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도로급경사지 위치정보 부여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 사례 - 충북도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토지정보과의 ‘도로급경사지 위치정보 부여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사례로 인사혁신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했으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총 6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29건이 예선을 통과했고, 충북도는 지자체 사례 18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북도의 수상작은 급경사지 사고 시 위치 전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도로명주소 기반 번호판을 설치한 사례로서 도로급경사지에 낙석·붕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지점을 정확히 관계 기관에 전파 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를 체계화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69개 도로급경사지 고시지역에 233개 번호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비고시지역 104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급경사지 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급경사지에 도로명주소 방식의 기
일본 전역의 특산물이 한 곳에 모인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WINTER 2025, 12월 개막2025년 11월 28일 -- 일본 전역의 특산물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WINTER 2025’(JFEX WINTER)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센차, 센베이 등… 다양한 차와 전통 제품 한자리에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차 제품이 주목받는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말차뿐만 아니라 흑설탕맛·군고구마맛 호지차 등 독특한 맛의 차를 선보이는 기업이 참가하며, 후지산 100선 차로 선정된 말차 등 전통적이면서 고품질의 차 문화를 소개하는 기업도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국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자류, 음료, 프리미엄 식재료, HMR 카테고리도 강화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웰니스, 지속가능성, 클린라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의 참여도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농·축·수산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음료 등 식품 관련 전 분야가 총집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주요 참가 기업 및 제품 소개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참여로 국제적 중요
2025년 서청주·청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 & 포럼 개최 - 청소년 자살 이후 남겨진 이들의 심리적 외상,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와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정자)는 27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 & 포럼 「청소년 자살 이후 남겨진 이들의 심리적 외 상,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개최했다. ❍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하여 청주시의회 유광욱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충청북 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 관내 학교장 및 관계자, 청소년 유관기관, 1388청 소년지원단, 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운영보고회,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 1부 운영보고회에서는 우수 청소년 및 헌신적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우수 청소년지도자 표창, 장학금 전달(충북셔틀 버스협동조합 굴렁쇠 후원, 흥덕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개인 후원, 상당자율방범연 합대 후원), 2025년 청소년상담복
1. 충북 AI 산업의 새 동력, 진천이 이끈다 2. 진천군 지사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힐링 영화 관람 프로그램 운영 3. 진천군 초평면 지사협,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김장김치 103박스와 온열매트 20장 나눔 4. 진천군, 2025년 하반기 안전관리 자문단 정기회의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8일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워크숍 행사에 참석 행 사 △ 2025 문백면민 건강걷기대회 = 28일 오전 10시 농다리 일원 충북 AI 산업의 새 동력, 진천이 이끈다 진천군, 충북인공지능(AI)산업협회 11월 특별회원 가입 -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충북 대표 AI 중심도시로 도약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선포식 및 제4회 충북 AI·ICT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도내 AI, ICT 산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11월 12일 진천군이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회장 홍진표) 특별회원 가입 후 참여한 협회 활동으로 관
□ 보은군, 2025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충북 보은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한‘2025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Ⅲ그룹(1,500㎥/일 미만)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환경보전법 제50조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전국 108개 지자체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폐수 유입률, 폐수처리 효율, 탄소중립 실천, 방류수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 운영·관리분야 15개 항목과 가·감점 18개 항목에 대하여 1차 평가 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보은군은 1차 평가에서 폐수 유입률·오염물질 유입률 등 기본 운영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차 평가에서는 안전관리 대응 능력,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및 강화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2024년도에도 동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18년 7
【2025. 11. 24.(월)]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한국투자증권,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추진 협상 - 시민 수요 반영한 공공편의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공공시설과 O O ∙ 청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순항 - 지역 내 206개교에 하루 15톤 공급 중… 빠른 안정화 위해 총력 농식품유통과 O - ∙ 청주시, 7천세대에 탄소중립포인트 1억1천여만원 지급 - 올해 상반기 에너지 절약분 보상… 온실가스 총 1,950톤 감축 효과 기후대기과 - - ∙ 청주시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상 2회 연속 수상 아동복지과 O - ∙ 문화도시 청주,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국무총리 표창 쾌거 문화예술과
제천시, 2026년 당초예산안 1조 1,484억 원 편성 - 일반회계 당초예산 첫 1조 원 시대 열어 - 제천시는 2025년 당초예산 대비 350억 원(3.14%) 증액한 1조 1,484억 원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18억 원 증가한 1조 172억 원, 특별회계가 68억 원 감소한 1,312억 원이다. 일반회계 당초예산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많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제천시의 이 같은 예산 규모 확대는 민선 8기의 성과 중심 행정 기조와 중장기 재정운용 전략이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6년도 국·도비 보조금 통보액은 4,47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는 전년 대비 506억 원(12.7%)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 중 4,216억 원을 우선 반영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연내 순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도 국내경제 소비․투자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68
□ 보은군, 제13회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보은합동추모제 봉행 보은군은 ‘제13회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보은합동추모제’를 봉행하며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보은 지역 민간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지난 19일 보은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추모제는 희생자 대부분이 사망 일자나 장소조차 확인되지 않은 채 오랜 세월 고통을 겪어온 유족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박용현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보은유족회장을 비롯해 유족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강연 △개회사 및 전통제례 △경과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쟁, 전쟁인가 학살인가’를 주제로 한 기념강연에서는 한국전쟁기에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되짚으며 역사적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합동 추모제에서는 박용현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보은유족회장이 초헌관을 맡고, 최재형 보은군수가 아헌관으로,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과 노광식 보은경찰서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정성을 담은 위령 의식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추모제를 계기로 한국전쟁기 민간인
1. 임보열 진천 부군수, 30여 년 공직생활 마무리 2. 진천군, 2025년 생거진천 송년 음악회 개최 3. 진천군, 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진천군 4-H 연합회, 정성 담은 김장배추 2,000포기 나눔 5. 진천군, 남성 육아자 교육 ‘아빠의 육아 대화’ 운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오후 2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4차 정기회의에 참석 행 사 △ 덕산수박작목회 정기총회 = 20일 오전 10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임보열 진천 부군수, 30여 년 공직생활 마무리 7급 공채 합격 후 고향에서 부군수까지…지역에 능통한 행정가로 퇴임 CJ 제일제당, 광역폐기물 시설 조성 등 굵직한 성과 눈길 퇴임 기념 장학금 기탁식도 가져 충북 진천군 창사 이래 진천 공무원으로 첫 부군수 발령을 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던 임보열 진천 부군수가 20일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993년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합격 후 이듬해 괴산군으로 발령받은 그는 1997년 고향인 진천군으로 전입했다. 출중한 업무 능력으로 기획감사실, 행정지원과 등 주요 부서에서 군정 현안을 주로 담당해
1. 영동군-안산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두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시대 열다 17일 오후, 충청북도 영동군청에서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 간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과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협약식에서 “산업, 문화, 해양이 어우러진 21세기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인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 의장을 비롯한 안산시 관계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동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식을 함께했다. 또한, 영동군의회의 신현광 의장과 김은하 부의장을 포함한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협약식을 축하했다. 영동군과 안산시의 협력은 농산물, 와인, 국악,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 경제, 관광, 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앞으로 양 도시의 문화적 교류와 경제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