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속리산 숲속놀이터 준공 완료…내년 3월 본격 운영 – 자연 속 체험형 놀이공간 조성…가족 단위 체험 관광 기대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 테마파크 내 조성한 ‘속리산 숲속놀이터’가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속리산 숲속놀이터는 천연림을 보존하며 만든 자연친화형 체험 공간으로 속리산면 갈목리 산18-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특교세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사업으로 연면적 390㎡ 규모에 최대 8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본격 개장은 내년 3월이다. 주요 시설은 △트램폴린 4개소 △볼파크 4개소 △해먹네트존 2개소 △키즈존 △네트트리하우스 △어드벤처코스 등 10여 종으로 아이들이 숲속에서 신체활동과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부모 쉼터, 데크쉼터, 퍼걸러, 게비온 의자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이번 시설이 속리산 산림레포츠시설,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기존 체험형 콘텐츠와 연계돼 가족형 체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숙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속리산 숲속놀이터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숲의 소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끝이 아닌 시작, 피어난 너의 봄을 응원해” 수능 아웃리치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청소년지원단, 수능 아웃리치 진행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 이하 센터)가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1388청소년지원단(이하 지원단)과 함께 수험생 응원을 위한 수능 아웃리치 「끝이 아닌 시작, 피어난 너의 봄을 응원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아웃리치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1388청소년지원단·청주흥덕경찰서의 역할을 함께 소개하며 청소년 곁에서 함께하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센터와 지원단은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꽃길만 걷고 푹 쉬라’는 의미를 담은 꽃모양 인형과 수면안대를 전달하며, 오랜 시간 함께 기다리고 응원한 학부모에게도 수면안대를 함께 나누어 청소년을 향한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꽃에는 “꽃은 늘 피니까”라는 문구를 새겨, 청소년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 또한, 인간 대형 화환 리본을 제작해 수험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청주복지재단, ‘성안 교류 페스타’로 주민복지 향상 - 성안동서 12~14일 주민참여형 지역교류 행사 개최 - (재)청주복지재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지역교류 행사 ‘성안 교류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복지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시립요양병원, 청주시상당보건소가 참여해 건강상담, 혈압·혈당 측정,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받으며 지역 복지기관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후에도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 속에 이어간다. 13일에는 청년뜨락5959, 충청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해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관계·성 가치관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에는 새생명지원센터, 청주시주거복지센터가 참여해 임신·출산 지원 상담 및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동안에는 청바지를 재활용한 ‘액막
김창규 제천시장, 대통령 주재 국정설명회서 지방 인력운영 제도 개선 등 건의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11월 12일(화)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김창규 시장이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주요 제도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설명회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그리고 전국 시‧군‧구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창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내 기초자치단체 대표성 확대를 건의했다. 현재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 1명만 회의에 참석하는 구조를 개선해, 시장, 군수, 구청장 각각 1명씩 총 4명으로 확대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 인력운영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도 함께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준인건비를 초과해 인력을 운영할 경우 보통교부세가 감액되는 현행 제도는 지자체의 인력 운영에 과도한 경직성을 초래하며 교부세 제도의 취지에도 어긋난다”며, 감액 패널티 제도의 폐지를 통
청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축제 ‘잘자 두꺼비’ 성료 - 두꺼비 동면기 앞두고 ‘줍깅’ 실천하며 생태보전 다짐 - 청주시는 지난 7일 원흥이생태공원과 산남초등학교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생태 축제인 ‘잘자 두꺼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꺼비의 동면기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생태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산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산남동 통장협의회 등 180여 명이 함께 산남초에서 원흥이생태공원까지의 ‘줍깅(줍기+조깅)’ 활동을 하며 생태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썼다. 오후에는 원흥이생태공원에서 공연과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야외무대에서는 기타 연주, 라인댄스, 노래 교실, 오카리나 연주,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원 곳곳에서는 생태 체험 부스가 운영돼 △ 냅킨 아트로 에코백 만들기 △솔방울 제기 만들기 △도토리 팽이 만들기 △민화 딱지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미니 리스 만들기 △솟대 만들기 △벼타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1. 