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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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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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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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운영하는 온충북 쇼핑몰, 올해도 잘 팔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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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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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충주의료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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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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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제, 연말 점검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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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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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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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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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옛 청풍교 새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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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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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첨단소재ˑAI 융합으로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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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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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중소기업 빅데이터 컨설팅 성과 한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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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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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정보공개심의회」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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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운영과 |
□ 금일 주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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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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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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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
온충북 20억 달성 기념행사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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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대한전문건설협회 성금기탁식 |
섬기는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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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북부권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 협약식 |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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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경제기관단체 간담회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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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환경단체 간담회 |
대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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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가 운영하는 온충북 쇼핑몰, 올해도 잘 팔았다!
- 개설 1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0억 달성 -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약 1년 4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20억 원(’25.12.16. 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온충북이 개설된 이후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각종 기획전 추진 및 ‘온충북’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면서 2025년 12월 누적 판매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충북은 온라인 시장 확대에 대응해 도내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중소기업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로, 충북도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온충북은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할인 기획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쇼핑몰 서포터즈 운영과 오프라인 홍보 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온충북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기획전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충주의료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북부권 응급·심뇌혈관 협력 강화로 치료가능사망률 개선 기대 -
충북도는 23일(화) 충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 및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치료가능사망률을 낮추고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치료체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진료 협력 ▲의료 인력 교육 및 지원 ▲원격협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충주의료원은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전문 의료진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보완한다.
충주소방서는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과 이송체계를 책임지며, 충주시는 공공의료서비스 및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충주상공회의소는 의료인력 확보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의료 인력 지원, 재정·행정 연계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지자체, 소방, 경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의료 협력 모델”이라며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응급·심뇌혈관 진료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제, 연말 점검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전략회의 열려 -
충북도는 12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북경제 동향 점검 및 대응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충북 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지역경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충북경영자총협회, 충북수출클럽,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농협은행 충북본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충북연구원 등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북연구원의 설영훈 선임연구위원은 충북경제 성과 및 전망을 발표하였고, 참석자들은 연말 경제지표를 토대로 충북경제 동향을 종합 점검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충북이 나아가야 할 경제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특히, ▲2025년 충북경제 성과 분석 ▲올해 추진한 혁신 현장 성과 공유 ▲2026년 경제 전망 및 대응 전략 등 지역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산업 전환 속에서 충북 경제 성장 추진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경제 기관·단체장들은 제조업·수출 중심의 충북경제 특성을 반영해 글로벌 경기 둔화, 환율 변동 및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변수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수출시장 다변화,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금융·자금지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경제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탄탄한 경제 기반을 구축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루겠다”며 “경제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충북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다가올 2026년 경제정책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세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따뜻한 기부 온기로 추운 겨울을 녹인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 기탁 -
충북도는 23일(화)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에서 희망나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김현호 수석부회장 및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근형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전문건설업계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 건설업계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옛 청풍교 새 이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확정
-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연미와 정원 감성을 시적으로 담아내 -
