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역사박물관, 문체부 ‘우수 공립박물관’평가인증
- 운영·전시·유물 수집·교육 등 모든 분야 우수 평가 -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우수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받은 것은 2019년 개관 이후 처음이다. 평가는 전국 305개 공립박물관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공립박물관 인증을 받았다. 충청북도에서는 총 11개의 기관 중 6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 평가 제도로,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절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14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소장품 관리 및 연구’, ‘시설관리 ’등 5개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시’, ‘소장품 수집’,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첫 평가부터 우수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된 것은 체계적인 운영과 전시 및 교육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가꿔나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유물을 수집, 관리하고, 질 높은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역사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제천 을미(乙未)의병 창의 130주년을 맞이하여 호좌의진(湖左義眞)의 활동과 인물 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 《팔도에 고하노라》를 2월 22일까지 운영한다.
폐교 위기를 딛고 전교생 2명에서 38명으로
- 제천시장, 송학중학교 방문해 학생 대상 초청 강연 -
제천시는 6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송학중학교를 방문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때 전교생이 2명에 불과해 폐교 위기에 직면했던 송학중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속에서 현재 재학생 38명 규모로 안정적인 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폐교 위기를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송학중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학교의 변화 과정을 공유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은 형식적인 특강이 아닌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 선택 과정에서의 고민과 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이 느끼는 진로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로에 대한 불안과 고민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임을 강조했다.
제천시는 이번 초청 강연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천시는 송학중학교가 다시 폐교 위기를 겪지 않도록 송학중학교, 제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작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천시, 2026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위해 9억 6천만 원 예산 투입 -
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70~1980년대 지붕재로 널리 사용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확인됨에 따라,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과 철거 이후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제천시는 올해 총사업비 9억 6,592만 원을 투입해 주택 178동,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30동 등 총 236동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대상에 노유자시설이 새롭게 포함됐다. 제천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건축물 2,680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힘써왔다.
지원 내용은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철거 비용을 지원하며,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에 대해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에 대해 1동당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 비용이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와 지붕개량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의 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의 노후 정도와 소득 수준, 관내 거주 여부, 연령, 가족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시 수산면, 4월 5일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취소
제천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수산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지정 취소한다고 밝혔다.
수산면은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면 소재지 내 약국 휴업으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지난 1월 5일 약국이 업무를 재개함에 따라 예외지역 지정이 취소된다.
이에 따라 수산의원, 수산보건지소는 의약품을 임의 조제 할 수 없으며,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는 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받아야 한다.
제천시는 이번 지정 취소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0일간의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예고 기간은 1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의료기관에서 원내·원외 처방을 병행할 수 있다.
안순덕 보건소장은 “조제 절차 변경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산림조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쾌척
제천산림조합(조합장 배병구)는 지난 5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산림조합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장학금은 총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배병구 조합장은“제천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해마다 제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배병구 조합장님과 제천산림조합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고귀한 뜻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천산림조합은 올해 개최된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판매에 적극 참여하였고, 충청북도 주관 숲가꾸기평가에서 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제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 가구 자녀 장학금 및 연탄 지원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숙)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과 자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근에 ‘자활참여 가구 자녀 장학금 및 연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자활근로사업 참여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자활 참여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 중인 가구 가운데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와 연탄 난방 가구로, 자녀 장학금 지급과 동절기 연탄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김미숙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자활 참여 가구가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연말연시를 보내고, 자활근로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 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교육·복지·생활 지원을 연계한 통합적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풍면 카우보이그릴
‘겨울철 청풍면 어르신을 위한 단백질 식사키트 지원으로 아름다운 선행’
청풍면(면장 조견행)은 최근에 청풍면에 위치한 카우보이그릴(대표 홍지선)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식사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식사키트는 관내 노인가구 120여 세대에 전달됐으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단백질 중심의 구성으로 마련됐다.
조견행 청풍면장은 “연말 추운 겨울철에 어르신들께 단백질 식사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카우보이그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지선 카우보이그릴 대표는 “청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우보이그릴은 2010년부터 텍사스 바비큐를 연구해 온 전문점으로 청풍면 학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동안 취약계층과 노인가구를 위한 현금 및 현물 기탁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