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
- 청렴 행정·주민 소통·경제 도약의 3박자… ‘대한민국의 중심’ 입증
- 민원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 3+1 친화도시 완성, GRDP 군단위 전국 2위 달성
- 지역 소멸 위기 속 인구 증가 실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제시
2. 음성군,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 원 확보...미래성장 도약 발판 마련
- 임호선 국회의원과 ‘원팀’ 전방위 공조 빛나
- 국립소방병원 운영, 무극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대거 반영
□ 군정 소식
3. 대소읍승격추진위, 인구 2만명 달성 기념 전입축하 행사 열어
4. 음성군, 2025년 통합돌봄 추진 유공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
5.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평가보고회 개최
6. ㈜광메탈,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우수학생 4-H 장학금 전달
8. 아이사랑 어린이집, 맹동면 저소득층에 기탁금 전달
9.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새마을동산’ 잔디 식재
10. 삼성면새마을부녀회, 장학금 기탁 및 물품 환원 행사 개최
11. 삼성면 주민자치회, 송년식 개최...‘2025년 성과 공유와 화합 다져’
12. 생극면 필구네왕족발, 어려운 이웃 위해 식품 기탁
|
▣ 2025. 12. 8.(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미정 |

1. 음성군,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
- 청렴 행정·주민 소통·경제 도약의 3박자… ‘대한민국의 중심’ 입증
- 민원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 3+1 친화도시 완성, GRDP 군단위 전국 2위 달성
- 지역 소멸 위기 속 인구 증가 실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제시
충북 음성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현대 행정에 가장 잘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으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과 상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청렴콘서트, 청렴감사제도 등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 2등급을 달성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행정, 복지, 경제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무엇보다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웃한 진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중부4군 등 다른 지자체와 연대 협력으로 행정 효율을 높인 혁신 사례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마을별로 1억 원씩을 지원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주민 숙원 사업을 해결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특히 체감형 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여성·아동·고령친화도시 3대 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까지 지정받으며,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3+1 친화도시’를 완성했다.
튼튼한 경제 기반은 음성군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꼽혔다. 군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4+1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왔으며, 그 결실로 국토부 주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사업비 4873억원)로 지정됐다.
경제 지표 역시 전국 최상위권이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10조 5507억원으로 전국 군 단위 2위를 기록했으며, 고용지표 충북 도내 1위, 지역활동인구 전국 군 단위 1위(12만명)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제성장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민선 8기 투자유치액은 5조 746억원에 달하며,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10만 군민의 성원과 900여 명의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땀 흘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애민 정신을 받들어, 군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언제나 낮은 자세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 음성군,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 원 확보...미래성장 도약 발판 마련
- 임호선 국회의원과 ‘원팀’ 전방위 공조 빛나
- 국립소방병원 운영, 무극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대거 반영
음성군은 지난 2일 국회 예산안 심사·의결 결과,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신규사업 내역은 △국립소방병원 운영비(414.51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14억원)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2.55억원) △삼성면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5.12억원) △미타사 보수정비사업(2.25억원)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3.8억원) △음성 삼성테크노밸리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이다.
또 △음성 생극제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5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9.88억원) △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25억원) △삼형제 레이크타워 조성사업(3억원) △음성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5.65억원) 등이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안에는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역산업 육성,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이 주목된다.
특히 국립소방병원 운영 예산 확보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며, 무극중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과 삼성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규모 국비 확보의 배경에는 군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의 ‘원팀’ 공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호선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상대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따라 군에 필요한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었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사업별 체계적인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다수의 신규사업이 반영돼 음성군의 미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정된 예산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대소읍승격추진위, 인구 2만명 달성 기념 전입축하 행사 열어
- 대소읍을 여는 의미로 행운의 황금 열쇠 3명에게 증정
대소읍 승격 추진위원회가 6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소면, 인구 2만명 달성 기념 전입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소면에 따르면, 지난해 7월(인구 1만5211명)부터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대소면 내국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해 올해 11월 30일 읍 승격 기준 인구인 2만명을 달성했다.
