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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제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서 메달 대거 획득


자료문의 : ☎ 010-4880-9363
꽃동네학교 교사 이다빈


제목 : 꽃동네학교, 제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서 메달 대거 획득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가 9월 5일(수)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서 보치아, 육상,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기존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승격 후 첫 대회라는 큰 의미가 있고, 지난해보다 442명이 증가한 3천명의 시군 선수단이 육상, 보치아, 론볼, 볼링, 탁구등 전체 15개(정식14,시범1) 종목 64개 세부이벤트에 출전하여 기량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각 시·군을 대표해 많은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며 더욱 확대된 규모와 종목별 경기력 향상 도모로, 장애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꽃동네학교는 육상 100M 종목에서 이춘화(중3) 학생 1위, 이진성(고1) 학생 3위, 보치아 종목에서 차해준(중3) 학생이 2위를, 그리고 오기선(중3) 학생이 포환던지기 2위, 원반던지기 2위, 창던지기 3위를 기록하며,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에 출전한 이진성 학생은 ‘달리는 것을 좋아해 각 대회의 육상 종목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고, 이에 따른 결과가 좋아 육상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다.’ 라고 말했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 학생들의 참여 기회와 그에 따른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사진

 

육상 100M 종목 2위, 이진성(고1) 학생

 

육상 100M 종목 1위, 이춘화(중3) 학생

 

포환던지기 2위, 원반던지기 2위, 창던지기 3위를 기록한 오기선(중3)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