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의 불빛 토요일 저녁 공연에 참석했다. 피아노&보컬, 기타, 드럼, 베이스 연주에 재즈음악 연주를 듣는다. 젊음 자체의 주자들이 노래와 재즈를 연주하니 싱그럽고 새롭습니다.^^ 4인조 밴드 이름은 보컬 성명을 딴 '남달리 밴드'라 부른다. 남달리 가수가 곡 설명과 사연을 안내하며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앵콜이 되어 한곡을 더 감상했다. 마치면서 관객들에게 경품을 선물했는데 보컬의 파우치와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가장 열성적으로 호응한 관객 2명에게 돌아갔다. 남달리 밴드(4인조) 공연 팝 음악에 재즈적 감성을 결합한 음악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보컬&피아노 - 남달리 ●기타 - 이한호 ●드럼 - 윤성진 ●베이스 - 장푸른하늘 일시:22년 12월 10일(토) 저녁 7시~8시. 장소:다락방의불빛.
전방위 아티스트 김태철 개인전 김태철 청주대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1~15일 서울 창성동 갤러리자인제노에서 ‘인연생 인연멸(因緣生 因緣滅)’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인연생 인연멸’은 글자 그대로 세상 모든 것은 인연으로 태어나고 만나고, 인연이 다하면 흩어진다는 부처의 가르침이다. 이번 전시에는 주변에 널린 잡풀을 소재로 부처의 교훈을 응축한 근작 20여 점을 걸었다. 김 교수는 회화를 비롯해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사진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전방위 아티스트다.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에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인간의 제한된 지성과 감각을 다양한 시각예술로 형상화해왔다. 다채로운 미술 장르에 두루 밝을 뿐 아니라 평생 카메라와 붓을 놓은 적이 없었다. 햇빛이 물든 잡풀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내 작업실에서 밤새 채색한 작품들은 현란한 생명력을 쏟아낸다. 지천으로 무성한 풀잎들이 고개를 숙여 바람에 길을 공손히 내어주는 모습을 포착해 색을 올리고, 무수한 선을 담아내서다. 김 교수는 “무성히 자라서 군락을 이룬 풀 모습에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를 유추해 냈다”며 “사유에 꼼짝없이 걸려 자유스럽지 못한 현대인들의 상념을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이정재)과 감독상(황동혁)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 배우 최초의 기록이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시상식보다 한 주 앞선 지난 4일(현지시각)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게스트상(이유미)을 비롯해 시각효과상·스턴트퍼포먼스상·프로덕션디자인상까지 4개의 트로피를 안은 바 있다. 여기에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추가하면서 <오징어 게임>이 차지한 트로피는 모두 6관왕이 됐다.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곽동철)가 주최하고 직지전국시낭송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주관한 '2022 직지전국시낭송대회 '가 지난 4일 개최됐다. 청주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영상관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김명자'씨가 대상으로 선정이 되었다. 청주시, 청주시의회, 충북지역개발회, 농협은행청주시지부, 아이앤에스, 에스에스지에너텍, 대정건설, 호드기보존회 등이 후원한 이 대회는 9월 4일 '직지의 날'을 맞아 예선을 통과한 2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직지시'를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김명자, 금상 김진완, 은상 황주현ㆍ손연희, 동상 임영희ㆍ김영숙ㆍ신영애, 장려상 임경화ㆍ김혜경ㆍ민경임ㆍ홍영표 씨가 각각 선정이 되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시낭송가인증서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과 은상과 동상에게는 상장과 시낭송가인증서와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이 수여가 되었다. 장려상에는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2022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 “노래가 된 청주의 시”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 청주를 노래하다 ◆일시: 2022년 9월 17일(토), 오후 3시 ◆장소: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시를 노래하는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이하 ‘블루문’)이 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시노래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과 만나게 되었다. 블루문은 오랫동안 지역의 시인과 작업을 해오며 많은 시노래를 발표했다. 3년 전부터는 청주를 소재로 한 시를 노래로 만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청주를 대표하는 무심천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흐르는 무심천의 지류들, 산과 꽃과 나무와 바람 소리를 노래하고 있다. 이번 <노래가 된 청주의 시>는 그간 작업해 온 시노래를 새롭게 다듬고 편곡하여 선보인다. 또한, 새롭게 작업한 곡도 함께 노래한다. 특히,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강곤 작곡가와 함께한다. 김강곤 작곡가는 도종환 시 <고두미 마을에서>, 무심천을 소재로 한 권희돈 시인의 시 <무심천 별곡> <무심천 아
한만수 작가 “12월의 파비안느” 출간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품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한국문예창작진흥원』을 운영하는 한만수 작가가 장편소설 『12월의 파비안느』를 출간했다. 12월의 파비안느는 2021년 출간한 『58년 개띠들의 가출』에 이어 출간한 작품이다. 해마다 1권 이상의 장편소설을 발표하고 있는 한만수 작가는 영동을 주배경으로 한 대하장편소설 『금강』(전15권)을 12년에 걸쳐 집필후 발표 2014년 발표하기도 했다. 『금강』은 우리나라 최초로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도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였으며, 동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그리고 물가 등을 사실적으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서울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한국문예창작진흥원』을 운영 문예창작을 지도하는 한편 『문예창작실기지도사』자격증 검정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아르코문예창작기금에 선정 된 작품은 전작 “파두”에 이어서 통상 2번째로 선정이 되었다. 소설의 내용은 작가가 1980년 27세 때 소설을 쓰기 위해 들어가 살던 강원도 삼척의 탄광지역인 황지에서 보낸 1년의 기록을 자전적 소설 형식을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