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립예술단원 대상 소방안전 교육 진행 - 청주예술의전당 화재 대비 역량 강화… 신속한 대응 체계 다져 - 청주시는 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주시립예술단원 2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원들이 전당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시 대응 조치 및 대피 요령 △소화·피난기구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윤남용 시 문예운영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청주예술의전당이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예술단원들이 안전의식을 높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베트남 하노이‧호치민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 지역 기업 12개사 참가… 해외통상사무소 연계 수출지원 시스템 강화 - 청주시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청주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청주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주)포메데시 등 화장품 전문기업과 △(주)메타신케어셀 의료·위생용품 전문기업 △(주)프리벤티스트 비누·치약 전문기업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품목별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에 적합한 수출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과 확대되는 소비재 시장을 기반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은 국가다. 국내 기업에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평가돼, 시는 지난 10월 하노이 현지에 해외통상사무소를 마련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이후 베트남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시는 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의 베트남 시장 경잭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해
청주축협, 지역 소외이웃 위해 2천만원 상당 축산물 나눔 - 소고기 500㎏ 복지시설 지원 위해 후원 - 청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종범, 이하 청주축협)은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 소고기(정육) 500㎏을 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받은 소고기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범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축협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청주축협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기, 축제 입장권 등의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수) 오후 2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 공유회 참석 단양군, 오미자 ‘전량 수매’ 전격 시행… 농가소득 20%↑ 성과 – 유통 불안정 해소·가공체계 구축… 단양 오미자 산업 재도약 발판 마련 – 충북 단양군이 지역 오미자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유통 구조의 안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산업체 연계 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면서 단양 오미자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를 선별 없이 전량 수매하고, 산업체 납품과 자체 가공 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단양 오미자 농가는 상위 등급 물량은 소매로 판매해 왔으나, 판매하지 못한 물량은 낮은 가격에 중간상인에게 넘길 수밖에 없어 소득 변동성이 컸다. 그러나 올해 군이 벌천오미자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선별 없는 전량 수매’ 방식을 도입하면서 판로 불안이 해소됐고 실제 농가 소득도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증평군의회, 환경·복지·경제 아우른 '현장 밀착형' 정책 성과 조명 2022년 7월 출범한 6대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꿈 실현'이라는 의정목표 아래, 군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환경 개선, 복지 시스템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공개했다. 환경과 안전, 즉각적인 대응으로 군민을 지키다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안전과 환경권을 침해하는 현안에 대해 즉각 대응하며 신뢰를 얻었다. 조윤성 의원(의장)은 인접 지역 가축시장 설치 계획에 맞서 의회 차원의 강력한 반대와 설득을 통해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약속을 이끌어내며 주민 숙원인 악취 문제를 해소했다. 이금선 의원은 침수 방지시설 설치 조례를 발의하여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동령 의원은 율리·내봉간 도로 확포장 공사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며 교통 안전을 개선했고, 이창규 의원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2018년부터 꾸준히 공론화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증평군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화) 오후 6시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성과비전 보고회 참석 단양군, 겨울철 자연재난 총력 대비 - 한파쉼터·응급대피소 운영…취약계층 생활 밀착 보호망 강화 - - ‘선 제설 후 통행’ 책임 구간별 맞춤 제설체계 가동 - 단양군이 올겨울 자연재난(대설·한파)으로 인한 교통 두절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입체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 밀착형 대책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눈이 온 뒤 치우는 ‘사후 대응’을 넘어 기상 예보 단계부터 움직이는 ‘선(先) 제설·후(後) 통행’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최근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하고, 겨울철 도로관리 방향을 △철저한 사전 대비 △신속한 제설·제빙 △선 제설 후 통행 등 3대 목표로 설정했다. 한파 대응으로는 한파쉼터 124개소와 응급대피소 1개소를 운영해 갑작스러운 기온 강하 시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신속히 몸을 녹이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버스 정류장 등 생활공간에 온열
□ 보은군, 선도 스마트팜 ‘썬메이트’ 견학... 지역 스마트농업 확산 박차 충북 보은군은 지난 1일 진천군 농업회사법인 ㈜썬메이트를 방문해 파프리카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확산 전략의 적용점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성제홍 산업경제위원장, 스마트농업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생산·선별·출하 자동화 시스템, 인력 운영 방식, 에너지 효율화 사례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 정책 반영을 위한 정보를 폭넓게 수집했다. 최재형 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유통을 연계하는 스마트농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력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도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보은에 맞게 적용해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견학지인 썬메이트는 2.5ha 규모의 스마트온실 2동을 기반으로 파프리카와 고추를 생산하며 GAP 인증과 수출 실적을 보유한 선도 스마트팜 경영체다. 군은 올해 탄부면 임한리에 조성된 ‘양념채소 스마트팜’에서 첫 쪽파 수확에 성공하며 생산·출하 시스템의 안정화를 입증했고, 수확물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깐 쪽파로 손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3일(수) 오전 9시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회 증평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 참석 [12월 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증평 복합문화예술회관’ 기공식 개최 (연면적 4497㎡ 규모, 지역 문화예술 랜드마크 조성 본격화) × ○ 오전11시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김형준 (043-835-4113) 일반 증평군, 장뜰시장서 업사이클링 시장바구니 1000장 배부 (폐현수막 재활용해 자원순환·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 ○ × 도시건축과 주택팀 이효재 (043-835-3953) 행사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2일 화요일) 14:00 괴산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자원봉사자 대회 ▣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사진 영상 일반 괴산군,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 24시간 상시 개방 O X 행사 괴산군,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농업인 편의성 강화 O 오후 3시 X 행사 괴산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O X 행사 사리를 사랑하는 모임, 사리면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100만 원 기탁 O 오후 2시 X ▣ 괴산군,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 24시간 상시 개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일부터 괴산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을 연중 24시간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
‘일하는 기쁨 사업 합동 간담회’ 개최 - 근로자·기업·유관기관과 함께 상생 협력 발전 방안 논의 - - 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 터놓고 논의, AI역량강화특강도 진행 - 충북도는 21일 오창 혁신지원센터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일하는 기쁨’ 사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근로자 50여 명을 비롯하여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시행 9개월 차를 맞이하는 ‘일하는 기쁨’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그간의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참여기업과 유관기관이 자리를 옮겨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공 및 확산의 핵심 요소인 ‘일감 발굴’의 효과적인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사업 참여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하여 ‘AI로 만드는 나만의 콘텐츠 머니 파이프라인’이라는 주제로 서정은 충북AI미디어센터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 ‘일하는 기쁨’이 도민 모두의 기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일하는 기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