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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노래하라 : Cantare> 개최 외 (12월12일 종합)

 

 

충주시, 문화예술도시 위상 높이기 본격 추진

- 274억 원 국비 확보, 문화도시·국립충주박물관·문화유산사업 등 탄력 -

 

충주시는 2026년 문화예술분야 정부 예산으로 국비 274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현안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35억 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233억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1.15억 원) 2026년 충주 국가유산 야행(1억 원)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 조성(1.5억 원) 등이 반영돼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을 장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구도심지인 관아골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져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이 202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 기대된다.

 

시는 국비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을 통해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아가 중원문화 중심지라는 충주 고유의 정체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로의 파급효과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문화관광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문화의 힘이 가지는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이때, 중원문화 중심지인 충주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용산동, ‘마을이 학교가 되는 교육확산

- 충주 첫 마을교과서 제작오정수 대표, 시정 우수사례로 발표 -

 

충주시 용산동에서 추진 중인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청 평생학습과 충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이 사업은 주민·학교·행정이 함께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갖추면서 지역사회 변화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단위의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마을 모임으로, 교육을 주제로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실천 활동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지역 기반 교육 공동체다.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교육 방향을 고민하고 행동에 옮기는 근거리 교육 자치 모델로 평가된다.

 

용산동은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남산초·용산초·행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 학교와 마을이 첫 대화를 시작한 이후 축제·탐방·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이어졌고, 마을 구성원들이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생태계가 조성됐다.

 

특히 충주에서 처음 제작된 용산동 마을교과서는 주민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과서에는 생태하천, 마을 지명, 탐방길, 지역 역사 등이 담겼으며, 실 제작 과정에서 주민들은 실제 지명과 마을 정보를 제공하며 내용을 보완했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 마을을 걸으며 배우는 교육 방식이 자리 잡았다.

 

용산동에서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된다. 회차마다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주민들은 교통안전 요원에서 나아가 직접 마을의 역사와 장소를 설명하는 마을 선생님역할을 맡고 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와 용산동주민자치센터 등 지역 시설도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 전체가 교육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한편 오정수 대표는 지난 8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현안업부보고회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용산동마을교육자치회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시정 우수사례로 공유했다.

 

오정수 용산동마을교육자치회 대표는 오랜 지역 경험과 생활 지식이 아이들의 배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마을이 먼저 알고 움직일 때 교육의 깊이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발표 자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마을교육자치회가 심층 연구로 이어져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나 평생학습과 연계되길 바란다시민과 아이들이 함께 지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동의 사례는 마을이 교육의 주체가 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시,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우수상 수상

- 교현안림동 우리동네살리기, 운영관리 분야서 성과 인정 -

 

충주시가 10일 오후 5시 서울콘래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의 운영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는 2024년에 사업을 완료한 전국 6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사업 목표 달성도 지역 활성화 및 파급효과 준공 이후 관리 노력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가운데, 충주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활용 및 운영 성과 우수시설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교현안림동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고즈넉한 향교 발자취를 따라 걷는 언덕마을 교동을 주제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도심 노후화로 인한 주거 기능의 약화, 지역 활력의 저하 등 문제점이 발생한 지역에 향교 동산과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해 인근 지역에 신규 창업이 발생하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이어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높은 성과를 보이며 도시재생 정책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거점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일자리 및 수익 창출 등 지역 선순환 효과도 톡톡히 거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함께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시는 준공 이후 시설 관리와 운영을 관련 기준에 따라 지속해 나가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 27명 수상자의 다양한 분야의 경제적 기반 마련 위한 노고 격려 -

 

충주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 경제인, 기업인 등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H그린파워() 박병선 공장장 등 17명을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하고, 관아골상가상인회 신종은 회원 등 10명을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유공자로 선정하는 등 총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충주시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상권과 기업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은 그 어떤 정책이나 제도보다 크고 따뜻한 힘이 되었다, “골목마다 희망을 심어주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며 시민 일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여러분들이 충주시 경제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13기 충주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 이론·실무능력 무장해 지역농업 발전 견인차 될 전문농업인 육성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지역 한국폴레텍대학, 한국마이스터대학 등의 우수강사들과 협력해 지난 2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한 13기 충주농업인 대학졸업식을 11일 개최했다.

 

충주농업인대학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다루고 있다.

 

2025년 제13기 충주농업인대학에서는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스마트농업학과미래형사과과원 확대를 위한 사과학과농업융복합을 위한 가공창업학과‘2030 충주 미래농업비전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3개 학과를 운영했다.