진천군, 친일재산 환수 위한 첫발 뗐다 2.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3. 서원건설(주) 반세록 대표,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원 기탁 4. 진천군, 숲 가꾸기 기간 행사 개최 5. 진천군 광혜원면 만승초등학교, 사랑담은 수세미 기부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오후 3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도민 정책토론회에 참석 행 사 △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 검도대회 = 11일 오전 9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A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오후 3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도민 정책토론회에 참석 행 사 △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 검도대회 = 11일 오전 9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A 진천군, 친일재산 환수 위한 첫발 뗐다 - 전체 17만 필지 중 친일재산 의심토지 970필지 발굴…그중 159필지 정밀조사 대상 확정 - 친일재산 추정 토지(5필지) 자문위원회 심의 후 법무부 1차 조사의뢰 - 지방정부 역할 강화하는 친일재산 환수 역할분담 제도 개선방안도 함께 건의 - 친일반민족행위자 1,005명 대상 순차적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1월 11일(화) 오후 3시 30분 좌구산숲 명상의집에서 열리는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워크숍 참석 [11월 1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신노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국비 8천만 원 확보) × ○ × 기획예산과 기획팀 황준연 (043-835-3117) 일반 증평군, 2040 증평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군민 중심의 도시계획 ...미래 100년 증평의 청사진 제시) × ○ 오전 11시 ×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 이도윤 (043-835-3912) 일반
제천시, 올겨울 첫 강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초기 대응이 안전 좌우… 선제적 대응체계 유지”– 제천시는 올겨울 첫 강설 예보에 따라 대설·한파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대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도로·복지·농업 등 주요 분야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기온 급강하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12월 4일 올겨울 첫 적설이 예보된 데 따라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제설장비·자재 확보 현황, 취약구간 관리,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건설과는 제설장비 장착 및 자재 사전 배치를 완료하고 상습 결빙구간 순찰을 강화했다고 보고했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24시간 제설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과 및 노인장애인과에서는 독거노인과 주거취약계층 등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농업정책과는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붕괴, 축사 결빙 등 농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12월 8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12월 8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운동의 역사 재조명 및 미래 비전 발표 2025년 12월 5일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고명진, 이하 청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다가올 100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청협은 오는 12월 8일(월)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65년 15개 단체의 참여 속에 창립한 청협은 현재 64개 회원단체를 둔 청소년계의 대표 협의체로 성장했다. 청협은 슬로건을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으로 정하고, 청소년단체와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협 고명진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유관기관장, 청소년단체장,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인선 국회의원(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이 축전을, 김한규 국회의원(국회 성평등가족위 간사)이 축하 영상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이 서면 축사를 통해 청협의 창립기념식을 축하한다. 60년 역사 조망과
충주아쿠아리움, 수달 공개 시작! - 수달 2마리 적응 마쳐...생태교육·환경보전의 장으로 도약 - 충주시는 충주아쿠아리움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 2마리를 들여와 적응을 마치고 관람객 공개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달은 한국수달보호협회의 기증으로 이루어졌으며, 아쿠아리움 야외동물사에서 전문 사육사와 함께 보호 및 전시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며 생태계 보전과 환경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의 포유류이며, 몸길이는 63~~75cm, 꼬리 길이는 41~55cm이고, 주로 강·바다 등 물가, 바위틈, 굴에 서식하며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에 분포한다. 충주 달천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수달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수달이 산다고 하여 달강, 달천이라고 불리며 달래강 수달피는 조선시대 주요 진상품이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시는 충주 농산물의 청정함과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 캐릭터로 수달을 형상화한 ‘충주씨’를 개발해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달 입식을 통해 충주아쿠아리움이 단순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