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2025 한-중 청소년지도자 교류’ 개최서울·인천·부산에서 3박 4일 현장형 프로그램 진행… 정책·데이터 교환으로 실무 협력 본격화 2025년 10월 28일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10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공청단 상해청년연합회 청소년 지도자 대표단과 함께 ‘2025 한-중(상해) 청소년지도자 교류’를 서울·인천·부산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지방정부·공공기관·청년공간을 연결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양 도시의 정책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의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대표단은 △서울 강북구청에서 구정 차원의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운영 모델과 예산 구조를 공유받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기반 시민교육과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에서는 글로벌 캠퍼스·스마트시티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정주 전략을 논의하며, △부산청년센터에서는 청년 당사자 거버넌스, 심리·재무·커리어 상담, 창업 네트워킹 등 생활 밀착형 청년정책의 실행 체계를 집중 견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사
								청주고인쇄박물관, 가을맞이 행사 11월 1일 운영 - 체험 및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 추억 선사… 낙화장 체험 외 현장 신청 - 가을을 맞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 박물관 일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국가무형유산 낙화장의 시연 및 체험 △한복체험 △전통보드게임 △샌드아트 등을 운영한다. △전통민속놀이 △버블체험 등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 거리 구역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에어바운스 △가족 오페라(알리오페라단) △음악공연(월드뮤직페스티벌 및 퓨전국악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을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꾸민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차는 흥덕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 중 낙화장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
								청주공예비엔날레, 유리공예작가 레일라 월터 워크숍 31일 개최 - 뉴질랜드 유리 주조 공유… 오후 2시 청주대 공예관 유리실서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세계 공예작가들의 워크숍 성지가 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청주대 공예관 유리실에서 뉴질랜드의 유리공예 작가이자 세계공예협회(WCC) 아시아태평양지부 레일라 월터 부회장의 국제공예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 참석차 방한한 레일라 월터 작가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을 비롯한 한국 유리공예 작가와 전공자들에게 뉴질랜드의 유리주조를 알리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성사됐다. 그동안 나무를 비롯해 섬유, 도자, 유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작가들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공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온 조직위는, 이번 레일라 월터 작가의 워크숍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국제공예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직위는 “청주는 이제 세계적인 공예작가들이 앞다퉈 자신의 역량을 선
								청주혜원학교, 이현주 학생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금상 수상 -지체장애 특수학교부문 스티커붙이기 종목 1위- 청주혜원학교(교장 이영순)는 이현주(중2, 여) 학생이 지난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스티커 붙이기 종목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특수학교 부문 청각, 시각, 지체장애 및 특수학급 지체장애 등 4개의 분과에 제과제빵 등 13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현주 학생은 특수학교(지체장애) 부문 스티커 붙이기 종목에 참가하여 금상을 차지하며 종목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지도교사인 김재경 교사는 교육부장관상(지도교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주혜원학교는 작년에 이어 연이은 대회 종목 1위 입상으로 충북 대표 특수학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대회는 교육 3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내년 지적장애 부문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청주농고, 2025.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선도학교 위상 입증 -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류영목)는 28일(화), 반려동물과 심하연(3학년) 학생과 조은아 교사가 <2025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한 교사와 학생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발휘한 청소년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표 행사이다. 심하연 학생은 스마일펫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직접 기획‧제작‧판매하고 각종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상금을 기부하는 뜻을 밝히고, 반려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과 실천의 기업가정신을 보여주었다. 조은아 교사는 청주농고 창업동아리 지도교사로서 농업계고 특성에 맞춘 창업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맞춤형 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심하연 학생은 “<스마일펫>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의 꿈을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경유지 결정 연기 – 시민 주도 반대 의지, 제천시의 전략적 대응 결실 – 제천시는 29일 오후 1시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린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경유지 결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전이 주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겠다고 한발 물러섰으며, 이에 따라 제천시도 시간을 더 벌게 된 셈이다. 이번 결과는 봉양읍·송학면·백운면·의림지동 일대에 송전선로가 경유할 수 있다는 한국전력공사의 계획에 강력한 반대 의지를 표출해 온 제천시민들과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총력을 다해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통·이장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후보 경과지 선정 방안을 각 지자체별로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형식이 아닌 실질적 의견 수렴해야” 지난 27일 300여 명의 제천시민들이 한국전력 충북강원 건설지사 앞에 모여 송전선로 제천 경유를 반대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들 모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0일(목) 오전 10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0월 목요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30일(목) 오후 4시 단양군체육관 서관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공무원 초청 힐링교육 개회식 참석 ‘지질관광 선도도시’ 단양, 전국이 배우러 온다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후 전국 지자체 ‘단양 모델’ 벤치마킹 붐 – – 지질·문화·역사·생태 아우른 융합형 관광정책, 지속가능 발전의 본보기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지질관광의 교과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전국 각지의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단양을 찾는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단양의 성공적인 지질공원 운영과 주민참여형 관광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기관이 폭증하면서, 단양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단양군을 찾아 지질관광의 선진 사례를 직접 배우고 있다. 방문단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과 단계별 추진 전략, 주민참여 운영시스템,
								충주시,「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전국 2위’수상! - 4년 연속 수상, 금년 최고 성과 달성 -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8개소 소하천에 대해 2차 현장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결과,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표창과 함께 2026년 소하천정비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국비)를 받게 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계척천’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억 원을 투입해 0.71km구간을 정비함으로써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연 친화적 설계를 적용해 자연형 제방과 생태계 복원에 유리한 재료를 선정해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는 등 재해 예방과 생태 복원을 함께 조성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김용민 하천과장은 이번 수상은 행
								청주시, 신항서원 가을 큰잔치 11월 1일 개최 - 체험활동, 공연마당 등 온가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 청주시는 오는 11월 1일 상당구 용정동 신항서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2025 쇼미더 신항’(Show me the 신항)을 개최한다. 신항서원 활성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 ‘낭송은 달고나’, 인절미 떡메치기, 매듭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마당과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마당이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연마당에서는 이정골 풍물단의 공연과 어린이 고전낭송, 선비춤 등 활용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주 어린이 뮤지컬, KBS 어린이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원금란 문화유산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연을 통해 신항서원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신항서원 휴休·식識시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항서원에서 인문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 제16회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서 수상…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 강화”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6회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물 산업미래비전 포럼은 경쟁력 있는 물 산업 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력의 장으로, 물 산업 육성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 공기업평가 ‘우수’ 등급 평가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심사 적합판정 △수도요금 전자고지 안내 활성화 △물사랑 서포터즈 운영 및 청주생명수 BI 홍보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인 물관리와 전문적인 홍보로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체계적인 물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