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안전, 물가 등 민생에 한 치 소홀함 없어야” - 상수도‧대중교통 분야 시설 점검 강화 및 취약계층 난방 등 지원 강조 - 연말‧연초 사업 신속추진 및 국비 확보, 축제혁신도시 후속조치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전 부서에 “겨울철 안전관리와 물가 대응, 국비 확보 등 주요 시정 현안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전반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상수도, 대중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들께 겨울철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 고환율 등으로 커진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1월 물가지수가 지난해 대비 2.4% 오르는 등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면서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예산을 신속히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에너지 바우처와 난방비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충주시, 드림파크 산업단지 첫 투자협약 성과거둬 - 대규모 물류센터 및 부품 제조업체 등 2개 기업과 1,750억 원 투자협약 체결 -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에 첫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8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 및 코지텍아이엔씨㈜(대표 이범우) 등 2개 기업과 총 1,7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광석 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드림파크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탄용환경개발(주)는 충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건설폐기물처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드림파크산업단지 투자를 통해 66,115㎡ 부지에 건축 연면적 108,000㎡ 3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 사업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중부권 물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용환경개발(주)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1,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해당 센터 운영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 소부장 기술특례상장·투자상담 세미나’개최 -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미나 운영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오는 12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기술특례상장을 주제로 충북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육성 및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바이오 소부장 기술특례상장·투자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특례상장 세미나와 투자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기술특례상장 세미나에서는 △한국거래소(유제정 대전혁신성장센터장)에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 안내’ △한국발명진흥회(윤수정 책임전문위원)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평가 안내’△한국과학기술지주(김상욱 그룹장)의 ‘기술특례상장 전략’에 대하여 발표 예정이다. 기술특례상장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 기술기업들의 성장전략을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투자상담회는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IR과 벤처캐피탈(VC)과의 1:1 투자상담, 투자컨설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은 “기술특례상장·투자상
‘우리의 1년을 펼치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운영성과보고회 마무리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6일 ‘2025 운영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참가한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개인·단체·지도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발표가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지역사회 관계자 등 많은 주민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 사례와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며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병노 관장은 “올 한 해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수련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과기원, 콘텐츠 기업‘투자파트너스 데이’개최 액셀러레이팅 1기 7개 기업 IR 발표, 우수 2개사 선정 후속지원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12월 4일(목) 오후 2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기에 선정된 7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약 4개월간 대기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털(VC) 인사와의 네트워킹을 비롯해 전문 멘토링, IR 클리닉, IR 자료(Deck) 제작 지원, 전문가 특강 등 현장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받았다. 이번 ‘투자파트너스 데이’에서는 각 기업의 IR 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도와서(대표자 김수현), 리바이브웨어 스튜디오(대표자 오고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후속지원으로 ▲기업 IR 홍보영상 제작지원 ▲팁스(TIPS) 프로그램 우선 추천 ▲액셀러레이터 및 VC 네트워크 기반의 투자심의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제천시, 2026년 정부예산 최대 규모 확보 - 전년대비 국비 30.9% 규모 증가, 지역발전·미래성장 발판 마련 - 충북 제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제천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으로 총82건 2,667억원(도비포함/경상경비 제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631억원(30.9%)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시는 재정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엄태영 국회의원과 충청북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주요 국가·도 시행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403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410억원) ▲수산~단성 국도건설(50억원), ▲살미~한수 국도건설(50억원) 등이다. 이번 사업들은 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 접근성과 물류 이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 중 국비 확보 내역은 ▲산림치유원 유치 2억원(총사업비 2,000억원<전액 국비사업> /타당성조사 용역비 우선 반영) ▲생활쓰레기매립장 증설사업 3억 5천만
청주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수상 - 2025 진콘 어워드서 영예… “지역 매력 알리기 위해 최선” - 청주시는 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튜버 ‘춤추는 곰돌’(본명 김별)이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진콘 어워드(2025 GINCON AWARDS)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추는 곰돌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수의 SNS 채널을 통해 통합 구독자 수 9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춤추는 곰돌은 청주 성안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명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댄스 버스킹을 진행하며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김별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 첼로병원,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 아동 보호 및 회복 위해 100만원 온정 - 청주시는 4일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첼로병원(대표원장 기영진)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첼로병원에서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과 병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신규 조성된 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에 기탁금을 전달해 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영진 첼로병원 대표원장은 “학대피해를 겪은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하루빨리 안정과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의료지원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의료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쉼터 환경개선과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첼로병원은 지역 내 건강 의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현물 및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청, 대한민국 생활정원의 중심에 서다 - 도 청사 수직·실내정원, 2025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서 ‘아름다운정원상’ 수상 - 충북도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2025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에서 아름다운정원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에 조성된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여도, 사회·문화적 활용성, 운영·관리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생활정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충북도는 2023년에 조성한 ‘도 청사 수직·실내정원’을 안뜰정원 조성 분야에 출품했으며, 수직정원의 조형미와 경관 개선 효과, 실내정원의 심리 안정·치유 기능 그리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수준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청 서관 외벽에 조성된 수직정원은 다양한 식물의 질감과 형태가 어우러져 사계절 새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외벽 온도 저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녹색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활용되고 있다. 신관 로비와 민원실 앞
【2025. 12. 4.(목)]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겨울방학 즐길거리 준비 끝! 청주시 눈썰매장 12월 개장 - 무심천 썰매장 17일 정식 개장, 튜브썰매장·눈놀이터 등 어린이 맞춤 구성 -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20일부터 운영, 일반·유아용 레인과 놀이시설 갖춰 대변인 O - ∙ 이범석 청주시장, 고병원성 AI 방역현장 점검 - 미호강 철새도래지, 방역초소 찾아 조치 실태 살펴 축산과 O O ∙ 청주 압각수,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청주서 세번째 - 수령 900년 추정 은행나무… 고려 말 목은 이색 등 구한 기록 문화유산과 O - ∙ (엠바고 요청)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2025년 전국 최우수 센터 선정 지원기획과 O - ∙ 청주시, 노후 도시공원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