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영동군, 노근리 주민 숙원 해결한다, 2026년 하반기 지하차도 신설 착공
- 국가철도공단과 협약 체결,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 돌입 -
- 2차선 도로 신설로 통행 편의 및 안전 획기적 개선 기대 -
충북 영동군이 노근리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근리 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이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인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하반기부터 철도를 횡단하는 2차선 규모 지하차도 신설 공사가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영동군이 역할을 분담해 추진한다. 철도 횡단 지하차도(길이 54.2m)는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고, 지하차도와 연결되는 도로(길이 253.9m)는 영동군이 직접 추진한다. 군은 공사 시작에 차질이 없도록 연결도로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적극 진행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그동안 노근리 인근 주민들은 좁고 노후화된 이동 경로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 우려를 지속적으로 겪어 왔다. 지하차도와 연결도로가 신설되면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교통안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실시설계부터 착공, 사업 추진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토지 보상 등 사전 절차도 신속히 마무리해 2026년 하반기 착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14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34개월로 계획돼 있다.
2. 영동군, 임산부·중증장애인 대상 ‘바우처 택시 지원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임산부와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바우처 택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임신 중 여성, 출산 후 1년 이내인 여성,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매월 택시비 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바우처는 레인보우영동페이를 통해 지급된다.
특히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의 경우, 특별교통수단(휠체어 리프트 차량) 이용자가 아닌 중증장애인으로, 특별교통수단 또는 바우처 택시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임신 중 여성과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은 산후 1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바우처는 지급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 시 바우처는 자동 소멸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공통 제출서류는 신분증과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이며, 임신 중 여성은 임신확인서(분만 예정일 기재),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비휠체어 중증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리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바우처 택시는 관내 택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동군청 건설교통과(☏043-740-3513)로 하면 된다.
3.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유족 자조모임 ‘따뜻한 동행’ 운영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족들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통해 상실을 극복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유족 자조모임 ‘따뜻한 동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은 예기치 못한 이별을 겪은 유족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마련된 모임이다. 2017년 3명으로 시작한 이 모임은 꾸준한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참여 인원이 20명으로 늘었으며, 연 11회 정기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예술요법과 나들이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남부 3군 연합 자조모임도 병행해 왔다.
특히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상실로 큰 어려움을 겪는 유족들을 돕기 위해 애도 상담과 함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일시 거주 지원, 법률 상담, 사후 행정 지원,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에는 총 5건, 300만 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은 28일(토)부터 시작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식물을 활용한 꽃꽂이,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돌보고, 사별 이후 겪을 수 있는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동군보건소는 “비슷한 경험을 한 유족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치유의 과정을 걸어가며,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조모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3-740-59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4. 용산면 ‘행운식당’, 매월 정기기부로 착한가게 이웃사랑 동참
충북 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봉희)는 19일, ‘행운식당’이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함에 따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용산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행운식당의 나눔 참여를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운식당 박금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의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용산면은 지속적인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확산과 특화사업 발굴 등 민관협력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월 20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0일 오전 9시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주요현안회의’ 주재.
영동군 행사
△2026년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통합 개강식=20일 오전 10시 장애인연합회관 대회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