 건립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공사에 돌입해 올해 8월 건축면적 1,265㎡, 연면적 6,620㎡ 규모로 센터를 건립하고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85억1천만원(국비 16억, 도비 2.8억, 시비 66.3억)이 투입됐다.
신축 센터는 수용 규모를 확대해 기존 160마리 수용 규모에서 260마리까지 수용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시설 현대화, 입양자에게 공개된 사육실(분양 대기실, 고양이 룸) 및 교육실을 조성해 이용자와 수용 동물에게 한층 더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현재 센터에는 219마리(개 193, 고양이 20, 기타 6)의 유기 동물들이 돌봄을 받고 있고 입양해 줄 반려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향후 시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유기·유실 동물의 보호 여건 개선, 반려인 교육 및 문화행사 운영 등을 추진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신축한 반려동물보호센터는 냉·난방시설 설치, 소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 적용 등 현대화된 시설을 갖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유기·유실 동물 보호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 모두 존중받는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31.9%, 청주시는 66.1%로 전국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동물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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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2025 예술경영대상’ 장관상 수상 - 공공부문서 유일한 수상… 문화예술기부의 인식 확산해 온 공로 인정 -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25 예술경영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예술경영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경영사례의 지속적 발굴과 확산을 위한 시상 제도다.
예술기업·단체, 예술분야 지원기관, 예술경영인, 총 3개 유형으로 나눠 지난 9월 30일까지 공모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61건의 사례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청주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청주문화나눔’ 사업으로 공공부문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주문화나눔은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 인식이 비교적 낮은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2년 4개월 동안 누적 후원 123건, 후원액 약 16억원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왔다.
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교육 기회 확대, 청년예술인 진입 발판 마련, 지역예술단체의 국제교류 지원 등을 통해 ‘문화로 나누고 예술로 성장하는 청주’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문화나눔이 2025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건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문화나눔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고 기꺼이 동참해주신 파트너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 덕분”이라며 “시민의 일상에 문화의 힘과 예술의 위로가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지원‧실현하며 문화 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43-219-1082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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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12월18일 시민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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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포근하고 쾌적한 공간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추진 - |
청주상당도서관은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 18일 재개관식과 함께 새롭게 도서관의 문을 연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노후된 건물에 최신 단열재를 시공하고,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며, 연간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도서관은 재개관을 앞두고 청소·도색, 전기‧통신 공사, 이전 물품 반입 등 막바지 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독서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활기찬 문화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청주상당도서관은 재개관일 당일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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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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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리모델링 비용 지원으로 어르신 평생학습 공간 조성 - |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정흠)은 20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4층 행복도서관에서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부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해 행복도서관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축사, 추진경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및 현판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조성된 도서관은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12호점으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해비타트 사업에 신청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오비맥주는 3천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및 기자재 비용을 지원했다.
행복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평생학습과 정서적 치유를 받는 공간으로 활용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게 된다.
나정흠 관장은 “행복도서관을 개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및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오비맥주는 2016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9년째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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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키우는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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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독서문화의 뿌리로 15년째 이어져… 연간 1만 4천여 명 참여 - |
책 읽는 청주시의 대표 독서 문화 사업인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이 영유아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독서 문화의 기초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청주 아이러북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았으며, 사업을 주관하는 청주오송도서관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가족그림책 독서축제, 책놀이, 부모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책꾸러미 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시민선호도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심의는 12월 중 지역 작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단계별 2권씩 최종 8권의 도서를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2026년 출생아부터 6세까지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로 제공된다. 연령별 발달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사업 홍보문, 양육자 가이드북이 포함된다. 책꾸러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족그림책 독서축제 행사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청주 아이러북은 한 해 1만 4천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청주시민 첫 읽기 지원사업으로, 영유아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사회 공동 육아를 더욱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