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호 청주예술 창간 기념 및 2024 예술인 공로자 시상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는 12월 30일(월) 「제26호 청주예술」 발간 기념과 2024년 한해를 마감하며 창작활동과 협회발전, 청주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들에게 공로상 및 감사패를 시상하고 신인예술가를 발굴하여 시상하였다. 제26호 청주예술은 (사)청주예총에서 발간하는 지역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종합문화 예술지로써 한 해의 지역 예술 활동과 현안 과제, 회원들의 다양한 행사 및 분야별 예술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역 예술을 기록하여 보존하는 중요한 역사 자료로 활용하고, 예술인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전국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들에게 배포하여 지역 예술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2024년 『제26호 청주예술』은 144page로 구성되었으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인만큼 한 해 동안의 (사)청주예총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알차게 담아냈다. 또한 2024년 예술인 공로상 및 감사패 시상이 있었는데 올해 청주예총 및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2024 청주예술공로상」에는 이학성(건축), 황은진(국악), 김혜정(무용), 임미옥(문인), 임숙자(미술), 우광국(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2024년 12월 12일 --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024년 12월 19일(목)~25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키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2024.12.12. 기준). ‘향연’은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춘 안무와 간결하고 세련된 미장센이 어우러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초연 이후 2018년까지 누적 관객 2만5774명(서울 공연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무용에 대한 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선물 청주예총 예술인 봉사단 2024 제7회 사랑의 연탄 나눔!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2024년 12월 10일(화) 오후 2시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청주 사직1동 일원에서 실시했다. (사)청주예총 임원 및 10개 협회원 예술인들로 구성된 예술인봉사단의 연탄 나눔 봉사는 올해로 일곱 번째 활동으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연탄 사용 가구 4가구에 1,200장(1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청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었다. 또한, 예술을 매개로 예술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다채로운 예술 봉사를 진행하고 하고 있다. 문길곤 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첨부.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 1매
'멈추지 마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 성광모 출판기념회 초대합니다.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에서 2024년11월24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저자 사인회와 출판 토크쇼가 이어진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귀중한 경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문을 여는 아이템 규소 이야기 매년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대박’의 희망을 품고 기업을 설립하여 자기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중 살아남아 기반을 다지는 기업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어느 정도 기반을 다진 중소기업도 시장 환경의 변화, 기업 내부 구조적 문제, 무엇보다 CEO의 잘못된 습관과 결정으로 인하여 한순간에 큰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중소기업의 CEO는 같은 중소기업의 경영자가 아니고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 책 『멈추지 마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는 규소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고 있는 ㈜바이오드림텍의 CEO이자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이고 여러 중소기업의 경영 및 위기 극복 컨설팅을 맡은 바 있는 기업 전문가인 성광모 저자가 들려주는 중소기업 운영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전 세계 한류 동호회, 한국 문화와 함께 빛나다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 SF9·EPEX·BEBE와 함께 ‘K-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스페인, 필리핀 팀 ‘한국 문화와 연결된 소중한 경험’ 2024년 11월 8일 -- 지난 11월 2일 예스 24 라이브홀(서울 광진구)에서 ‘2024 K-커뮤니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K-커뮤니티 페스티벌에서는 SF9, BEBE, EPEX 등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를 필두로 한국을 찾은 K-커뮤니티 챌린지 우승팀들과 멘토단(악단광칠, 태권크리, 비슬무용단)이 함께 꾸민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공연을 즐겼다. 진흥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류 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 함께 잇기’(이하 K-커뮤니티 챌린지)를 개최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K-커뮤니티
'상생'의 화가 손부남, 네오아트센터에서 '깨뜨릴 파(破)'를 선보이다 원시성과 현대성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 청주 수암골에 위치하고 있는 네오아트센터에서 오는 30일부터 손부남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깨뜨릴 파(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40여 년간 '상생(相生)'의 미학을 탐구해 온 작가의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보여주는 전시로 기획되고 있다. 손부남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생명의 순환,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원시 미술과 현대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암각화를 연상시키는 거친 선묘와 두터운 마티에르, 즉흥적인 드로잉과 강렬한 색채는 그의 작품을 특징짓는 요소들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파(破)'라는 주제 아래,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창조를 향한 열망을 표현한다. 특히,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3m 높이의 입체 작품은 '파(破)'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그림과 기호들이 춤을 추듯 새겨져 있고, 꼭대기에는 금빛 나뭇가지 같은 새가 놓여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허물고 평면에서 입체로 확장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