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지역대학과 손잡고 뉴미디어 운영 활성화 나서
2. 진천군 환경교육센터, 충청북도 공모 선정 프로그램 운영
3. 진천군,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 운영
4. 진천군, 제8회 책 읽는 진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5. 진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오전 10시 진천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진행되는 대동농기계 진천대리점 농작업용 운반로봇 기탁식에 참석
  
행 사
△ 덕산읍 이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 4일 오전 8시 전북 고창군 일원
  
진천군, 지역대학과 손잡고 뉴미디어 운영 활성화 나서
– 우석대학교·청주대학교와 지역 콘텐츠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진천군, 지역 청년과 함께 콘텐츠 운영 활성화 추진
  
충북 진천군과 우석대학교, 청주대학교는 3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지역 콘텐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이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지역 소통 강화와 콘텐츠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세대의 시각과 감성을 반영한 지역 홍보 콘텐츠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MZ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청년 참여형 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 제작 △SNS를 활용한 군민 소통 강화 △지역 문화·관광·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뉴미디어 전략 추진 △진천군 MZ세대 신규사업 발굴, 개발 지원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의 미디어·콘텐츠 전문성과 청년층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군정 홍보는 물론 청년정책 확산의 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과 함께 만드는 미래 진천’, ‘청년이 중심이 되는 행정’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인 우석대학교는 진천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스포츠마케팅학과가 참여해 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청주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캡스톤프로젝트를 통해 진천군을 만화,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등 최신 트렌드의 창의적 콘텐츠로 표현할 예정이다.
  
박영자 군 홍보미디어실장은 “뉴미디어는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청년 세대와 진천군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된 콘텐츠가 진천군의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환경교육센터, 충청북도 공모 선정 프로그램 운영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거진천형 환경교육 모델 확산
  
충북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기후재난 대응 교육강화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약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7월 환경부의 지정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사장 조은미)이 주최가 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3년간 미호강과 미르숲 등 진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태환경,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등 지역 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를 확산할 기회가 더 풍성해졌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 체험교실 ‘지구를 지키는 하루’ △미호강 생태탐사 ‘강에서 배우는 환경이야기’ △자원순환 실천교육 ‘쓰레기 줄이는 착한 소비습관’ △기후행동 실천교육 ‘2050 넷제로 진천’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학생, 다문화, 가족, 마을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체험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이동환경교실도 병행해 운영한다.
  
군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 운영
신고 1건당 진천사랑상품권(10만 원), 1인당 최대 5건까지만 지급
  
충북 진천군은 청정 지하수 자원을 보전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관내 방치·은닉된 소유주가 불분명한 모든 지하수공이며, 소유주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 된다.
  
방치공 1공당 1건의 포상금 지급이 원칙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1건당 10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지급, 1인당 최대 5건으로 제한한다.
  
신고자는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포상금제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문의와 신고는 군 상하수도사업소로(043-539-7643) 연락하면 된다.
  
최영훈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 방치(폐)공은 오염물질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청정 지하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군, 제8회 책 읽는 진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 일반·청소년·아동 부문별로 총 18편 선정…진천군수상과 상금 수여
  
충북 진천군은 제8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청소년․아동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18편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작년에 비해 공모전 참여도가 53%나 증가해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이정숙(경기) △청소년 부문 장자영(경남) △아동 부문 조현서(인천)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진천군립도서관을 자주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실시
- 1일부터 미응답 가구 대상 방문 조사 착수…조사원 방문 시 반드시 조사원증 확인 후 응답
  
충북 진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조사를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던 인터넷·전화조사에 미응답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에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구조와 가구 형태, 주거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방문 면접조사는 대상 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타 목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도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 콜센터(080-2025-2025) 또는 진천군 통계상황실(043-539-3821~3824)을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이인숙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 기간 조사원이 방문하면 반드시 조사원증을 확인 후 조사에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