이에 대소읍 승격 추진위원회에서는 축하 의미로 2만 번째 전입자 등 3명의 전입자를 초대해 축하 행사를 열었으며, 대소읍의 문을 활짝 열어 달라는 의미로 행운의 황금 열쇠를 준비했다.
진천군에서 온 2만 번째 전입자에게는 금 2돈 상당의 열쇠를, 이와 비슷한 시기에 서울시와 안성시에서 전입한 전입자 2명에 대해서는 금 1돈 상당의 열쇠를 각각 전달했다.
향후 20명을 추가 선정해 대소면 특수미 작목회에서 기증한 쌀 10kg을 각각 증정할 계획이다.
박종희 공공위원장(대소면장)은 “대소읍 승격 추진위원회 공공위원장으로서 인구 2만 명 달성을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입한 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읍 승격 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민병덕 민간위원장(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소면 인구 2만명이 달성될 수 있도록 대소면으로 전입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입하신 모든 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민간위원장으로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읍 승격 추진 절차는 △음성군의회 의견 수렴 후 실태조사 및 건의서 작성 △충청북도에 검토를 거쳐 행정안전부 검토 및 승인 △읍 승격 관련 조례 재·제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 음성군, 2025년 통합돌봄 추진 유공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
음성군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의료·요양 통합지원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공헌한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 지자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전국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추진 지자체 중 지역 특성에 맞는 음성형 특화사업으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와 민관협력형 비대면 디지털 노인의료돌봄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충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돌봄콜 △안심동행서비스 △일상회복서비스 △영양식사 지원서비스 △주거환경 지원서비스 △방문간호 서비스 △AI 시니어 안심케어 등 기존 돌봄서비스의 틈새를 보완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통해 돌봄 공백이 있는 어르신에게 제공해 왔다.
군 관계자는 “군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할 때, 충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으며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받는 음성형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평가보고회 개최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위원, 명작페스티벌 및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고우림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김현경 △음성화훼생산연합회 윤희준 △음성인삼연합회 길경석 △음성군과수연합회 김동식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반선환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이상희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임종은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김영희 △음성군4H연합회 남완동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 이수일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이지혜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변비호 △음성화훼유통센터 강동구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교통질서 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김상욱 △음성소방서 이진아 △음성군 의용소방대 김영애 △바르게살기운동금왕읍위원회 김정숙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이점순 △오자매봉사단 성금옥 △대소면자율방범대 신광하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전순덕씨가 수상했다.
또한 제44회 설성문화제 적극 참여지원 유공으로는 △음성읍 주민자치회 김현화 △금왕읍 용계2리 정용호 △소이면 중동1리 백광현 △원남면 주민자치회 정은예 △맹동면 봉현1리 김경숙 △대소면 소석4리 새마을부녀회 김성자 △삼성면 덕정2리 마을회 나광식 △생극면 병암1리 노인회 김현동 △감곡면 산울림풍물단 박수경씨가 표창을 받았다.
축제 운영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김승훈 △음성소방서 김종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음성군지회 김진수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김경숙 △음성읍 자원봉사자치회 유명자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음성군지회 심용보 △EBC충북헌병전우회 이재영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주소영 △음성문화원 아리랑 동아리 유승순 △음성문화원 거북놀이보존회 유승철 △음성문화원 한국문화학교 주은주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김현조 △음성향교 전통혼례 추진위원회 김만식 △음성예총 품바협회 최웅재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에쓰푸드(주) △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 백열현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김태훈 △음성 염계달 선양사업회 손도언씨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축제 발전기여 유공에는 △주식회사 대경오앤티 대표 박주영 △(주)두원환경 대표 김미경 △한국동서발전(주) △음성중학교 교장 박용필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지부장 고윤종씨가 선정됐다.
이어서 진행된 금년 축제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평가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축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농산물 대축제 2025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로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방문객은 26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농산물 판매실적은 7억4천여만원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932억원으로 나타났다.
음성군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 발전하는 향토문화축제인 제44회 설성문화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방문객은 4만4천여명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23억여 원으로 산출됐다.
