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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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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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임산부‧배우자에 백일해(Tdap) 예방접종 무료 지원 -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 임산부엔 임신할 때마다 지원 |
감염병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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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 19개 과정 22회 추진… 농기센터 등에서 예약 없이 무료 참여 가능 |
지원기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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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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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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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지적기준점 전면 정비로 시민 재산권 보호 강화 - 2천700여 기준점 신설‧폐기로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 |
지적정보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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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꿈꾸는 공부방, 환한 주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 - ㈜새마을건설과 함께 저소득 6가구에 지원 |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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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산부‧배우자에 백일해(Tdap) 예방접종 무료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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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 임산부엔 임신할 때마다 지원 - |
청주시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일해는 생후 초기 영아에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생후 2개월 이전에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해 감염 시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임신 중 예방접종을 통해 산모의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는 ‘모자면역’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와 배우자(사실혼 포함)다. 임산부는 임신할 때마다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는 최근 10년 이내 백일해 예방접종력이 없는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특히, 혼인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사실혼 배우자까지 포함함으로써 실질적인 가족 단위 보호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청주’ 조성에 중점을 둔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임신 27주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1회 무료로 지원한다. 다만 임산부는 태반을 통한 항체 전달을 위해 임신 27~36주 사이에, 배우자는 신생아 보호를 위해 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해 아기 출생 최소 2주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사실혼 관계 확인서(보건소 확인)를 지참해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면역을 통해 태아와 신생아를 보호하는 것으로, 임산부와 아이를 잇는 건강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산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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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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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개 과정 22회 추진… 농기센터 등에서 예약 없이 무료 참여 가능 -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8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작목별 맞춤형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새해 영농설계와 재배기술 향상,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벼, 고구마, 고추, 배추 등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총 19개 과정 22회에 걸쳐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구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각 과정에는 공통 교육도 함께 편성돼 과수화상병 대응,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 농정 시책과 현안 과제에 대한 홍보가 병행된다. 특히 벼 과정은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재배기술과 실제 농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중심의 현장 실용형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 농업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이수 시 과정당 3시간의 농업 교육시간이 인정되며, 일부 과정(벼-GAP 연계과정)은 4시간까지 인정된다. 이에 따라 도시농부 등 교육시간 이수가 필요한 시민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043-201-3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참고자료 : 교육일정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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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1.8. (목) |
1.9. (금) |
1.12. (월) |
1.13. (화) |
1.14. (수) |
1.15. (목) |
1.16. (금) |
1.19. (월) |
1.20. (화) |
1.21. (수) |
1.22. (목) |
1.23. (금) |
1.26. (월) |
1.27. (화) |
1.28. (수) |
1.29. (목) |
1.30.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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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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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청원-오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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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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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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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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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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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면쌀안문화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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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17:00 |
벼 (상당, 서원) |
벼 (청원-북이, 내수, 오근장, 율량사천) |
벼 (흥덕) |
옥수수, 감자 |
고구마 |
수박 |
콩 |
버섯 |
스마트 양액재배 |
참깨 들깨 |
복숭아 |
농작업안전관리 |
배추 |
포도 |
고추 |
복분자 |
마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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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청심관 |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 |
흥덕구청 공연장 |
센터 느티나무실 |
센터 청심관 |
오송읍 회의실 |
센터 느티나무실 |
센터 느티나무실 |
센터 느티나무실 |
센터 청심관 |
센터 느티나무실 |
센터 느티나무실 |
미원면 쌀안문화 센터 |
센터 청심관 |
센터 청심관 |
낭성면 회의실 |
센터 청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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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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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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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청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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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읍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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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적기준점 전면 정비로 시민 재산권 보호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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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700여 기준점 신설‧폐기로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 - |
청주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시 전역 지적기준점 2만7천여점을 대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기준점 관리현황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초 기준 시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은 총 2만 7천322점으로, 시는 이 중 노후되거나 망실된 기준점을 정비해 2천436점을 새로 신설하고 망실·훼손된 기준점 267점을 폐기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총 2만 9천491점의 지적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와 위치를 결정하는 지적측량의 기초자료로, 그 정확성과 신뢰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다. 이번 정비를 통해 기준점 위치 오차가 줄고 현장 활용성이 개선돼 지적측량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신설 기준점은 최근 개발이 활발한 지역과 기준점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해 측량 효율성을 높였으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기준점은 관리 대상에서 제외해 기준점 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신뢰할 수 있는 지적기준점 관리는 정확한 지적측량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 이용과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적기준점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점검과 데이터 현행화를 지속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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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꿈꾸는 공부방, 환한 주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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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건설과 함께 저소득 6가구에 지원 - |
청주시는 저소득 취약가구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꿈꾸는 공부방, 환한 주방’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시와 ㈜새마을건설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습 집중도 저하와 위생·안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개선하고, 주거 여건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건설은 매년 총 2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가구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붙박이장 설치, 싱크대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의 기본생활지원사업(주거지원)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침대와 책상 등 가구도 추가로 지원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공부방을 갖게 된 A양은 “친구들처럼 공부방을 갖고 싶었는데, 드디어 나만의 공부방이 생겨서 정말 좋다”며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기뻐했다.
민경아 시 복지정책과장은 “공부방 환경 개선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의욕을 높이고, 주거로 인한 불평등을 완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주거 욕구를 세심히 살펴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