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신협,‘2025년도 연탄배달봉사’실시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실천

 

□ 증평신협(이문재 이사장)은 2025년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으며, 이문재 이사장을 비롯한 증평신협 임직원과 어부바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연탄을 배달은 물론 집안청소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협의 나눔 가치를 실천했다.

 

□ 증평신협은 평소에도 독거노인 반찬배달, 취약계층 지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봉상근 봉사단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증평신협어부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공업고등학교,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9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순환시민센터 소속 신정의 환경교육 강사(2급환경교육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 대응 실천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신 강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이 탄소중립(Net-Zero) 달성에 기여하는 핵심 방안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저탄소 소비 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환경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나영 환경담당 교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함께 글로벌 기후 대응 동향,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기후환경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호 교장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절박한 문제”라며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공공의 실천과 지역사회 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