연계 행사로 진행된 음성군 쎄일페스타, 2025 음성예술제, 제42회 음성군민 체육대회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등 예년보다 내실 있는 축제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발전시켜 군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 ㈜광메탈,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누적 기탁액 1억 2100만원...‘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
㈜광메탈(대표 이강준, 정수경)이 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생극면에 위치한 ㈜광메탈은 고철·비철금속 가공 처리 및 일반폐기물 처리 업체로, 2010년 (재)음성군장학회에 첫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한 이후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생극면과 원남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3000만 원을 포함해 ㈜광메탈의 (재)음성군장학회 누적 기탁액은 총 1억 2100만 원에 이르렀다.
(재)음성군장학회에 따르면, 누적 1억 원 이상 기탁자는 매년 장학생 1명을 직접 지정·추천할 수 있다.
정수경 대표는 “올해는 특히 기쁜 마음으로 기탁식에 참석하게 됐다”며 “음성을 이끌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이뤄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이사장은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메탈은 2009년 설립 이후 2021년 제58회 무역의 날 ‘1억 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으며,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산업 분야 ‘자원순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7.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우수학생 4-H 장학금 전달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는 5일 동성중학교를 방문해 4-H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활동한 학생4-H 우수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는 매년 4-H 공동 과제포 수확물을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H드론 자율봉사단 운영, 요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청년농업인 4-H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음성군 4-H연합회 공동 벼 과제포에서 기른 수확물을 판매해 마련했으며, 4-H이념을 바탕으로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지역 내 4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총 80만원이 수여됐다.
장지훈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장은 “학생들이 4-H이념을 가슴에 품고 성장해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8. 아이사랑 어린이집, 맹동면 저소득층에 기탁금 전달
맹동면 센트레빌 아파트 내에 위치한 공공형 아이사랑 어린이집(원장 우정혜)에서 5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액은 연말을 맞아 11월 말 일주일 동안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 운영한 ‘사랑의 자선냄비’에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우정혜 원장은 “모금된 성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원아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아이사랑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져 한층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한부모와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1가구를 선정해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9.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새마을동산’ 잔디 식재
- 대소 IC 앞 새마을동산 정비로 깨끗한 관문 조성...첫인상 한층 더 밝게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석, 김영미)는 5일, 대소 IC 앞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에서 잔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소면 새마을·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대소면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첫인상을 전하는 관문인 대소 IC 앞 ‘새마을동산’을 쾌적한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잔디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와 실천을 통해 ‘더 깨끗한 대소, 더 따뜻한 대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정석 회장은 “대소 IC를 오가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이곳이, 대소면의 얼굴이라고 생각했다”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심은 잔디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소의 이미지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미 회장은 “새마을동산이 주민과 대소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오늘 심은 잔디는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면을 아끼는 주민 여러분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면 행정에서도 생활 주변의 작은 공간까지 더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비, 꽃길 조성,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0. 삼성면새마을부녀회, 장학금 기탁 및 물품 환원 행사 개최
삼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숙)는 5일 삼성장학회 장학금으로 100만원 기탁했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에 쌀 10kg 1포, 국수 12kg 1박스 등 물품을 전달하는 300만원 상당의 환원 행사를 진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 및 환원 행사 자금은 삼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그동안 새우젓과 김판매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마련한 수익금 전액이다.
최점숙 회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탁과 환원 행사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숙 삼성면장은 “항상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새마을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함께하는 상생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 삼성면 주민자치회, 송년식 개최...‘2025년 성과 공유와 화합 다져’
삼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양석)는 5일 삼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이룬 다양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제17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지역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한 ‘제21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 편의 증진과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분과사업들도 활발히 추진했다. 덕정1리와 천평3리에는 마을의 정체성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마을안내판’을 설치했고, 용대2리에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활용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또한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 삼성면 대표로 참여해 길놀이퍼레이드 은상, 음성N품바 경연대회 금상 등 성과를 올렸다.
이양석 삼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그리고 각 분과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송년식은 새해에도 더욱 살기 좋은 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12. 생극면 필구네왕족발, 어려운 이웃 위해 식품 기탁
생극면 내 위치한 ‘필구네 왕족발’(사장 최종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4박스와 쌀(10kg) 4포를 기탁했다.
최종원 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필구네 왕족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