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 단장 중인 진천종박물관, 재개관 눈앞…종의 울림, 새로운 이야기로 2. 진천군, 진천 HR FC 축구단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3. 진천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4. 진천군 지사협,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오후 2시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민관협약식에 참석 행 사 △ 제248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 25일 오후 7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대강당 새 단장 중인 진천종박물관, 재개관 눈앞…종의 울림, 새로운 이야기로 - 2005년 개관 이후 20년만 첫 전면 리모델링…올해 12월 하순 재개관 목표 충북 진천종박물관이 6개월간의 전면 개편공사를 마치고 12월 하순 재개관을 목표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진천종박물관은 2005년 개관 후 20년간 지역민의 문화 소통 공간이자 국내 유일의 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전시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종박물관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에 총 30억원(도비 17억 5천, 군비 12억 5천)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정비하
청주오창도서관, 찾아가는 어르신 독서케어 성료 - 오창읍서 전래동화 구연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청주오창도서관은 농촌지역 특색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어르신을 위한 독서케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가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전래동화 구연과 치매 예방 전통놀이 활동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창도서관은 2022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11월에 오창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와 오창2산단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회원가입 방법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중에서는 도서관 방문과 독서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휴대전화를 활용한 회원가입 절차가 어려워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한 어르신이 많았다. 이외에도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려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부터 아시아까지 읽는 현대미술 강좌… 참여자 모집 -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금, 토… 미술관 누리집 또는 현장 접수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현대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시아미술, 한국 페미니즘 미술, 서양미술, 미디어아트, 청주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8회 강연을 진행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미술강좌는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회차씩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1~2회차에서는 임종은 독립 큐레이터가 동시대 아시아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이진실 미술비평가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주요 작가와 담론을 다룬다. 3~4회차는 이은주 독립기획자·미술사가가 다다와 초현실주의를 설명하고, 이어 한의정 충북대 교수가 모던, 포스트모던, 컨템포러리 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개념과 그 맥락을 정리한다. 5~6회차에서는 유원준 영남대 교수가 뉴매체 예
청주시, 겨울철 고병원성 AI 차단방역강화 추진 -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소독조치 및 예찰활동 강화 - 청주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신고접수 및 상황통제를 위한 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검사체계 및 예찰활동을 통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과 산란계 농장 등의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소독 및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청주시는 북이면·미원면·오송읍 3개의 지역에 거점소독소를 운영해 축산 관련 업무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축산과 및 4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 소독차량 5대와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산농장 진입로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과 축산 관계자가 매일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도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는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현재 2025~2026 동절기 고병원성 조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15회 아동발표회 개최 - ‘꿈, 날개를 달다’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선봬 -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엽합회는 지난 11일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제15회 지역아동센터 아동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지역 내 39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를 포함해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꿈, 날개를 달다(Dreams Take Fligh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아동들은 합주, 합창, 난타, 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다채로운 공연으로 선보였다. 한재희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야말로 청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꿈과 끼를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이우호(한농연)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 백대순(한여농) 한여농충청북도연합회장상 수상 1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년 한농연․한여농 충북 우수농업인 대상 시상식 행사에서 이우호(한농연)씨는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백대순(한여농)씨는 한여농충청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농업기술 혁신과 경영 성과 격려 및 농업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한 이우호 씨는 수박 재배에 있어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혁신적 시도를 지속해 왔으며, 지역 수박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여농충북도현합회장상을 수상한 백대순 씨는 역시 여성농업인으로서 수박 재배 기술력과 경영마인드를 발휘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농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서도 모범을 보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번 시상을 통해 두 분은 충북 농업인 전체에 `혁신 + 성실` 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과 농가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 올해 활동 내용, 대학 진학기 등 공유… 직접 제작한 의상 패션쇼 등 호응 -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정자)는 11일 홀리데이코티지에서 2025년 청주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공동작업장 수료식 ‘주꿈Tube 학교를 안갔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그동안의 활동 과정, 대학 진학기, 성공 스토리 등을 지역 관련 기관 관계자와 공유하는 소통·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센터의 특화 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을 이수한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작품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8개월 동안 제작한 의상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떠올리며 만든 의상을 부모와 함께 착장해 워킹하는 순간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정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성장의 순간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
2025년 3분기, 충북 인구 순유입 2,431명 충북여성재단, 2025년 3분기 충북인구가족동향 발간 □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12월 9일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인구 이동 결과 충북에서 타 시․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20,384명, 타 시․도로 전출한 인구가 17,953명으로 순유입 인구가 2,431명이다. □ 순유입 인구가 전년 동기 대비 1,824명 증가했으며 30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 1분기부터 계속되는 인구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순유입 인구의 성별격차 또한 지속되고 있다. 3분기 순유입 인구 중 남성이 1,543명 여성이 88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다. □ 2025년 3분기 충북의 출생아 수는 2,060명,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는 100명, 합계출산율은 0.04명 늘어났다. 2025년 3분기 충북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81명보다 0.14명 높으며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다. (2025년 3분기 합계출산율이 높은 시·도: ①전남 1.14명 > ②세종 1.04명 > ③경북(0.97명) > 충북·충남(0.95명) □ 2025년 3
【2025. 12. 10.(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올해 출생아 수 5천명 돌파… 전년비 13.6% 늘어 - 인구 50만명 이상 시군구 중 증가율 1위 정책기획과 - - ∙ 청주지역 청년인플루언서, 청주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시동 - 청주시-청년인플루언서, 소상공인 홍보지원 협약 경제일자리과 O O ∙ 청주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 시민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총사업비 200억원 투입, 2027년 준공 목표 공원조성과 O O ∙ 청주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분석… 관람객 만족도 90.3% 문화예술과 O - ∙ 청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 복지정책과 O
충북의 하늘을 수놓은 희망의 울림 도민 소통과 화합의 메아리로 성료 - 2025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 합창단이 직접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로 성료 - 충북문화재단은 언제나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합창을 매개로 한 건강한 자아실현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2025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을 12월 6일(토)과 12월 7일(일) 오후 5시 이틀 동안 청주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도내 시·군의 시니어, 어린이, 여성, 남성, 혼성 합창단 등 다양한 이력을 갖춘 20개 아마추어 합창단 700명이 참가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경연 형식이 아닌 도민 소통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치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12월 6일 첫째 날에는 진천군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진천 혼성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40~60대 여성들이 “일상의 먼지를 영혼으로 씻어낸다.”는 신조로 뭉친 ▲청주이지우먼스콰이어합창단, 2021년 창단 이후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실력파 ▲지칸토 앙상블, “섬세한 조화”를 통해 수준 높은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