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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SKK축구교실‧청주김안과, 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해 성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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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만원씩 총 300만원 후원… 나눔문화 확산 기대 - |
청주SKK축구교실(대표 이승훈)과 청주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두은)은 2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승훈 청주SKK축구교실 대표, 김성진 청주김안과의원 이사가 참석했다.
청주SKK축구교실은 지난 16일 개최한 ‘기부형 축구 정기전’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본인의 용돈으로 납부한 참가비를 모아 후원금 150만원을 마련했다.
청주김안과도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50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승훈 청주SKK축구교실 대표는 “매년 반기별로 기부형 축구 정기전을 3년째 진행해 총 600여만원을 지역 취약계층과 나눠왔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진 청주김안과의원 이사도 “병원 직원들과 함께 그간 헌혈증 기부, 보훈대상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기부에 앞장서 주신 단체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주시도 앞으로 지역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