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청회 개최 -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 주거환경 개선 목표, 주민 목소리 경청 - 청주시는 지난 15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안) 설명 △세부 사업계획 설명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일환으로 저층 주거지역으로 조성된 우암동은 재개발 사업을 위해 정비구역으로 2008년 지정된 후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2019년 해제되면서 인근지역과 대비되는 개발 소외지역으로 남게 됐다. 이런 우암동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택정비 기반을 마련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신규 주택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반
충북과기원,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 교육 블록체인으로 증명하는 콜드체인 신뢰성, 현장 시연 중심 실습으로 기업 적용력 강화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1월 7일(금)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충청북도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의 실무 활용 역량 강화와 기술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관련 기업 재직자 및 대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는 오수영 (주)옵티로 대표와 박순주 (주)코어테크놀로지 이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 트렌드 및 블록체인 솔루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구조 이해 및 플랫폼 연계 활용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플랫폼 시연을 통해 기능과 운용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참여자들은 자사 물류 환경에 적용 가능한 도입·응용 방안을 구체화했다. 해당 바이오 AIoT 물류 플랫폼은 충북이 주도적으로
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 주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청년이 주도하는 골목 상권 활성화 -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청년 정책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건국대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체험부스·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 가요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스마트폰과 드라이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주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봉방동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31일(금) 오전 11시 군청에서 열리는 증평군청 합동소방훈련 참석 [10월 3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행복돌봄센터 첫 삽 뜨다. (아이부터 청소년, 임산부까지 모두를 위한 복합복지공간 조성) × ○ 오후1시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이승현 (043-835-4837) 행사 에코메아리,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 ○ 오전10시 ×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연지혜 (043-835-4634) 행사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리더십 힐링탐방’ 개최 (여성리더
[10월 2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8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 (10. 24.금) 충북교육청, 교육박람회에서 경계를 넘어 서로를 잇다 × ○ 배포시 × 유초등교육과 초등교육팀 김도경 043-290-2277 행사 ◎ (10. 24.금) 충북교육청, 충청권 교육청 손잡고 미래교육 워크숍 개최 < 모든 아이가 성장의 주인공으로.. 느린 학습자 지원 위해 맞손 > × ○ × 정책기획과 기획조정팀 박종화 043-290-2103 행사 ◎ (10. 24.금) 유아교육진흥원, 콩나물 교육으로 풀어낸 자녀 양육의 지혜 ×
1. 정영철 군수,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지역상생 직판행사서 “국악의 산업화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이끌겠다” 강조 - 민생 현안 공유‧협업 강조, 현장 중심 군정 추진 당부 -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석해, 영동군의 지역소멸 해법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군은 국악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로 꽃피우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악의 본향인 영동군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해 국악의 미래를 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는 단순한 문화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 ‘난계국악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등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이러한 문화 인프라를 토대로 국악 관련 교육·연구·공연이 어우러지는 국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인구감소 문제를 문화산업 중심의 지역 활성화로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 2025 보은대추축제, 첫 주말 인산인해… 전국 관광객 몰려 ‘성황’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가 열린 보은읍 뱃들공원 일대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달콤한 보은 명품대추와 청정 농특산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가을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 첫날 오후부터 대추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해 일찌감치 가득 찼고, 보청천 일대의 대추축제장과 속리산 일원에 구름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장은 시식과 구매를 원하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축제 3일차까지 대추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2억 55만 원 증가한 14억 7,361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농축산물 판매액은 4억 8,825만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 전체 판매액은 19억 6,187만원으로 12.8% 증가하며 명품 보은대추와 지역 농축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무대에서는 박서진, 박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허각, 나비
SK하이닉스(주), 청주시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억원 기탁 - 겨울철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구입 지원 - SK하이닉스(주)(대표 곽노정)는 30일 청주 지역 저소득 가구의 난방용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1억원 상당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부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난방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SK하이닉스(주)는 2024년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6억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아동, 장애인, 냉‧난방 취약계층 등 여러 소외이웃들이 생활 지원을 받았으며,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로 전통시장 소비 촉진 효과도 나타나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SK하이닉스의 다양한 복지 분야 지원을 위한 기부 및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제천시는 지난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 홍수 및 인근 사면 붕괴 상황을 가정해 탁사정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육군제3105부대3대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제천지사, 제천산림조합,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연계해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유관기관·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 절차 등을 중점 점검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제천시의 재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 업무협약 체결 - 3년간 운영비 지원... 365일 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약속 - 충주시는 1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국적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인력 이탈이 발생했을 때 지역 내에서도 일부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의료환경의 튼튼한 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 지원 및 안정 운영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2025~2027년)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은 ▲365일 24시간 응급실 정상 운영 ▲중증 응급환자 전원·이송 협력 ▲운영성과 보고 및 정산 투명성 확보 등을 약속해 건전한 의료환경 확보에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응급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심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