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민이 체감한 친절 행정, 영동군, 친절공무원 5명 표창
충북 영동군은 군민 중심의 친절 행정 실천과 공직사회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4분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산림녹지과 김호욱 팀장(행정6급), 과수축산과 김진호(농업7급), 건설교통과 문동영(행정8급), 보건소 정은숙(보건7급), 황간면 김나경(행정9급) 주무관이다.
이번 선발은 군민 추천과 내부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민원 현장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민원 상담과 현장 업무 전반에서 배려와 공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호평을 받아왔다.
영동군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친절·봉사 행정의 가치를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친절한 행정이 곧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친절공무원 선발과 포상을 통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영동군, 100세 어르신께 ‘100세 축하금’ 지급
- 경로효친 실천·장수 어르신 존중 문화 확산 -
충북 영동군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100세 축하금 지급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영동군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영동군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를 축하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100세 어르신이며,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이 한 차례 지급된다. 100세가 되는 달부터 1년 이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제도 시행 첫해인 2026년에 한해 101세 이상 어르신도 100세로 간주해 지급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제도 도입에 따른 형평성과 수혜 폭을 넓혔다. 군은 이를 통해 총 2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영동군은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신청 접수 후 자격 확인을 거쳐 개별 가구 방문을 통해 축하금과 함께 존경의 마음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00세 축하금 지급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평생을 지역사회와 가정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장수수당, 위생비 지원 등 기존 노인복지 사업과 함께 이번 100세 축하금 제도를 연계해 노후생활 지원과 경로효친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3.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실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가 24일 추풍령농협 2층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전날부터 모여 재료 손질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행사 당일 전 회원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떡국과 반찬 등을 준비하는데 정성을 쏟았다.
떡국은 주민들의 자율모금으로 판매됐으며, 판매수익은 돼지고기 및 부식 등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세광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따듯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4. 추풍령면 어르신의 아름다운 선행
추풍령면사무소는 24일 은편리에 거주하는 김철아 씨(75)가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철아 씨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오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떠올리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김 씨는 “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이웃 생각이 난다”며 “쌀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만큼,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목 추풍령면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 건우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건우회(회장 박창환)는 2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장비업체 친목 모임인 건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다.
박창환 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받은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건우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6. 신영동가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신영동가구(대표 손윤기)는 2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영동가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윤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영동가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7. 지역자율방재단,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허덕자)은 2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장학금 기탁 등 나눔 실천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허덕자 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더불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일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재난 예방과 안전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온 지역자율방재단이 인재 양성에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12월 26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6일 오전 9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주요현안회의’ 주재.
영동군 행사
△황간면 이장-면 화합의 밤 행사=26일 오후 6시 30분 매화골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