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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얼음 위에서 웃음이 번졌다… 단양 겨울놀이 축제 성료 외 (1월26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26()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26() 오후 150분 가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가곡면 군정설명회 및 주민 대화 참석

 

얼음 위에서 웃음이 번졌다단양 겨울놀이 축제 성료

외국인 발길 이어지며 겨울 관광 가능성 확인 -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더해지며 단양의 겨울이 살아났다.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가 국내외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축제 기간 내내 대강면 죽령천 일원은 얼음썰매를 타는 아이들, 민속놀이에 웃음 짓는 가족, 불놀이 장면을 사진에 담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현장 곳곳에서는 겨울 단양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외국인 관광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이다.

교환학생을 비롯해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단양의 겨울 콘텐츠가 국적과 세대를 넘어 충분한 경쟁력을 지녔음을 보여줬다.

이들은 얼음썰매와 팽이치기, 쥐불놀이와 낙화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TV에서 보던 한국의 겨울을 실제로 만난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밤 시간대 진행된 쥐불놀이와 소망기원 낙화놀이는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어둠 속에서 번져가는 불빛이 겨울밤의 풍경을 완성하자, 관람객들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단양의 밤을 함께 공유했다.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역시 체류 시간을 끌어올렸다.

우동과 어묵 등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고구마·땅콩빵, 직접 구워 먹는 체험형 간식이 운영되며 춥지만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축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산물 판매부스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이 지역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구경하는 행사가 아닌 직접 뛰어노는 겨울축제라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

얼음 위에서 어른과 아이,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단양 겨울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양의 겨울이 충분히 사람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한 자리였다첫 회임에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은 만큼, 겨울을 대표하는 단양만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사계절 내내 사람이 찾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단양 후곡리 이장,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마을발전기금 개인 몫 전액 기부받은 도움, 다시 이웃에게

 

단양군 단양읍 후곡리 신창훈 이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창훈 이장은 지난 22일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발전기금을 주민 5명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분배받은 금액 가운데 신 이장의 몫 전액으로, 개인적으로 수령하지 않고 모두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 이장 부부는 장애가 있는 상황에서도 양돈과 농사를 생업으로 삼아 성실히 살아왔으나, IMF 시기 사료값 폭등과 보증 문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한때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한 바 있다.

이후 이웃과 지역사회의 도움 속에서 농업 전문성을 키우며 다시 일어섰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후곡리 이장으로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 이장은 지난 2023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매년 코로나19산불, 수해 피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장은 마을과 이웃에게서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는 아내 김춘수 씨가 먼저 제안해 주어 더욱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단양군 사회복지직, 자발적 연구와 교육으로 전문성 높여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현장 중심 역량교육으로 행정 신뢰도 강화

 

단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단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단사회)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업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사회복지 업무의 복잡성과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행정 환경 속에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고 신규 공무원들이 겪는 업무 수행상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단사회는 최근 사회복지업무 자료집(매뉴얼)’을 자체 제작했으며, 해당 자료집을 활용해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자료집은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와 행정 처리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담당자별 경험과 이해도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던 복지 관련 내용과 서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행정 처리 기준을 통일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단양군에서 시행 중인 주요 복지 분야의 정책과 절차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군민에게 보다 일관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 이후 즉각적인 업무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노효정 단사회장은 사회복지 업무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앞으로도 사회복지직 스스로 연구하고 배우는 문화를 정착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결성 이후 현재 37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포읍청년회,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단양군 매포읍청년회가 제39대 회장 취임식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포읍청년회(회장 장남석)는 최근 열린 제39대 회장 취임식에서 단양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남석 회장은 서로 돕는 공동체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더 나은 단양, 그리고 살기 좋은 매포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실천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기탁을 비롯해 연탄 봉사, 장학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

- 126일부터 213일까지 19일간 농축산물 제조·가공·유통업체 집중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임창섭) 명절(2.17.)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126일부터 213(19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과거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 ’25년 설 명절 원산지 위반품목 : (1) 배추김치, (2) 돼지고기, (3) 두부류, (4) 쇠고기

효과적인 원산지 점검을 위해서 사이버단속반을 활용,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사전 모니터링(1.21.30.) 한다.

아울러 126일부터 21일까지는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조사하고, 22일부터 213일까지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을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대추, 밤 등 제수용 임산물은 산림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단속 취약지역은 지자체와 협업하여 원산지 표시제도를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임창섭 소장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소비자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 당부하였다.

*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업무소개 원산지관리 원산지 식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