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차이나타운 등 신규 선정문화체육관광부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자연관광지 51개소, 문화관광지 49개소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 100선을 처음 선정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뽑힌 곳은 19개소다. ‘서울 5대 고궁’, ‘수원 화성’, ‘설악산국립공원’,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습지’, ‘제주 올레길’ 등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29개소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타운’, ‘세종 호수공원 일원’, ‘흰여울 문화마을’, ‘황매산군립공원’ 등이다. 여행작가, 관광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최대 방문지, 지자체 추천 관광지 등을 3차에 걸쳐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지금 당장 마음껏 여행을 즐길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청주민예총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에 김유식씨 수상 청주민예총은 매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하고 창조적 열정으로 모든 예술가의 모범이 된 예술가를 선정하여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2올해의 예술상은 청주민예총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시상하는 상으로 어느 상보다 의미가 크다. 2020년 올해의 예술상은 뮤지션 김유식씨가 수상을 했다. 김유식 씨는 2004년 씨알누리 활동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김유식 씨는 베이스 연주자로 민들레의노래, 울림, 나비야, 더불어숲, 늘해랑 등 다양한 팀과 함께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20년에도 다양한 공연에서 작곡, 연주 등을 통해 훌륭한 세션 역할에 충실했으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다하는 모든 예술인을 대표하는 수상의 의미를 담았다. 김유식 씨는 ‘올해의 예술상 수상은 저보다 더 열심히 연주하고 활동하는 분들께서 받아야 하는 것을 대신 받아 죄송한 마음이지만,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가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청주민예총 (☎ 043-221-4445)
청주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암골과 옛 청주시장 관사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테마파크가 지난해 8월에 조성됐다. 지난해 8월19일 청주시에 따르면 드라마 테마파크는 국비 48억원 등 96억원을 들여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과 드라마 거리가 들어섰다. 그 이후 9월6일 부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휴관이 되었다. 9월말 재 개관 되면서 거리두기 실시로 4개월째 방문객이 없었다. 신년 1월10일 방문때에는 관람객이 2명이 전부였다. 아트숍 판매에 대하여 사원한테 매출이 어떠냐는 질문에 코로나19로 어쩔수 없다는 대답였다. 청주시는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청주 출신 드라마 작가인 김수현(78)씨의 기념관인 김수현 드라마아트홀을 지난해 개방했다. 아트홀은 상당구 수동 옛 청주시장 관사 자리에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하 1층에는 전시홀과 119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이 위치했고 1층에는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 대본과 저서, 작가가 선정한 드라마 명장면 영상 등 상영하는 전시관을 만들었다. 김수현 작가의 모든 드라마 대본을 비롯해 각종 방송 관련 자료 등 국내 드라마 역사를 볼 수 있는 아카이브실도 마련했다. 2층에는 각종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교육실과 아
문경 관음정사, 하늘재 불교문화 옛길 언텍트 새해맞이 ‘천년 옛 고개’ 역사 속 숨어 있던 불교문화 옛길 탐방 (보도자료 문의/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 02-764-8484) 대한불교조계종 문경 관음정사(주지 원광스님)는 지난 29일 2021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염원을 담아 하늘재 불교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문경 갈평·관음리부터 하늘재 충주 미륵리로 이어진 불교문화의 성지순례길을 5KM여 걸으며 새해맞이를 준비했다. 이번 순례길은 언텍트 탐방을 원칙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준수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원광스님을 비롯한 정행스님과 정우스님, 청년 불자 등 최소의 인원으로 구간 제한하며 동행했다. 이 순례길의 처음 시작은 하늘재 관음리의 길목인 문경 갈평리에 위치한 오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5호)에서 시작했다. 이 오층석탑은 관음리에서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게 도난당하는 것을 신도들이 되찾아 현재의 갈평보건진료소 앞마당에 자리 잡았다. 순례단은 이곳에서 제자리를 찾길 바라는 발원과 축원을 올렸다. 이어 갈평리 석조약사여럐좌상(고려초기 추정)을 탐방했다. 석조약사여래좌상은 하늘재를 향하고 있고 우측 옆 석탑의 기단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한양천도전>개최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한양천도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중견 작가들을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초대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 초대작가는 이용택, 이성현, 유미란, 유근택, 왕열, 이기숙, 배정하, 정미혜, 우명애, 조희섭, 조동원, 이은호, 박정환, 박만규 작가이다. 이들 작가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 한국호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청주교대 미술교육과 학과장 이용택교수는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모두 한양에 있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출신으로 80년이라는 역사적이고 역동적이었던 동시대에 같이 그림을 그렸다."라며 "그때 이 작가들은 대부분 동양화라는 전통의 장르 속에서 한국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그리려고 헤매며 늘 두 개의 화판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전통의 화판이었고 또 하나는 현대의 화판이 그것이다. 현대에 살면서 전통을 안고 살던 고충,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 탈장르, 재료에 대한 새로운 탐구 등으로 고민하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 당시 우리는 서울에서 한양을 그리며, 한양과 서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던 셈이다."라고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 충주가 낳은 젊은예술가들 성악연구회 방방곡곡 우수공연 선정 - 온가족이 보는 어린이 오페라 “엄마는 밤의 여왕”전국공연 개시, 영화제 홍보는 두배로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성악연구회 박경환(현 충주예총 부회장 겸임교수/41세)씨가 기획·연출하고 충주시를 배경으로 펼쳐 지는 온가족이 보는 어린이 오페라“엄마는 밤의 여왕”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회장 이승정)가 주관한 음악분야 ‘2021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타 시·군 초청시 일정 부분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다. 공모접수(2020.09.09.~10.08)에는 총 267개 프로그램이 사업공모에 신청되어,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작품성, 예술성, 완성도 부분, 작품이 갖는 파급효과 및 공연단체의 활동실적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 최종 5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충주시 성악연구회는 2012년에 창단되어 클래식을 토대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고 문화소외계층에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바, 특히 아동친화 도시에 걸맞게‘교장쌤은 외계인(2015 초연작)’을 제작하여 충주에서 희소성 있는 어린이 오페라로 충주 어린이 꿈나무들에게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