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마지막 팝업놀이터 11월1일 문암생태공원서 개최 - 아동권리축제와 함께하는 놀이‧체험‧공연 한마당 -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8회차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 2025년 아동권리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놀이기구는 물론 공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와 가족에게 함께 즐기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바이킹, 미니기차, 워터롤러, 전기카트, 다양한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가득하고, 마술·버블 공연, 디제잉 무대, 가족운동회 등 신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또한 청주시와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아동권리축제 체험존’에서는 △인생네컷 & 아동권리룰렛(청주시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곰돌이 키링 만들기(청주시 아동복지관) △에코백 꾸미기(용암종합사회복지관) △풍선아트(상록봉사단) △가족사진 촬영 & 키링 만들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열리는 아동권리축제에서는 청주시 농식품유통과, 흥덕보건소, 청주시가
								11월 2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에 초대합니다 -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서… 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시상 등 - 역대 최장기간, 숱한 화제성과 흥행력을 자랑하며 쉼 없이 질주해온 60일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향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을 개최한다.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9월 4일 개막해 60일을 달려온 비엔날레의 여정을 돌아보며 2년 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약하는 이날 폐막식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해 준 관람객,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도슨트,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조직위 모두가 주인공인 자리다. 비엔날레 60일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두드리다’, ‘춤추다’, ‘노래하다’, ‘함께가다’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까지 60분간 풍성하고도 화려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그동안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 관람객의 사랑을
								충북학사 청주관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 학교·사회 속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 - ❏ 충북학사 청주관(원장 윤홍창)은 지난 28일 ‘관계 속 평등을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하였다. ❏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서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업무협약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차별을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 △나와 타인의 다름을 탐색하고 평등을 실천하는 법 등으로 구성되어 MZ세대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서로를 돕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 윤홍창 원장은 “이번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앞으로도 충북학사는 지역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학사 재사생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 참여 - 청년이 말하는 지방자치 미래를 논의하다 - ❏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가 지난 28일 청주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충청권 간담회는 청년센터, 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하여 충북학사(원장 윤홍창) 재사생 10여 명도 참석해 ‘청년이 말 하는 지방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 이날 행사는 퀴즈와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의 관심 을 높이고 지방자치 제도의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도 수렴 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차민정 학생(서원대학 4년)은 “다음 30년, 내가 바라는 지방자치는 ○○다’라는 주제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 행하였는데, 현장에서 청년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도정에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충북이 만들어가는 ‘기본사회’ 그리고 인공지능(AI)시대 속 지역이 답하다 : 충북연구원, 「충북 Issue & Trend」 제61호 발간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은 지역의 현안과 미래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한 「충북 Issue & Trend」 제61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의 [ISSUE] 부문에서는 「충북이 만들어가는 기본사회」를 주제로 다루었고 [TREND] 부문에서는 「AI시대, 지역이 답하다」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사회모델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역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권두언에서 “도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더 단단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낼 것”,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입니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 철학을 밝혔다. [ISSUE] 충북이 만들어가는 기본사회 [ISSUE]에서는 ‘기본사회’를 주제로, 시장과 국가 중심의 체계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루었다. 충북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돌봄과 생활 SOC 확충,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충북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5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공모전’ 성료 - 충청권 주관, 전국 5개 권역 24개 팀 참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 교류의 장 -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청주오스코에서 ‘2025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개 권역(수도권·충청권·호남권·동북권·동남권)에서 선발된 24개 팀, 77명의 인재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와 ‘SW개발’ 두 부문에서 창의적인 기술력과 실용적인 해결책(솔루션)을 선보였다. 첫날(28일)에는 참가팀들이 팀별 발표와 시연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문가 평가위원단의 질의응답과 종합평가를 거쳐 부문별 우수팀이 선정됐다. 이튿날(29일)에는 정재승 KAIST 교수가 ‘창의적 상상력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국 청년 개발자와 예비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호응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동남권의 ‘아키아’(SW개발
								충북도, ‘제3차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 개최 - 완화와 적응, 두 축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 공유 및 역량 강화 - 충북도는 29일(수) 환경생태교육의 중심지인 청남대에서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완화)’과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적응)’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먼저 한국환경연구원 김태형 책임연구원이 ‘기후위기 취약계층·취약지역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고령자, 아동, 저소득층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도와 시·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해당 공모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충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2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보은군, 증평군, 음성군, 단양군 등 4개 군에 차열페인트 설치, 폭염대응 쉼터, 쿨링포그, 결빙 취약지 개선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충청북도 탄소중립
								충북 청소년의 열정, 청소년지도자의 헌신을 기리다 -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 충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뛰어난 열정과 참여로 청소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헌신한 우수 청소년지도자 및 기관과 단체를 격려하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간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활동 가치를 사회에 환기시키고 청소년 성장에 기여한 지도자의 역할을 재조명하였으며, 지역 청소년 정책 및 활동이 더 큰 지지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지도자대회 참석자들은 “도내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숙 충청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청소년들이 품은 작은 꿈이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 씨앗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마음껏 도전할
								충북예고, 2025. 세계산림치유포럼에서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 알려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하태복)는 무용과 학생들이 28일(화), 진천 아트포레 수목원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산림치유포럼 블래싱 콘서트 축하공연에 참가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 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의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25 세계산림치유포럼 개막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용 공연을 통해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세계에 알렸다. 첫 번째 무대로 남시은(3학년) 학생 외 7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풍년의 기쁨과 축제 분위기를 담은 한국 무용 <손북춤>*을 공연했다. *손북춤: 고구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민속무용으로, 북을 손에 들고 흥겨운 장단에 맞춰 추는 전통춤 두 번째 무대로는 박태연(2학년) 학생 외 11명의 학생이 왁킹, 락킹, 힙합, 비보이, 코레오, 하우스 등 다양한 스트릿댄스 장르가 어우러진 <The K-Boom>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세계관과 결합하여, 어둠 속에서 빛과 에너지로 세상을 구하는 <
								네오아트센터 김시현 작가·이용택 교수 기획 초대전 개최 K-아트의 정수 '포용의 미학'과 '영원의 사유'를 조명 11월 5일~12월 7일까지, 오프닝 11월 5일 오후 4시 청주 네오아트센터(대표 박정식)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대표하는 김시현 작가와 이용택 청주교대 교수를 초청하여 대규모 기획 초대전(1~4관)을 개최한다. 1, 2관에서는 김시현 작가의 'The Precious Message (더할 나위 없는)' 전시와 3, 4관에서는 이용택 교수의 '시든 풀' 전시가 열리며, K-아트를 대표하는 두 작가들이 제시하는 포용과 영원이라는 동시대적 화두를 깊이 있게 조망한다. 김시현 'The Precious Message' 시대를 감싸는 포용의 미학 김시현 작가는 보자기라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극사실 회화로 풀어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에게 보자기는 단순한 사물이 아닌, 정(情)을 나누고 모든 것을 감싸 안는 포용의 철학 그 자체이자 '소통'의 매개체다. 작가는 비단과 자수의 질감을 캔버스에 완벽히 재현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먼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의 작품이 지닌 힘은 기술적 재현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