충북도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옛 청풍교의 공식 명칭을 ‘청풍호 바람달정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도는 청풍지역이 지닌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총 5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청풍교 정원화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접수된 명칭 제안은 전문가 심사와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되었으며, 그 결과 ‘청풍호 바람달정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새 이름인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바람’과 ‘달’이라는 자연적 이미지를 결합해 청풍호반의 수려한 경관과 정원이 지닌 감성적 풍경을 시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바람이 스치고 달빛이 머무는 호수 위 다리정원이라는 공간적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청풍명월의 지역 이미지를 우리말의 서정적 언어로 품격있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선미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애정 어린 아이디어를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정서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칭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풍교 정원화사업을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2012년 청풍대교 완공 이후 사용이 중단된 옛 청풍교(총길이 315m, 폭 10m)를 대상으로, ‘청풍명월’의 의미와 형상을 반영한 조경ㆍ조형 요소를 도입하는 정원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향후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충북도, 첨단소재ˑAI 융합으로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 나서
- AI 기반 첨단소재 산업 혁신을 위한 예타급 사업기획 추진 -
충북도는 23일(화) 충북디지털혁신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 충북형 산업혁신 전략과 예비타당성급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LG AI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와 에코프로, 네패스 등 도내 전략산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 추진된 사업기획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 의견을 제시하며 기획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기획용역은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기술 및 첨단소재·제조혁신 정책 방향에 발맞춰, 충북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AI·데이터 기반 첨단소재 개발과 실증을 통합 지원하는 초대형 산업혁신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연구개발(R&D)과 실증,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산업 구조 전반의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충북의 산업경쟁력 전환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충북이 AI 시대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대한민국 미래 산업지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시된 정책 제언과 전문가 의견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최종 기획안을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추진과 정부예산 반영을 본격화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 및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산업 전반으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혁신거점 예타급 사업기획 용역 최종보고회
회의개요
❍ 일 시 : ʼ25. 12. 23.(화) 15:30~
❍ 장 소 : 충북디지털혁신지원센터 세미나실(오창)
❍ 참 석 : 20여 명(전문가, 도, 청주시, 과기원 등)
❍ 주요내용 : 기획사업 최종보고,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
회의일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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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내 용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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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5:40 |
10‘ |
• 개회 및 인사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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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16:20 |
40‘ |
• 사업기획 최종보고 |
한민규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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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17:20 |
60‘ |
• 전문가 자문 및 기업 의견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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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17:30 |
10‘ |
• 기념촬영 및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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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계획
❍ 자문의견 반영 사업내용 수정ˑ보완 : ’25. 12.
❍ 중앙부처 사업설명 및 정부예산 반영 건의 : ’26. 2. ~
전문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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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
소속 |
직책 |
성명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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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국기계연구원 |
첨단로봇연구센터장 |
박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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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LG AI연구원 |
MI(Materials Intelligence)랩장 |
한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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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연세대학교 |
교수 |
심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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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충북대학교 |
교수 |
허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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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네패스(기업) |
수석 |
김봉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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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에코프로(기업) |
전무 |
이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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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빅데이터 컨설팅 성과 한자리에
- 공정 오류 감소, 작업시간 단축, AI 활용까지… 7개 기업 혁신 성과 공유 -
충북도는 23일(수)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컨설팅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당 사업을 통해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제조·서비스 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겪는 오류, 작업 지연, 품질 편차 등의 문제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 공고와 설명회를 통해 총 2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빅데이터 분석 4개사, 인공지능(AI) 활용 2개사, 생성형 AI 기반 1개사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비즈니스 이슈와 데이터 보유 수준을 분석한 뒤 공정·품질·물류·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수집·정리·분석과 활용 방안을 단계적으로 지원했다.
참여기업의 성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생산설비 처리능력은 평균 16.1% 향상됐고, 전체 생산에 걸리는 시간은 34.1% 단축됐으며, 불량률과 원자재 손실도 각각 29.4%, 28.8% 감소하는 등 데이터 기반 공정·품질 개선 효과가 정량적으로 확인됐고, 내부 보고와 검토에 소요되던 시간 감소 등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새한㈜, ㈜에스앤푸드, ㈜지에스테크, ㈜우리플라, ㈜유림, ㈜이에스그린푸드, ㈜라파로페 등 7개 기업의 컨설팅 사례가 공유됐으며, 공정 분석을 통한 문제 진단과 품질 안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측·자동화 적용 사례 등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을 검토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내부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자동 분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스스로 공정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식이 기업 운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를 확인한 자리”라면서 “충북도는 앞으로도 기업의 데이터 활용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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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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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
보고회 개요
❍ 일 시: 2025. 12. 23.(화) 13:30~18:00
❍ 장 소: 청주 엔포드호텔 우암홀
❍ 참석인원: 20명(道, 참여기업 7개社, 컨설팅社, 충북과기원 등)
❍ 행사내용: 2025년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결과 및 기업별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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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 사업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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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기간: 2025. 3. ~ 12. • 총사업비: 180,000천원(도비 100%) • 사업대상: 도내 중소기업 7개社 • 사업내용: - 데이터 활용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 선정 및 맞춤형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 - 기업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현장 문제 해결 및 성과 공유·확산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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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추진성과
❍ 수행체계 구축(’25. 3. ~ 6.) 및 기업별 컨설팅 수행(’25. 7. ~ 12.)
