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등 시정혁신 우수사례 3건 홍보 - 청주시는 4일 청주오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12.3.~12.5.)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주제로 시정혁신 우수사례 3건을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총 157개 기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들은 혁신 우수사례 공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홍보, 민․관 협력 및 참여․소통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비전 제시 등을 진행한다. 청주시는 이날 충북 특별전시관 지역상생 혁신 부스에서 △연간 누적 참여자 10만명을 돌파한 범시민 환경정화 캠페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전국 최초 시민참여 자원순환 공공앱 ‘새로고침’ △2025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탄소중립 실천운동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 등 3건을 홍보했다. 특히,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OX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다회용 장바구니, 친환경
충북경자청,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충북 및 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환경 소개 등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12월 3일 제이원호텔에서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 항공·방위산업 분야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의 전반적인 투자환경과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의 산업 여건·입지 경쟁력을 소개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충북과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에 관심을 보여준 기업·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과 지원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에어로폴리스지구의 인프라·정책적 지원 기반을 비롯해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으며, 참여 기업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전력할 계획이다.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항공·방위산업 관계자들에게 에어로폴리스지구를 투자 적지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군민 안전에 중점 □ 군정 소식 2.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처분 용지 분양 3. 음성군, 찾아가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4. 음성군 세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비촉진운동’ 전개 5. 음성군, 제과제빵 상품개발 시범사업 성과 공유...‘가루쌀 소비 촉진 도모’ 6. (재)음성군장학회, 제141회 이사회 개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음성군 여성농민회, ‘어르신이 경험하는 성평등 문화 사업’ 추진 8. 금왕읍 화끈회(화끈한 청년들의 모임), 여성 위생용품 기탁 9. 원남면 기관사회단체, 성금·장학금 전달...‘지역이 함께 만든 따뜻한 나눔’ 10. 감곡면 고향사랑청년회, 마을 경로당에 86박스 전달 ▣ 2025. 12. 5.(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4:00 / 대회의실 / 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평가보고회 1. 음성군,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군민 안전에 중점 음성군은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중점추진
단양 온달산성 발굴현장 활용 ‘우리 동네 산성 이야기’ 문화유산 체험교육 개최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2025년 11월 28일에 단양군 영춘면에서 영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양 온달산성 발굴현장을 활용하여 ‘우리 동네 산성 이야기’ 문화유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정비사업과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단양 온달산성 현장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온달산성의 조사 현황과 역사적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과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은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안내받은 뒤, 단양 온달산성에 관한 역사적 배경 설명과 발굴현장 견학, 모의 발굴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성벽과 집수시설 등 다양한 유구를 관찰하고, 발굴도구를 활용해 고고학 조사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실제 조사 구역을 둘러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양희 원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온달산성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문화유
충주시,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농협 네트웍스와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마케팅 전략 등 경쟁력 강화 - 충주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 네트웍스(대표이사 송병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병환 농협 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충주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농협 네트웍스는 ㈜농협여행 등을 통해 여행업, 미디어 홍보업 등을 전개하는 전문 회사다. 시는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NH여행을 통한 홍보·판매 채널 확대 및 체계적인 마케팅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전국 농협 계열사 직원 가족 및 농가 주부 등 고객층 확보 등 농촌관광 활성화와 관련 직접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문화유적과 지역 특산물에 농협 네트웍스의 전문성과 마케팅 역량이 더해지면 농촌관광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머물고 싶은 농촌·다시 찾는 충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인과 체험마
1. 충북 영동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 영동군은 환경부 주관 올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공하수도 운영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군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 간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하여,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및 환경부 관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우수 기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동군은 4그룹인 하수처리 인구 5만 명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 ‘어린이 정원학교’ 운영 - 정원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어린이 정원 체험교실 -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정원학교(미리 만나는 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9일(토)과 12월 13일(토)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정원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겨울철에 자라는 식물과 봄을 맞이하기 위한 과정을 배우고 직접 튤립 구근 등 겨울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옥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정원에서 뛰어놀며 식물과 자연을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연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성과 발표 - 우수사례 ‘라파로페’, AI 기반 문서·품질·재고관리 혁신 - 충북도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증평군의회,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선정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의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증평군의회는 올해로 3년 연속 지방의회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JPC(Jeung Pyeong gun Council) 이슈 보고의 정례화를 통한 ‘현안 분석·이슈보고 기반 정책 대안 모델’을 구축해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슈 보고는 매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주요 정책이나 지역 현안을 선정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정책발굴-대안제시-성과점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정책 중심 의회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조윤성 의장은 “이슈 보고가 지역사회 돌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확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1. 정영철 군수, 2026년도 시정연설 통해 군정 핵심과제 및 예산안 제시 - 정영철 군수,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시정연설’- 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제338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군의 위상과 가능성을 전국에 알렸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영동의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2026년을 “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성공이 있다”는 의미의 ‘유지경성(有志竟成)’ 정신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과 기반… 군정 전반의 체질 개선 발표 정 군수는 엑스포가 30일간 106만 명이 방문한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마무리되며, 국악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등 국악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농촌협약 동부권 추가 선정 △몽골 포함 4개국 계절근로자 확대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제2주차장 준공 △청년센터 건립 및 청년
충주댐 40년…제천의 희생 잊지 말아야 한다 - 김창규 시장, 수몰 피해·규제 부담·청풍호 명칭 정당성 강력 피력 - 김창규 제천시장은 18일 열린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천이 충주댐 건설 과정에서 감내해온 희생과 그동안 충분히 보상받지 못했던 현실을 명확히 짚었다. 김 시장은 “40년 전 충주댐 건설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수많은 주민들의 아픔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충주댐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의 권익을 위해 더욱 책임 있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인해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어 온 불편과 제약을 언급하며 “댐 주변 지역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개발행위 제한 속에서 많은 불편과 제약을 감내해 왔다”며 “지역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제천이 충주댐 조성으로 가장 큰 피해를 감수했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지원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이다. 또한 청풍호의 지리적·행정적 정체성을 언급하며 “청풍호는 제천이 오랫동안 품고 가꿔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이며,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환경 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