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부모와 함께 하는 소통·공감 인성 캠프’ 개최 - 초정행궁에서 꽃피운 가족 캠프,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 - 청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20가족, 총 40명이 참가해 가족 간 올바른 감정 표현, 생활 습관, 예절 등 인성교육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근두근 우리 가족 운동회 △DISC(성격유형검사)로 떠나는 우리 가족 공감여행 △감정카드로 나누는 우리 가족 이야기 △사랑을 전하는 한마디(감사편지) △다래목장 치즈, 요거트, 피자 만들기 체험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 △마인드-업 스피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강의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인성캠프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2025 충북 AI·디지털 산업 성과전시회’ 개최 지역 디지털 사업 성과 공유와 지역 도민 참여형 체험 전시 마련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충북 AI·디지털 산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AI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되며, 도내 기업과 관련 기관이 추진해온 AI·디지털 기술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산업별 혁신 흐름을 도민과 기업에 폭넓게 소개하는 자리다.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디지털 산업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 AI+데이터센터 구축,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지역디지털기초체력지원사업 등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 AI·디지털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AI·디지털 기술 전시 △AI 체험 △디지털 컨퍼런스 등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도내 AI 기업과 관련 기관이 보유한 대표 기술과 서비스, 산업 적용 사례 등을 직접 시연하며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충북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이달 24일부터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프로그램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대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일환으로 운영되는 ‘1388청소년지원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청소년 안전망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번 모집은 진천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8세 이상 28세 이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재학생과 휴학생은 물론 2026년 신입생도 전공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1388청소년지원단 홍보, SNS 콘텐츠 제작 △위기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아웃리치 활동 지원 △정기회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이어지며, 참가자에게는 서포터즈 위촉증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
제천시, 20년 방치된‘광진아파트’철거 착공식 개최 -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로 도시 기능 회복 및 지역활성화 기대 - 제천시는 19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광진아파트)의 철거공사 안전기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충청북도 건축문화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철거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광진아파트는 2003년 착공한 후 2005년 공사가 중단되어 20여 년 동안 방치됐으며, 복잡한 이해관계로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방치건축물이다. 이에 제천시는 선도사업고시, 소유권이전(수용재걸 및 보상비공탁)으로 위험요소를 해소한 뒤 올해 철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건축물 철거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우범지대화를 방지해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거 부지를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함으로써 도시의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 주요 군정 1. 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 밝혀 - 2030 음성시 비전실현 위한 2026년 7대 과제 제시 - 지역경제 도약, 품격 있는 도시 건설, 도민체전 성공 개최 □ 군정 소식 2. 음성군,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복원 학술대회‘ 열어 3. 음성군, 찾아가는 대학생 노동권익·산업안전 교육 진행 4. 음성군 귀농귀촌인 지역나눔 행사 추진 5. 음성군,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6. 음성군 청소년 지도사, 2025년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 쾌거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독거 어르신 285세대 김장 김치 지원 8. 대소적십자봉사회, 겨울철 이웃사랑을 위해 물품 기탁 ▣ 2025. 11. 21.(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특별 일정 없음 1. 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 밝혀 - 2030 음성시 비전실현 위한 2026년 7대 과제 제시 - 지역경제 도약, 품격 있는 도시 건설, 도민체전 성공 개최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열린 제384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조
[11월 2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7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11. 20.목) 충북교육청, 2025. 장애영유아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유보통합시대, 유아특수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다 > × ○ × 창의특수교육과 특수교육팀 이유미 043-290-2713 행사 ◎ (11. 20.목) 충북교육청, 충북 학교협동조합의 발전 방향 모색 × ○ × 인성시민과 인성독서팀 박신영 043-290-2763 행사 ◎ (11. 20.목) 미디어교육센터, 미디어 창작교실 운영 마무리 <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숏폼 콘텐츠! >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공사 입찰 착수 - 11. 14.부터 입찰공고, 내년 상반기 내 건설공사 착공 목표 - 충북도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주관기관)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건설을 위하여 ’25년 11월 14일 입찰 공고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건설산업 분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필요한 점검으로 조정되었던 구축사업 일정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기반시설 공사는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건설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설되며, 부지 면적은 약 31만㎡, 연면적은 약 69,525㎡ 규모이며, 총공사비는 3,036억원(관급자재‧부가세 포함)이다. 입찰은 3차 공고와 동일하게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2025년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사전자격심사(PQ)를 신청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12월 15일 개최되며 이후, 건설사는 기술제안서를 ’26년 2월 24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해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한편, 가속기가 건설될 부지는 ’24년 6월 공사가
충주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업무협약 체결 ㈜아이온 등과 지역 맞춤형 드론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역량 강화 - 충주시는 18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이온, ㈜KCP, ㈜에코로보텍과 함께‘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의 발굴·실증 및 상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충주시는 협약을 통해 ‘지역 상품 꾸러미 드론 배송’, ‘드론 축구, 드론 파사드 등 드론 레저 산업’, ‘마을지킴이 드론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실증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주의 지리적 특성과 산업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드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및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 기업은 첨단 드론·로봇 기술 운영 및 물류 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가 드론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제천시 3년 연속 정부의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쾌거 - 도시 및 농촌 새뜰마을사업 4개소 선정으로 쾌조의 날개 짓 -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도시), 농림축산식품부(농촌)가 공동 주관한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와 함께 도시 및 농촌의 낙후 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과 담장, 마을안길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천시는 2015년 영서동 새뜰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이후 현재까지 도시 4개소와 농촌 8개소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2026년부터 추진될 수산면 오티리가 새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비 16.5억 원과 지방비 확보로 마을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붕개량과 집수리 ▲빈집정비 ▲마을안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 ▲주민공동체활성화와
□보은군, 선제적 산불예방 총력…2025년 가을철 산불대책본부 가동 충북 보은군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가을 등산객 증가와 수확기 이후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이 늘어남에 따라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원 19명, 산불진화대원 36명, 산불감시원 63명 등 산불대응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보은군은 보다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산불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해 기능을 보강하고 있다.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보은읍 어암리 일대에 연면적 540㎡ 규모(2개 동)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산림재해 상황실 △산불진화대 대기실 △산불진화차량 차고 등을 갖췄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산불진화대 40명 상주, 진화차량 5대 운영, 장비 관리체계 일원화 등으로 대응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은 마무리 보강공사를 거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은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