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겨울철 고병원성 AI 차단방역강화 추진 -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소독조치 및 예찰활동 강화 - 청주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신고접수 및 상황통제를 위한 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검사체계 및 예찰활동을 통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과 산란계 농장 등의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소독 및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청주시는 북이면·미원면·오송읍 3개의 지역에 거점소독소를 운영해 축산 관련 업무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축산과 및 4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 소독차량 5대와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산농장 진입로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과 축산 관계자가 매일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도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는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현재 2025~2026 동절기 고병원성 조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서운동 새보금자리로 이전 -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향상… 이용 장애인 만족도 향상 기대 - 청주시 농아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노윤정)는 12일 상당구 서운동에 위치한 새로운 센터에서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아인주간보호센터는 기존 청원구 사천동에서 11년 만에 자리를 옮겨 대성로 58 건물의 4층에 새로 자리잡았다. 시 외곽 지역의 노후되고 불편했던 시설환경에서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등이 개선돼 이용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은 약 5천600명으로 시 전체 장애인의 14%에 해당한다. 센터는 지역 주간보호센터 중 유일하게 농아인을 전담하는 주간보호센터로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새 센터에 붙박이장 및 블라인드 교체를 지원했으며, 책상‧의자 등 장애인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윤정 농아인주간보호센터장은 “새로운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 올해 활동 내용, 대학 진학기 등 공유… 직접 제작한 의상 패션쇼 등 호응 -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정자)는 11일 홀리데이코티지에서 2025년 청주꿈드림 성장발표회 및 공동작업장 수료식 ‘주꿈Tube 학교를 안갔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그동안의 활동 과정, 대학 진학기, 성공 스토리 등을 지역 관련 기관 관계자와 공유하는 소통·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센터의 특화 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 공동작업장’을 이수한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작품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8개월 동안 제작한 의상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패션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떠올리며 만든 의상을 부모와 함께 착장해 워킹하는 순간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정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성장의 순간을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
▣ 괴산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의회, 2025년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 성과 발표로 활동 마무리 -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는 12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원연구단체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반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는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 두 개 분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괴산군 재정분석 연구회는 최근 급변하는 재정환경 속에서 괴산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적 재정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회는 세출 구조 분석, 중기재정계획 검토, 주요 사업의 투자 대비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합리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했다. 괴산읍 미래도심 디자인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생활권 변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60년 역사 돌아보고, 미래세대 플랫폼 비전 공식 선포 2025년 12월 9일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고명진, 이하 청협)는 12월 8일(월)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0여 명의 전·현직 임원, 전 국회부의장·국회의원, 청소년단체장, 유관기관장,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0년의 청소년운동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 뜨거운 호응 속 행사 진행 이번 기념식은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인선 국회 성평등가족위 위원장이 축전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이 서면축사 등을 보냈으며,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과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청협의 60년 역사를 축하했다. 행사장 내에는 창립 초기 자료부터 현대 청소년운동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청협 60년 스토리텔링존’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미래세대 플랫폼으로의 도약 선언 본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1일(목) 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 대회 참석 ‘살아있는 고구려’ 온달문화축제, 방문객 만족도 압도적 상승 – 주제 의식 강화·주민 참여 확대 전략 대성공… 단양 대표축제로 위상 공고 – 대한민국 대표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7회 온달문화축제’가 평가 결과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의 방문객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뜨거운 현장 호응 속에 고구려 정체성 강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단양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스큐아이 분석 결과 올해 축제에는 총 3만 9,433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운영 기간이 기존 4일에서 3일로 축소됐음에도 일일 평균 방문객이 전년 대비 25% 증가해 ‘선택과 집중’ 전략의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고구려 정체성 강화 전략’의 본격적인 성공이다. 개막 출정식, 고구려 의복 착용, 엽전 환전소 운영 등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되며 축제장은 ‘살아있는 고구려 현장’으로 재현됐다. 온달·평강 승전퍼레이드, 고구려 복식·퓨전
제천시,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스포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인정 충북 제천시가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천시를 대표해 최승환 부시장이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포상금 400만 원도 함께 받았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하여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프로스포츠단, 지방자치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스포츠산업 분야 상으로 꼽힌다. 그중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은 스포츠이벤트, 스포츠관광, 프로스포츠진흥, 지역 스포츠산업체 육성 등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스포츠산업, 프로스포츠 등 관련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은 그간 제천시가 추진해 온 스포츠산업 육성과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성과가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제천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 ▲대
제천시, 한방·천연물 클러스터 활성화로 기업 지원 성과 가시화 제천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한방·천연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기업성장과 판로 확대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제천시는 2011년부터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을 중심으로 클러스터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마케팅·수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3단계 사업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천시는 올해 한방·천연물 기업 6곳을 선정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신제품 연구개발과 제품 개선을 지원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 인증·특허 취득까지 연계 지원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천시 대표 쇼핑몰 ‘한방바이오제천몰’을 중심으로 무료배송 지원, 온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할인 행사 등을 통해 클러스터 기업들의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명절과 계절별 판촉 행사에는 다수의 클러스터 기업이 참여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기업 간 협력과 역량 강화로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클러스터 간담회와 워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통합 성과공유회」성황리 개최 -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관 한자리에 모여... 기업성장․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 12월 8일 청주 오스코 전시장(Hall 1)에서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통합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사업은 인구감소 및 농어촌지역 등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한 기초지자체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제천시·보은군·괴산군·단양군(푸드바이오) 4개 과제 ▲2025년 영동군·옥천군·단양군(CCU) 3개 과제 등 총 7개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94.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합 성과공유회는 2025년 충북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7개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통합 성과발표 ▲과제별 우수기업 표창 및 성과발표 ▲수혜기업 전시 부스 투어 ▲전문가 특강 ▲기업 맞춤형 컨설팅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장에서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사업화 전략·판로 확대·정부지원사업 연계 상담이 이뤄져 기업
□ 보도자료 목록 제 목(6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 개최 ○ ○ 정책기획관 ▸ 충청북도,‘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수립 완료 ○ × 정보통신과 ▸ 기후재난 대응 범도민 환경교육 공모 선정 5개 기관별 마무리 교육 풍성 ○ × 환경정책과 ▸ 충북도, 유학생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배포 ○ × 외국인정책추진단 ▸ 충북농기원, 늘봄학교 농촌체험 전문강사 양성 시작 ○ × 농업기술원 ▸ 미동산수목원,「나무털옷 전시」, 청주 도심 문화공간으로 확장 ○ × 산림환경연구소 □ 금일 주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