 

특히, 교육생을 대상으로 품목별 간편 스마트팜 실증 시범사업 2개소를 추진해 저비용 효율적인 스마트팜 모델을 선보이며 현장에 즉시 접목 가능한 실용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교육 과정에는 6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최종 55명이 수료에 성공했다.

 

졸업식에는 교육생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활동영상 상영, 개근상 수여, 과정별 종합평가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10개월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극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지역농업 혁신과 전문 농업인을 지역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견인차로서 농업인대학에 더 많은 충주 농업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노래하라 : Cantare> 개최

- 18, 사무엘 윤 협연·충주시청소년우륵국악단 창단연주회 등 펼쳐 -

- 라면 입장권으로 따뜻한 사랑 나눈 ‘7천 봉지의 기적잇는다 -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충주시 부시장)이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충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기획연주회 <노래하라 : Cantare> with 사무엘 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무대에는 세계적 베이스바리톤이자 독일 주정부 궁정가수(Kammersänger) 칭호를 받은 성악가 사무엘 윤을 초청해 협연을 펼친다.

 

그는 국악관현악과의 협연을 통해 동서양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TV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8세 판소리 신동 최이정, 정가 소리꾼 조윤영, 충주시시니어합창단 등이 출연해 세대가 어우러진 감동을 더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충주의 국악 미래를 이끌 충주시청소년우륵국악단의 창단연주회가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며 청소년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처음 선보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다.

 

, 입장료 대신 라면··통조림 등 생필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한다.

 

관람객 누구나 부담 없이 고품격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기부는 공연장 로비에 기부 물품을 쌓아 대형 오브제를 만드는 기부 물품 트리퍼포먼스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륵국악단은 지난해 공연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해 시민들이 모은 라면 7천 봉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남긴 바 있다.

 

올해에도 그 따뜻함을 이어가고자 충북북부보훈지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을 총괄 기획한 권혜진 PD이번 무대는 8세 국악 신동부터 청소년 단원, 기성 예술가, 시니어 합창단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관객들도 생필품 기부를 통해 공연의 관람자이자 나눔의 주체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이자, 청소년 국악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예술을 통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카카오톡 채널에 문의해 답변받을 수 있다.

 

충주시, 2025 자랑스러운 운수종사자 24명 선정

-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운수종사자 표창 -

 

충주시는 지난 10일 오후 2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매년 교통편의 증진,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헌신한 운수업계 종사자들을 선정해 노고에 감사하고 직업적 사명감을 높이는 취지로 자랑스러운 운수종사자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택시업계, 화물업계, 교통지도 봉사단체, 자동차 정비업체 등에서 각각 추천받은 운수업계 종사자 24명이다.

 

특히,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줬다는 시민제보를 통해 추천받은 충주교통 정인교 기사 등 지역사회의 시민 일상 속에서 활약한 운수종사자들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교통·운수종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운수업계와 적극 소통하여 더 나은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한파 물리칠 따스함을 배달합니다!

- 다온봉사회, 소태면지사협, &뜰 등 이웃을 위한 연말선물 전달 -

 

충주시 시민들이 한파를 물리칠 연말선물 배달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충주 다온봉사회(회장 주유진)11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에서 지역 내 200가정에 전달할 분량의 사골묵은지돼지고기찜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했다.

 

20~30대 청년사업가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다원봉사회는 이날 손수 북한이탈주민, 충주시농아인협회, 연수동 경로당 등에 직접 만든 반찬을 신속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같은 날,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관장 고미숙) 봉사동아리는 한땀 한땀 정성으로 만든 털모자 30개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털모자와 함께 직접 적은 손편지를 준비해 겨울철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선물하고자 뜻을 모았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11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연말 밑반찬 지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조리한 멸치조림, 북어채 무침, 미역 줄거리, 소고기뭇국, 김 등 총 7가지 밑반찬과 박창수 위원장이 기부한 베지밀, 소태면막걸리에서 보내온 막걸리, 무지개농원에서 후원한 계란 등을 함께 포장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선행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웃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행복을 꽃피우는 성금 기탁 이어져

- 살미면주민자치위원회, 지현동통장협의회 등 이웃돕기 동참 -

 

충주시에서 한겨울에도 이웃의 행복으로 꽃을 피우는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향식)11일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살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원)에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상반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산불피해복구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돌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지현동통장협의회(회장 황인순)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지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통장협의회의 이번 성금은 한 해의 노고를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으로 올해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11기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림)에서 연말을 맞아‘2026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위원회 위원들이 연간 추진한 제초작업, 환경정비 등 사업 수익금과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단체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