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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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2025 충북 반도체 전문가 포럼’ 개최 외 (11월12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6)

사진

ENG

담당부서

‘2025 충북 반도체 전문가 포럼개최

×

산업육성과

충북 도내 결혼이민자 6,065, 다문화가족은 42,976

×

×

외국인정책추진단

유기농과 관행농의 만남충북농기원, 융합교육 운영

×

×

농업기술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업체 지원, 현장에 실질적 도움

×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 증평군과 가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

안전정책과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실시

×

북부출장소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00

9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서울

 

14:00

지역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충북학사

서서울관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25 충북 반도체 전문가 포럼개최

- AI반도체 첨단 패키징 및 산업기술 보호 전문가 특강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는 12() 14청주오스코에서 도내외 반도체 기업인과 반도체 산연 관계자,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반도체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 반도체 전문가 포럼은 도내외 반도체 관련 종사자들의 기술 개발 역량 강화, 최신 동향 소개 및 네트워킹 등 도내 반도체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AI 반도체의 발전에 따라 미세화, 고도화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에 대한 국내외 기술 동향, 시장동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산업기술 보호에 대한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반도체 기업, 기관, 학계 등에 반도체 최신 동향을 사업 운영에 활용하도록 하고 충북도의 반도체 관련 정책 수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열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충북 반도체 산업은 종사자 수 전국 2, 생산액, 기업체 수 모두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탄탄한 앵커기업들이 포진한 지역으로, 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그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면서, “이번 포럼은 충북 반도체 산업 구성원들의 상호 기술 교류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2025년 반도체 전문가 포럼개최 계획

 

1

 

행사 개요

 

(일 시) 2025. 11. 12.() 13:30~ 17:10

(장 소) 청주오스코 2층 중회의실(207-208)

() 150여 명(반도체 관련 산학연 전문가관계자 등)

* 충북도 : 산업육성과장

기 관 :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및 도내외 반도체 기업, 대학 관계자 등

(주최/주관) 충북도 / 충북테크노파크·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내 용) AI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관련 전문가 특강

 

2

 

진행 순서

 

시간계획

주요내용

비고

13:30~13:50

’20

ㅇ 참석자 등록

 

13:50~14:00

’10

ㅇ 환담

주요내빈

(VIP 대기실)

14:00~14:25

’25

ㅇ 개회 및 국민의례

ㅇ 참석자 소개

ㅇ 환영사 및 축사

ㅇ 표창장 수여(5/산업육성과장)

사회자

14:25~14:30

’5

ㅇ 단체 기념사진 촬영

 

14:30~15:00

’30

(Session 1)

-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미래 기술 동향

인텔

이춘흥 박사

15:00~15:30

’30

(Session 2)

- 첨단 패키징 기술 전략

네패스

김종헌 부사장

15:30~16:00

’30

(Session 3)

- 첨단 반도체 산업 시장 동향 및 전망

현대차증권

노근창 전무

16:00~16:30

’30

(Session 4)

- 첨단 기판에서의 소재 및 공정 기술 연구개발 동향

심텍

이건희 박사

16:30~16:50

’20

(Session 5)

- 산업기술보호의 필요성 및 기업 대응 전략

한국산업기술

보호협회

김상범 팀장

16:50~17:10

’20

ㅇ 질의응답 및 폐회

 

 

 

충북 도내 결혼이민자 6,065, 다문화가족은 42,976

-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현황 통계 발표(2025. 10. 31.) -

- 도내 다문화가족은 도민의 2.6%, 외국인 주민 수는 5.9% -

 

충청북도의 외국인 주민 수*가 전체 도민의 5.9%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결혼이민자 수는 6,000명을 넘어서며, 충북 지역사회가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국인 주민 현황

 

 

 

외국인 주민 수(‘24.11.1일 기준) : 97,341(도민 1,646,328명의 5.9%)

(단위 : )

 

구 분

외국인

근로자

결 혼

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기 타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

주민자녀

2024

97,341

24,432

6,065

7,705

13,240

26,907

7,530

11,462

 

출처 : ‘24.11월 기준 행안부 외국인주민현황,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자녀 (단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으로 통계작성기준일 현재 3개월 이상 국내미체류자는 제외)
기타외국인 : 기업투자, 취재 등 체류자격이 외국인근로자·결혼이민자·유학생·외국국적동포에 해당하지 않는 자

