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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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천제일고, 학생 주도 교과실험축제로 탐구 역량 키운다 외 (12월23일 종합)

 

[1223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7)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12. 23.) 충북교육청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기념회 열어

<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이 책출판으로 결실을 맺다 >

×

인성시민과

인성독서팀

엄성남

043-290-2765

행사

(12. 23.) 충북교육청,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 개최

< 몸활동 성과 공유로 학교 현장 확산 >

×

체육건강안전과

체육교육팀

우상근

043-290-2153

정책

(12. 23.) 충북교육청,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2,177원으로 인상 결정

×

전경

×

노사정책과

산업안전보건팀

정상천

043-290-2214

행사

(12. 23.) 산남고, 학부모 재능기부로 문을 연 산남 작은 음악회

×

×

산남고

 

서은일

043-251-5815

행사

(12. 23.) 제천제일고, 학생 주도 교과실험축제로 탐구 역량 키운다

×

배포시

×

충북에너지고

 

송경한

043-290-7640

행사

(12. 23.) 광혜원고, 학교운영위원장 장학금 기탁하며 진로 설계 도전 응원

×

×

광혜원고

 

고현주

070-4173-1325

행사

(12. 23.) 충주공고, 2025.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 개최

< 도제과정 1년 성과 공유.. 학습기업 장학금 기탁식도 가져 >

×

×

충북상업정보고

 

이행원

043-219-0349

 

[1223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14:15

학생 작가 출판기념회

엔포드호텔

15:30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

사랑관

세미나실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충북교육청,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기념회 열어

-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이 책출판으로 결실을 맺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23(), 엔포트 호텔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등학교 학생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는 독서로 성장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한 편의 글로 표현하여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충북교육청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책 출판 사업을 시작하였다.

학생작가 책 출판 사업은 올해 5,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글쓰기 특강과 함께 단위학교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진행하였으며, 작성한 원고를 현장교사로 꾸려진 검토위원단이 검토하여 최종 출판 여부를 결정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나만의 특별한 책을 간직하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출판기념회를 열어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내빈과 학교장, 지도교사 등이 학생 작가의 등단을 축하하며 작가 명찰을 걸어주고, 학생들은 자신이 펴낸 책에 저자 서명을 하여 책꽂이에 꽂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친필 서명을 담은 책을 선물하며 작가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충북 출신 청소년 소설 작가인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으로, 독서를 통한 성장,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강연하여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순서에서 연수빈(청주여고 1) 학생은, “내가 쓴 글을 한 편의 책으로 만들어 주시고, 작가로서의 등단을 축하하는 이런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고, 세상을 배워가며 생각을 다듬어서 다음 작품을 써 가고 싶다.”라며 글쓰기에 있어서 독서 습관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독서로 성장한 학생들이 독서의 결실인 글쓰기가 책 출판으로 이어진 것을 축하한다.”라며, “디지털 시대에 지성과 감성이 담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글로 세상과 소통하며,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이 글을 쓰면서 멋진 작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언제나 책봄 독서정책을 통해 학교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며, 언제나 책봄이 평생 책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독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 개최

- 몸활동 성과 공유로 학교 현장 확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23(),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23) 성과공유회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리자, 교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체육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몸활동 운영 우수학교의 사례 발표로 시작되었다.

(서경초) 학생 신체활동 참여 확대 방안 (서현중) 일상이 되는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 운영 (청주대성고) 학생 주도형 몸활동 체조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효과가 나타난 다양한 실천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이어, 2025년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함께 살펴보았고,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몸활동 체조 시간도 마련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더 활기차게 했다.

또한,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학교 10개교와 교사 1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충북교육청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몸활동 어울림 한마당, 충북형 몸활동 포(4)유 마라톤 축제,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원 등 일상 속에서 몸활동을 즐기며 스스로 건강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게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건강체력평가에서도 우수 체력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내년 생활임금 시간당 12,177원으로 인상 결정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23(), 충북 도내 교육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일용직 근로자 등에게 지급하는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77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물가 등을 반영해 노동자가 실질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으로 책정한 금액으로, 충북교육청의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10,320원보다 1,857(18%)이 많다.

또한, 지난해 생활임금 11,083원에 비해 374(3.2%)을 늘렸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대체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와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등이 이에 속한다.

교육행정기관의 경우에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며, 학교는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31일부터 적용된다.

하재숙 노사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217월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생활임금 인상을 통해 단기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산남고, 학부모 재능기부로 문을 연 산남 작은 음악회

 

 

 

산남고등학교(교장 이필란)23(),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재능기부 작은 음악회를 산국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학부모의 음악적 재능을 학교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어, 산남고학부모회와 충청피아노연구회가 주최했다.

피아노, 성악, 색소폰 등 다양한 전공을 지닌 학부모 6명이 연주자로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수준 높은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음악 연주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헝가리 광시곡 제2>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This Is the Moment> 성악 무대,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캐럴 <Carol of the Bells>, 색소폰 연주곡 <사랑은 늘 도망가><Jingle Bells>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아리랑 랩소디> 연주가 울려 퍼지며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 3학년 학생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방송 동아리 SNB 부원들이 음향과 방송 송출을 담당해 학생 참여형 행사로 운영되었다.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주를 학교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인상 깊었고, 부모님 세대와 음악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란 산남고등학교장은 학부모의 재능이 학교 교육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번 음악회는 학교 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제일고, 학생 주도 교과실험축제로 탐구 역량 키운다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최진욱)22()부터 23()까지 양 일간, 교과실험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교과 전반에 걸친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194명의 학생들이 26개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직접 지난 4월부터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 부스를 직접 기획설계하며 준비했다.

완성된 실험 키트를 사용하는 대신 실험 부스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도구를 직접 준비하고 제작하였으며, 탐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수정과 실험을 반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시행착오를 통한 진정한 탐구의 의미를 체험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근 중학생들도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 학생은 주제를 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차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시행착오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실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욱 제천제일고등학교 교장은 이제는 프로젝트형 자기주도 탐구활동의 시대라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탐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교과실험축제를 제천제일고만의 특색 있는 프로젝트형 교과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혜원고, 학교운영위원장 장학금 기탁하며

진로 설계 도전 응원

 

 

 

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기회)23(), 채강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200만 원의 장학금은 지난 17()에 열린 2025학년도 자기주도 진로 로드맵 발표회의 우수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 목표를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그 과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로 탐색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장 경험을 발표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순수 수학자, 브랜드 마케터, 환경정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탐구 과정과 진로 설정의 구체적인 방향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 장학금을 받은 이채현 학생은 이번 발표를 준비하며 그동안의 탐구 활동을 하나의 진로 방향 속에서 정리해 볼 수 있었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라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나의 강점을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한 탐구를 통해 보완하며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회 광혜원고등학교장은 이 발표회는 2013년부터 학교운영위원장들의 뜻을 모아 이어져 온 광혜원고의 소중한 전통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고등학교는 자기주도 진로 로드맵 발표회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주공고, 2025.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 개최

- 도제과정 1년 성과 공유학습기업 장학금 기탁식도 가져 -

 

 

 

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영)23(),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2025.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에스티산업 외 8개 학습기업이 뜻을 모아 총 540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해당 장학금은 도제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졸업 이후 취업과 후학습(P-TECH )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학습기업이 단순한 훈련 제공을 넘어 학생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교육 동반자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영 충주공업고등학교장은 이 자리는 학생들이 1년간의 도제과정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다. 바쁜 현장 속에서도 학생 교육에 함께해 주신 학습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장학금 기탁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이자, 도제교육이 사람을 키우는 교육임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