- 컨설팅社 선정 및 참여기업 7개社 모집, 착수 및 기업 현장점검
- 생산데이터(공정·품질·원가 등) 기반 문제 분석 및 맞춤형 모델 개발·적용
❍ 정량적 성과 창출
- 품질 불량률 평균 20~30% 감소(최대 55%)
- 원재료 손실 약 30% 감소, 생산능력(CAPA) 최대 16.6% 향상
- 재작업·폐기량 30~60% 절감, 업무효율 30~60% 개선 등
❍ 기업 만족도 향상
- 만족도 96.8점, 성과 유지율 76%, 2026년도 사업참여 의향 83%
향후계획
❍ 2026년 컨설팅 지원사업 지속 추진 및 도출과제의 후속 적용 지원
❍ 우수사례 기반의 데이터·AI 활용 확산 및 도정 주요 사업과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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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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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참여기업 및 주요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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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기업명(업종) |
개선과제 |
정량적 성과(전→후) |
비고 (소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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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
새한㈜ (전기회로/금속부품 제조) |
설비·금형 상태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는 문제를 파악해 불량을 줄임 |
품질불량률 19.5%↓(0.87→0.70%/월) 설비고장률 27.2%↓(0.81%→0.59%) |
충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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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푸드 (식품 제조) |
제품 농도·맛 편차를 줄여 품질 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함 |
품질불량률 55.5%↓(9%→4%) 작업효율 33.3%↑(3회→2회/일) |
진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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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테크 (플라스틱 사출·성형 제조) |
원료 낭비를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임 |
원재료손실률 33.3%↓(0.12%→0.08%/월) 공정불량률 21.6%↓(3065ppm→2400ppm) |
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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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플라 (플라스틱 소재·압출 제조) |
기계 운전 조건을 최적화해 품질 편차를 줄임 |
품질불량률 25.0%↓(8%→6%/월) 생산능력(Capa) 16.6%↑(3.6톤→4.2톤/일) |
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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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 |
㈜유림 (필름·포장재 제조) |
색상 차이를 자동으로 예측해 배합 정확도를 높임 |
재작업률 50%↓(5%→2.5%/월) 리드타임 40%↓(6hr→3.6hr/1Batch) |
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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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그린푸드 (식품 제조) |
제품 온도·상태 기준 공정을 표준화해 품질을 안정화함 |
생산수율 23.5%↑(255천개→315천개/월) 불량폐기량 50.0%↓(100만원→50만원/월) |
진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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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 |
㈜라파로페 (기초화장품 제조) |
문서작성·검증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크게 줄임 |
문서작업시간 60.0%↓(5일→2일/건) 원료폐기량 66.6%↓(15%→5%/월) |
청주 |
「충청북도 정보공개심의회」 위촉식 및 심의회 개최
충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정보공개심의회」 위촉식 및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새롭게 구성돼 출범했으며, 정보공개 제도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위원으로는 변호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내부위원으로는 도 행정국장 및 행정운영과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이번 심의회는 도민 모두가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산업장려관에서 개최돼, 열린행정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존의 행정 중심 공간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정보공개 제도의 취지와 상징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충북도는 2023년 4,502건, 2024년 4,622건, 2025년 11월 기준 4,094건의 정보공개 청구를 처리하는 등 매년 4천 건 중후반대의 안정적인 처리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도민의 정보 접근 기회 확대에 대한 높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정보공개 제도가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총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정보공개 여부 및 이의신청 처리에 대해 법령과 공익성, 도민의 알권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명지성 변호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정보공개심의회는 도민의 알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구”라며 “앞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위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