및 단기체류기간 도과 불법체류자(지역별·국적별 비율에 따라 시·, ··구 현황에 안분)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75,005명이었던 결혼이민자는 7년 만에 6,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충북 지역 내 국제결혼을 통한 가족형 외국인 정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시군별로 보면 청주시가 전체 결혼이민자의 41.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고, 충주시가 12.6%로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 출신이 29.9%, 베트남 출신이 28.3%, 필리핀 출신이 8.4%로 높았으며, 이외의 국적 출신도 전체의 약 33.4%를 차지하며 다양한 국적 구성을 나타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국제결혼 건수는 2020년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코로나 이전 수준의 혼인 건수를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 출생아 수도 함께 증가했다. 2024년 기준 다문화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하였으며,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출생아 비중은 5.8%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증가세는 결혼이민자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기반 확립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청주·진천·음성 등 산업단지와 교육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의 정착형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군별 가족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과 취업 지원, ·번역 서비스, 자조 모임 운영 등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자녀에 대해서도 기초학습, 진로설계, 교육활동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결혼이민자가 충북도민으로 자리 잡고,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다문화가정이 충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다문화가족 현황 (‘24.11월 기준 행안부 외국인등록현황, 국가데이터처)

 

다문화가구 용어 정의

- (다문화가구) 귀화의 방법으로 국적을 취득한 자 또는 외국인이 한국인 배우자와 혼인으로 이루어진 가구 또는 그 자녀가 포함된 가구

문화가구원은 다문화가구의 구성원으로써, 집단거주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대상자나 자녀는 포함되지 않음 외국인주민현황과 상이

- (기타동거인) 한국인배우자의 직계존속 또는 외국인배우자의 직계존속 등 다문화가구 구성원이나 한국인배우자, 결혼이민자, 귀화자, 미성년 자녀가 아닌 가구원

 

다문화가구원 현황 : 42,976(도민 1,646,328명의 2.6%) / 전국대비 3.5%

 

(단위 : )

구 분

총인구(A)

(11월 기준)

비율

(B/A)

(B)

한국인배우자

결혼이민자

귀화자

자녀

기타동거인

'24

충북

1,646,328

2.6%

42,976

5,922

6,042

7,073

11,855

12,084

전국

51,805,547

2.4%

1,239,448

167,629

191,207

227,143

312,697

340,772

 

 

 

 

외국인주민 현황

(2024.11월 기준, 행안부 외국인등록현황)

 

 

외국인주민수(‘24.11월 기준) : 97,341(도민 1,646,328명의 5.9%)

 

 

(단위 : )

구 분

외국인

근로자

결 혼

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기 타

외국인

귀화자

외국인주민자녀(출생)

'22

79,411

18,428

5,570

4,568

12,789

20,262

6,820

10,974

'23

89,823

22,259

5,808

5,506

13,320

24,418

7,237

11,275

'24

97,341

24,432

6,065

7,705

13,240

26,907

7,530

11,462

 

 

 

 

 

 

 

24년 외국인주민수 결혼이민자(6,065)와 다문화가구원 결혼이민자(6,042)가 상이한 사유

다문화가구원에는 집단시설 거주자(생활시설 등)는 제외된 수치

 

 

시군별 결혼이민자 현황(2024.11월 기준, 행안부 외국인등록현황)

 

(단위 : )

구 분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22

5,570

2,282

710

383

145

162

169

226

601

148

659

85

841

357

109

49

11

25

13

33

128

10

99

7

4,729

1,925

601

334

134

137

156

193

473

138

560

78

'23

5,808

2,409

735

378

145

182

176

222

620

149

699

93

908

388

115

47

13

27

12

36

132

14

113

11

4,900

2,021

620

331

132

155

164

186

488

135

586

82

'24

6,065

2,547

768

391

150

179

175

220

656

150

736

93

1,006

436

130

51

15

25

13

36

137

14

138

11

5,059

2,111

638

340

135

154

162

184

519

136

598

82

 

 

국적별 결혼이민자 현황(2024.11월 기준, 행안부 외국인등록현황)

 

(단위 : )

구분

국 적 별

베트남

중 국*

(한국계포함)

필리핀

일본

태국

캄보

디아

몽골

대만

기타

'22

5,570

1,570

1,699

499

398

302

189

136

46

731

'23

5,808

1,676

1,698

503

417

357

208

137

41

771

'24

6,065

1,717

1,816

511

429

381

199

133

49

830

 

 

부모국적별 외국인 주민 자녀수(2024.11월 기준, 행안부 외국인등록현황)

 

(단위 : )

구분

자녀수(출생+중도입국)

부모국적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일본

태국

대만

기타

'22

11,407

5,800

5,607

2,897

4,838

1,272

510

273

206

297

121

993

'23

11,751

6,006

5,745

2,902

4,998

1,257

536

268

236

337

122

1,095

'24

12,006

6,120

5,886

2,809

5,189

1,227

577

255

246

378

127

1,198

 

 

