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 43개 읍‧면‧동서 연초부터 수집한 재활용품 결산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 산하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정진철)는 30일 가덕면 인차다락방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le), 절약(Reduce)의 약자로 환경보전을 위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자는 환경운동으로, 이번 대회는 청주시새마을회가 3R운동의 일환으로 43개 읍‧면‧동 조직에서 연간 수집한 재활용품을 수거업체에 매각하고 추진 활동을 결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3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은 올해 초부터 헌 옷과 고철, 플라스틱,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하천 부유물 제거, 도로변 쓰레기와 폐비닐, 폐영농 자재 수거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공공시설 쓰레기 수거 활동 시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환경보전 체험학습의 장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수집한 재활용품은 1톤 트럭 50대 분량이다. 우수 읍‧면‧동 시상은 12월 열리는 ‘2025년 청주
청주시 ‘1인1책 펴내기 운동’ 전시회 11월 3일 개최 - 제19회 공모전 우수상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 진행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가 오는 3일 구루물 아지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편을 출판지원 도서로 선정했으며 그 중 단행본 10점, 북아트 5점을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에는 단행본 부문 김정혜 씨의 ‘사고 싶은 고추’, 북아트 부문 김영주 씨의 ‘그리운 편지’가 선정됐다. 우수작을 포함한 40권의 단행본과 17점의 북아트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전시된다. ‘삶을 담은 책, 예술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단행본과 북아트 부문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작품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직지문화협회
2025년 하반기 충북 가족센터 간담회 개최 - 12개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 참석, 가족정책 추진 현황 공유 - 충북도는 30일 충북연구원(4층 중회의실)에서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주재하에 도내 12개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 ▲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2026년 가족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논의된 내용은 가족센터 종사자 고용 안정 방안, 2026년 가족센터 주요 제도개선 내용, 공동육아나눔터 지방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계획, 면접교섭서비스 운영 현황, 온가족보듬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 가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논의된 안건들을 향후 가족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도민의 삶에 밀접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 가족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가족센터의 기능
김영환 지사, 충북형 도시농부 현장 간담회 주재 - 옥천군 도시농부 격려, 도시농부 활성화 방안 의견 수렴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일(목) 옥천군 옥천읍 서정리 옥수수 농장을 찾아, 옥수수대 제거 작업을 함께 돕고 도시농부․농가․중개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간담회 참석 : 약 16명(도시농부 5, 농가 1, 옥천군 도시농부 중개센터 관계자 등) 참고 도시농부 현장방문 개 요 ❍ 일 시 : 2025. 10. 30.(목) 10:30 ~ 11:50 ❍ 장 소 : (농작업)옥천군 옥천읍 서정리 106 / (간담회)서정공원 ※ 옥천군 옥천읍 이홍세 농가 / 옥수수대 제거(약 1,000평) / 도시농부 5명 ❍ 참 석 자 : 약 16명 정도 - 도 : 지사님, 농정국장, 농업정책과장 - 도의회 : 유재목 의원, 박용규 의원 - 옥천군 : 부군수, 농업정책과장 - 도시농부 중개센터 : 농협옥천군지부장, 옥천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 도시농부 5명, 농가 1명 ❍ 주요내용 - 도시농부 사업 참여자(도시농부, 농가)와 함께 농작업 및 간담회 - 특정 참여자에게 인력중개 쏠림현상 방지대책 등 발전방
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문화탐방 진행 - 진천 농다리 등서 역사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30일 외국인 및 내국인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 그리고 천년의 다리로 알려진 농다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역사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김유신 장군의 생애와 삼국통일의 의미를 배우며 화랑복 입어보기, 활쏘기, 축국(蹴鞠)·제기차기 체험, 주령구 놀이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미르숲 생태해설과 함께 초롱길 탐방 및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걷기를 통해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러시아 국적의 스비뜰라나(Svetlana) 씨는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의 역사 속 용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 2차 공개사례수퍼비전 진행 - 고위기청소년 사례를 통한 상담자 전문성 강화의 시간 가져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는 10월 30일(목), 센터 내 상담자, 청소년동반자, 외래상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제 2차 공개사례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손재환 교수(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상담심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고위기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상담자의 접근 방법과 태도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 공개사례수퍼비전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상담자의 전문성 향상과 윤리적 상담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손재환 교수의 지도 아래 사례 개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보다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모색했다. ❍ 김남진 센터장은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들이 자신의 상담 역량을 돌아보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번 제2차 공개사례수퍼비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