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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이사에서 인생까지”… 생애 전 주기를 품은 단양군 인구정책 외 (1월19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19()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이사에서 인생까지생애 전 주기를 품은 단양군 인구정책

전입부터 노후까지 끊김 없이 잇는 단양형 인구시책 패키지

 

전입의 순간부터 노후까지 삶의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잇는 단양군의 인구시책 패키지가 인구정책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은 이사 오는 순간부터 삶의 단계가 바뀔 때마다 필요한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했다는 방향 아래, 생활 체감도를 높이는 촘촘한 지원을 한데 묶었다.

전입 정책은 환영정착공동체 확산의 단계적 구조가 특징이다.

타 지역에서 이주한 세대에는 전입세대 축하금(지역화폐)을 지원해 초기 정착 부담을 덜고, 자녀를 둔 가구에는 다자녀 전입장려금으로 가족 단위 유입을 뒷받침한다.

군 장병과 학생 전입 역시 상황별 장려금을 통해 실거주와 교육 단계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전입을 주거로 연결하는 정책 설계도 눈에 띈다.

일정 규모의 정착주거단지 조성 시 진입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비를 지원해 집을 짓고 살 수 있는 여건을 함께 마련한다.

출생 또는 전입 가구에는 종량제봉투를 지원해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기관·기업·단체의 집단 전입에는 규모별 유공 포상을 통해 인구 유입을 확산하고 있다.

결혼 분야에서는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으로 초혼 신혼부부의 출발을 돕고, 혼인 이후에는 청년부부 정착장려금으로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과 행복결혼공제를 병행해 준비 단계부터 혼인 이후까지 부담을 낮추는 구조도 갖췄다.

임신·출산 지원은 안전한 임신, 든든한 출산, 부담 없는 산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가사돌봄, 임산부 교통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산부인과 순회진료를 운영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태교 패키지·태교교실, 엽산·철분 지원으로 임신 기간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 이후에는 출산육아수당,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비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회복과 돌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다자녀·영유아 분야는 셋째 이상 양육수당과 초다자녀 가정 지원을 중심으로 의료·건강 지원과 생활비 경감 정책을 연계했다.

청소년·청년 정책은 입학생 지원금과 돌봄 안전망, 청년 일자리·창업 및 청년농업인 자립 지원으로 일자리정착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노년층에는 기초연금과 장수수당, 치매 돌봄·재활, 효도수당 등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뒷받침한다.

귀농귀촌 분야 역시 체험과 단양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임차료 지원과 귀농인의 집, 주택 수리비·소형농기계 지원 등 단계별 정착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지원, 가족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 정책을 결합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전입 지원을 중심으로 결혼·출산·양육·교육·일자리·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누구나 이사 와서 살기 좋고, 가족이 정착하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적성면 기관·단체, 주택 화재 피해 주민 위해 사랑의 성금 전달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15, 상원곡리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는 적성면 직원들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청년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해 주민은 화재 이후 막막한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손을 내밀어 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됐다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호 적성면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힘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앞으로도 서로 돌보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곳곳에 이어지는 이웃사랑 나눔

매포성당·영춘면농촌지도자회,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온기 전해

 

매포성당은 지난 15,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매포성당 신도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회륜 목사는 이웃을 돕는 일에 특별한 계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삶에 잠시나마 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춘면농촌지도자회(회장 엄창섭)도 지난 16,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6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과 나눔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매포읍 지역자치회, 올해 고교 졸업 청년 대상 청년도약지원금지원

 

매포읍 지역자치회(이사장 최은석)는 성인이 된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도약지원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5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가운데 매포중학교를 졸업하고, 부모의 주소지가 매포읍으로 되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고등학교 졸업지는 관내·관외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자치회는 총 41명을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해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26일 개최된 매포읍 지역자치회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성인이 되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은석 이사장은 청년들이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앞으로도 주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산림조합 조합원 출산 장려금 지원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은 단양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상황과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 대응하고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조합원 출산 장려금 지원 사업으로 2026년도부터 1자녀당 200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 장려금 지원은 조합원의 출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출산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출산 장려금은 자녀 출생 후 조합으로 신청하여 지급된다.

 

단양군산림조합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산림조합은 매년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연간 1,000만 원씩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11,000만 원에 이른다.

 

조합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