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충북형 RISE 읍면 평생학습으로 지역맞춤형 학습 생태계 구현
2. 진천군, 롯데리아-롯데멤버스와 제휴 이벤트 실시
3. ㈜범창,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4. 천안 동남구 병천면 맞춤형복지팀, 충북 진천읍 벤치마킹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3일 오후 2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기업인의날 행사에 참석
행 사
△ 제333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 3일 오전 10시 진천군 의회 특위장

진천군, 충북형 RISE 읍면 평생학습으로 지역맞춤형 학습 생태계 구현
서원대학교와 함께 지자체-대학 간 협력 모델 강화
충북 진천군이 충북형 RISE 읍면 평생학습으로 지역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구현해 가고 있다.
군은 교육부와 서원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충북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평생학습 분야 지원 기회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하나로,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이에 따라 군은 9월부터 7개 각 읍면에서 총 18개 프로그램, 207회 수업을 운영했으며 25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읍면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확립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 훌라댄스 등 자격·취미·정서 치유 중심의 강좌뿐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AI 기초활용 등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도 포함해 세대 간 학습 격차 해소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에서 양성된 평생학습 활동가 2명이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하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지역 강사 6명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지역인재 활용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강사 매칭과 운영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지자체-대학 간 협력 모델을 강화했으며, 이는 책임있는 공동운영 체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미선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충북형 RISE 사업을 통해 생활권 내 학습기반이 확대되고, 지역대학과의 협업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학습 체계를 확대해 모두가 배움으로 연결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롯데리아-롯데멤버스와 제휴 이벤트 실시
- 진천에 고향사랑기부하면 ‘한우불고기버거 콤포 쿠폰’ 증정
충북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롯데리아와 함께 진행하며, 롯데리아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만원 이상 진천군에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쿠폰(1매)’를 제공한다.
기부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게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위기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기부한 경우에만 이벤트 대상자로 인정된다.
쿠폰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 발송되며, 지급일이 공휴일일 경우 영업일 기준 익일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여부는 위기브(https://www.wegive.co.kr) 마이페이지 내 ‘기부내역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유진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와 롯데멤버스, 롯데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실속 있는 혜택까지 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범창,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범창(대표 오태환)은 2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찾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범창은 안전 경영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자원 재활용 정제 전문 기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금까지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재)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오태환 대표는 “환경을 지키는 것만큼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배움의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기섭 이사장은 “지역 기업에서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천안 동남구 병천면 맞춤형복지팀, 충북 진천읍 벤치마킹
충북 진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병곤)는 2일 진천읍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 노하우와 활성화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비결 등을 배우기 위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천면의 방문은 평소 맞춤형복지 업무가 활성화된 읍면동을 살피다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의 지사협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사 등으로 접하면서 이뤄졌다.
임병곤 진천읍장은 “우리 진천읍은 고령인구와 젊은 인구층이 혼재된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병천면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은 팀장, 직원 총 4명으로 2016년도 구성이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돌봄서비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에서 소외계층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