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 제33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6월 19일부터 개최해 25일까지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경희대 총장기 태권도대회(태권도학과장 조성균)는 1989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33년의 역사를 가지는 전국규모의 태권도대회로서 대학총장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경희대 총장기대회에는 시범경연부문과 겨루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351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시범 경연 부문은 개인격파, 자유격파품새, 자유품새, 비각태권도의 세부종목으로 구분되어 총 1001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다. 시범경기로 치루어지는 비각태권도는 묘기와 같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화려한 공중동작과 발차기 기술로 이루어진 익스트림 태권도 종목으로서 태권도대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겨루기 부문은 총 1350명의 참가자가 있으며, 공인된 전자호구를 착용하여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진(시범), 공기영(겨루기) 경기위원장과 허재성(시범), 김석
국립극장 2021 여우락 페스티벌 개최 2021년 6월 17일 (뉴스와이어)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2021 여우樂(락) 페스티벌’(이하 ‘여우락’)을 7월 2일(금)부터 24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달오름극장·별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은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과감한 시도를 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음악 실험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했다. 전통과 동시대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음악적 시도로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6만3000명, 평균 객석 점유율 93퍼센트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마니아층을 확보해 최근 대중문화계에 불고 있는 국악 열풍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공연으로만 진행된 ‘여우락’에 대한 관객들의 아쉬움과 갈증을 반영하듯 5월 20일 오픈한 2021 ‘여우락’ 얼리버드 패키지와 프리패키지 티켓은 판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개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여우락’은 기존의 예술감독과 음악감독이 프로그램을 이끌던 이원체제를 벗어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인 체제를 도입했다. 페스티벌의 방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김성미 개인전이 전시 되었다. 6월8일 부터 13일까지 개최 한다. 자연적 소재에 빛의 아름다움을 작품화 시켰다. 캠퍼스 배면을 과감히 노출하는 전시 배치가 눈에 띄었다. '숲의 알레고리-대청호의 숲'이란 타이틀로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청주대학교 외래강사, 청주교대 영재센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현옥 개인전이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6월8일~13일까지 전시되었다. 작가의 이력이 특별했다. 국내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동양화 교수의 인연으로 중국 항주시 국립 중국미술학원 석 박사를 하였다. 인물을 전공한 수묵화가였다. 많은 작업 중에 동물에서 인물과 비교하면서 작업에 몰두하였다고 한다. 40대의 작가는 이번 전시의 소재는 본인이라고 했다. 작가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욕심, 불만, 슬픔, 외로움을 덩어리로 보고 몸 상태를 어둔하게 표현 했다고 한다. 이러한 감정을 당당하게 보여줌으로 자유를 만난다고 한다. 수묵에 색을 입힌 기법으로 인물을 자연스럽고 동적인 표현으로 전개하였다.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표현까지 용기있게 시도하여 작품이 돋보였다. 경주가 고향이고 그곳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중국에서 유학을 하였다. 작업실은 세종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완규 작가가 오는 16일까지 그의 5번째 개인전 '인카운터 : 파트 2(encounter : part. 2)'를 청주교대 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주말은 휴관이다. 7일 청주교대에 따르면 전시 주제는 조우(encounter)로 신작 1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4번째 개인전 '인카운터(encounter)'와 이어진다. 인체 중 눈과 입을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함과 갇힌 공간 내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다고 배척당하는 부분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앞서 열린 4번째 개인전에서 작가는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인간(후안무치), 선과 악이 내재하는 반영웅, 자신을 되돌아보는 인간미의 깊이를 선보였다. 강 작가는 현대 사회의 불공정과 사회 모순 등을 3차원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조각과 재료적, 물질적 속성을 차별화한 작품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조각이 지니고 있는 물질성과 개념의 현대적 구현을 통해 지역 미술 확장을 이야기했다. 강 작가는 "현대 사회의 모순들을 눈과 입 등 신체 일부를 이용해 표현했다"며 "다음에는 육면체 등 도형을 이용한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신작은 오는 가을 쯤 공개 예정이다. 강 작가는 충북 청주 출신의 조소가
충북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동학혁명 유적 답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보은, 옥천지역으로 출발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답사가 중단되어 오랫만의 회원들과의 여행였다. 집결지인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출발한 기념회 회원들은 보은동학공원과 장안 보은취회 집결지 유적을 답사하였다. 아직도 치열했던 흔적을 볼수있었다. 동학혁명 북접사업회 조정미 사무국장의 안내로 우금치전투에서 패한 동학군이 보은 북실마을로 이동하면서 관군과 일본군의 총탄에 2,600명의 주검으로 골짜기마다 겹겹이 쌓였다고 설명한다. 실제는 수천명이 더 희생되었다고 전해진다. 옥천으로 이동하였다. 청산 한곡리 동학공원에서 고은광숙 선생과 전완하 선생께서 그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해월 외손자 정순철 동요작가 생가, 한곡리 해월 최시형 기거지, 청산 행복마을 고은광순 거주지로 안내 되었다. 특히 해월의 기거지는 역사적인 장소로 후대에 볼수있도록 문화재 지정이 안되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내부로는 무능과 부패에 극에 달한 민심이 외부의 왜구 간섭과 침략을 참을수없어 동학혁명이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안내를 해준 고은광순의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특별한 이력을 갖고있다. 학생운동가, 언론인, 여성주의가, 한
MBC충북 인사(6월 7일자) 이해승 사업국장 이영락 미래전략국장 조기완 제작국장 김영석 기술국장
8번째 장광동 사진전 '#생명 #날다photo story' 음성예술문화 체험촌에서 6월1일~30일까지 전시된다. 2차 전시는 충북대학교 병원갤러리에서 7월1일~31일까지 개최된다. 장광동 사진작가는 청주 율량동 현대포토갤러리와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으로 전업작가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도암 박수훈 서예가는 여섯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6월22일 부터 27일까지 전시된다. 50 여년전 서예에 입문, 고교 서예부로 시작하여 서예학원, 개인 작업실을 운영하면서 작품에 몰두하였다. 뒤늦게 대전대학교 서예학과 학사, 석사를 졸업하며 전업작가로 나섰다.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 회장을 맡기 전에는 일반 서예 작가처럼 대중에게 알려져 있지 않았다. 중국 서예가와 교류하면서 대륙의 서법을 알면서 초청이 되어 중국 전역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아마도 작가처럼 폭넓은 시야로 작업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작가는 드물다. 국내의 큰 서예가로 우뚝 서는 그 날이 기대된다.
사)청주예총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 동참! (사)청주예총 진운성 회장이 5월 6일(목)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3월 4일 충북경제지킴이 발대식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운성 회장은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의 지목에 감사드리며 이날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운성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국민들이 늘어나 어렵고 힘든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데 힘을 모아 소비 분위기가 확산되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운성 회장은 다음 주자로 청주민예총 김재규 회장님과 청주문화의집 유제완 관장님 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