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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기원,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 교육 외 수시분
충북과기원,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 교육 블록체인으로 증명하는 콜드체인 신뢰성, 현장 시연 중심 실습으로 기업 적용력 강화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1월 7일(금)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충청북도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의 실무 활용 역량 강화와 기술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관련 기업 재직자 및 대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는 오수영 (주)옵티로 대표와 박순주 (주)코어테크놀로지 이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 트렌드 및 블록체인 솔루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구조 이해 및 플랫폼 연계 활용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플랫폼 시연을 통해 기능과 운용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참여자들은 자사 물류 환경에 적용 가능한 도입·응용 방안을 구체화했다. 해당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은 충북이 주도적으로

청주시, 청주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등 최고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외 수시
청주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등 최고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지역복지 리더의 역량강화 및 정보공유‧소통의 장 가져 - (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이범석)은 7일 청남대에서 ‘2025년 사회복지기관 최고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최고관리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리더십 강화와 소통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영균 지엘파트너스 대표가‘탁월한 조직문화! 탁월한 리더들의 핵심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강점 중심의 리더십 △유능한 관리자의 역할 △영감을 주는 소통법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리더십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청남대 가을축제와 연계한 힐링 산책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기관장은 “실무에 꼭 필요한 리더십 교육이었고,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사회복지 현장의 리더들이 조직의 비전과 문화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제천비행장 내 법원 이전은 시민 공감대 선행 필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
제천비행장 내 법원 이전은 시민 공감대 선행 필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 - 50년 시민의 염원 제천비행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 제천시는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천비행장 매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활주로 구간에 대해 올해 6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에 잔금을 납부함으로써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결실을 거두게 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책상에 앉아 이룬 결과가 아닌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10회 이상 방문하면서 발로 뛰어 얻은 결과이다. 시는 우선 매입한 활주로 구간을 시민 여론조사와 비행장 부지 활용 활용방안 기본계획용역과 시민설명회를 통해 얻은 시민 의견을 존중해 현 상태를 유지하며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비행장(계류장 부분) 이전 문제는 시민 공감대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시의 입장은 한결같고, 법원에도 지속적으로 같은 내용을 전달해 왔다. 어렵게 되찾은 시민의 소중한 공간이자 제천시의 심장과도 같은 비행장으로의 법원 이전은 매우 신중한 검토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 시민의 대의 기구인 제천시의회와의 공감대 위에 결정되어야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 ‘증평군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 ‘증평군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7일 ‘증평군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각종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기능 중복, 실적 미비 등 비효율적인 사례를 개선하고, 위원회 관리체계를 정비해 운영 절차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군수 소속 위원회 전반에 본 조례가 적용되도록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고 ▲ 위원회 설치 시 총괄부서와의 사전 협의 의무 및 유사·중복 위원회 통합·폐지 권고 근거, 위원회 현황 통보 의무 등을 신설했으며 ▲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위원 구성의 성별 균형 확보 조항을 새로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동령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각종 위원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군정 발전의 실질적인 동반자로 기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3일 제21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영동군, 전통을 즐기는 ‘비단물결 금리축제’ 성황리 개최!
추가 1. 전통을 즐기는 ‘비단물결 금리축제’ 성황리 개최! 8일 영동읍 금리 규당고택(송재희 가옥)에서 ‘전통을 즐기는 비단물결 금리축제’가 열렸다. 영동읍 금리 마을은 뒷산이 마치 누에가 뽕잎을 먹고 비단실을 토해내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토할 토(吐), 비단 금(錦)’자를 따 토금리로 불렀다고 한다. 금리마을 주민들은 마을 자원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비단물결 금리축제’를 축제 이름으로 정했고, 국가민속문화재 140호인 규당고택을 개방하여 마을 주민들과 마을을 찾는 외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민 스스로 기획했다.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리 마을회’의 강강술래 공연을 시작으로 금리 떡메치기, 시니어 모델 패션쇼, 금리 동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놀이, 호박엿 뽑기, 뻥튀기 체험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금리축제는 2023년∼2024년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였으나, 올해는 금리 마을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축제를 이끌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통을 즐기는 ‘비단물결 금리축제’는 금리 주민들 노력의 결실이자 영동군 여러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큰 잔치다. 금리 마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외 (11월13일 종합)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 대만에‘충청북도 김치’첫 수출 보은군은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 최원구)이 대만 최대 유통업체인 PX마트와 김치 납품 계약을 맺고 ‘충청북도 김치’ 브랜드로 첫 수출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덕의 첫 회 수출액은 미화 금액으로 약 3만 달러, 물량은 7,200kg이며, 이번 수출 성사를 계기로 연간 10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치 수출에 물꼬를 튼 김치 전문제조업체 (주)성덕은 2019년도에 설립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한면, 회인면 등 보은지역 농가들과 배추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고 있어 농민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최근 보은 고추작목반으로부터 고춧가루를 구매하는 등 지역농산물 수익증대에도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원구 대표는 “보은군에서 만든 김치로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에서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정직과 신뢰를 더해 만들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공무원노조, 수험생 자녀 격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