다문화가족 혼인·이혼·출생건수(2024년 인구동향조사/국가데이터처)

- 다문화가족 혼인건수 (단위 : )

 

구분

전체(A)

다문화 혼인(B)

다문화비중(B/A)

'22

'23

'24

'22

'23

'24

전년대비

'22

'23

'24

증감

증감률

충북

6,272

6,303

6,879

630

690

701

11

1.6%

10%

10.9%

10.2%

전국

191,690

193,657

222,412

17,428

20,431

21,450

1,019

5.0%

9.1%

10.6%

9.6%

 

 

- 다문화가족 이혼건수 (단위 : )

 

구분

전체(A)

다문화 이혼(B)

다문화비중(B/A)

'22

'23

'24

'22

'23

'24

전년대비

'22

'23

'24

증감

증감률

충북

3,298

3,289

3,280

265

250

276

26

10.4%

8%

7.6%

8.4%

전국

93,232

92,394

91,151

7,853

8,158

7,992

166

2.0%

8.4%

8.8%

8.8%

 

 

- 다문화가족 출생아수 (단위 : )

 

구분

전체(A)

다문화 출생(B)

다문화비중(B/A)

'22

'23

'24

'22

'23

'24

전년대비

'22

'23

'24

증감

증감률

충북

7,452

7,580

7,540

399

393

437

44

11.2%

5.4%

5.2%

5.8%

전국

249,186

230,028

238,317

12,526

12,150

13,416

1,266

10.40%

5.0%

5.3%

5.6%

 

 

유기농과 관행농의 만남충북농기원, 융합교육 운영

- 유기농일반작물 융합 교육 참여자 모집, 11. 19. 신청 마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오는 1121일부터 1219일까지 매주 금요일, 괴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2025 유기농·일반작물 융합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업인의 유기농업 접근성을 높이고, 유기농과 관행농의 기술을 융합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유기농 원리를 일반작물 재배에 접목하는 실천형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유기농 재배기술 및 원리(기초·심화) 고추·사과·감자 등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및 영양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 중심으로 진행된다.

 

5회 과정으로 회당 80명씩, 400명의 도내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습과 질의응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기농업연구소 전종옥 소장은 유기농과 일반농의 장점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확산하겠다, “농업인들이 생산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실천하는 새로운 농업 해법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을 시작한 초보 농업인부터 기술 향상을 원하는 재배 전문가, 지역 간 교류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 과목만 개별 수강할 수도 있으며, 신청은 1119일까지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043-220-6572)로 하면 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업체 지원, 현장에 실질적 도움

- 충북 내 소규모 해썹 인증 업체 8곳 사업 지원 완료 -

- 해썹 적용에 따른 유의미한 효과 확인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수준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내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은 식품업체 중 8곳을 선정해 치킨·떡 등 제품의 해썹 유효성 검사 지원을 하였다.

 

소규모 해썹 인증은 연매출 5억 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인 식품업체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적 접근 방식으로 생산 공정 중 제품 안전성에 영향이 큰 중요관리점으로 설정하여 지속해서 점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3월부터 업체를 방문하여 제품 수거 및 유효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생물학적 위해요소인 위생지표균 2(세균수,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 6(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총 8개 항목을 검사했다.

 

57건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 6종은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위생지표균인 세균수, 대장균 군은 공정 전·후의 CFU/gt-test*로 비교한 결과, 두 항목 모두에서 p(p-value)**<0.05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확인되었다. 이는 업체들의 공정이 위생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 t-test : 집단의 평균 차이가 우연인지 실제 차이인지 표본으로 판단하는 검정

** p(p-value) : 우연일 확률

 

이미경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유효성 검사를 통해 소규모 식품업체의 공정 위생 관리가 실제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시기에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유효성 검사를 지원해, 안전관리를 뒷받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원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증평군과 가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비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 광역·기초 협력으로 도민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 대응력 제고 -

 

충북도는 지난 11() 증평군과 협력하여 증평 장뜰시장 일대에서 가을철 건조기 화재위험에 대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안내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와 증평군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양 기관 안전부서 직원과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도민과 상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용자·관리자별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안전신문고활용법 도민안전보험·어린이안전보험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도는 향후에도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절별·시기별 재난대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홍보 및 캠페인 추진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진자 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충북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실시

-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LED, 차단기, 가스타이머콕 등 교체 -

 

충청북도북부출장소는 12일 단양군 매포읍 삼곡1리와 상시리 일대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가 진행 중인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기술 지원과 점검을 수행했다.

 

점검 대상은 총 161가구로, 봉사단은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LED 조명 등 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충청북도북부출장소 이상옥 소장은 이번에 전기·가스 시설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