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진가회(장광동 바오로 회장)는 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제25회 사진가회 회원전을 개최 한다. 2022년4월28일 부터 5월2일까지 전시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4월30일 오후2시에 있을 예정이다.
(사)청주예총 ․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문화예술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MOU 체결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이사장 송재민)는 4월 21일(목) 청주예총 3층 회의실에서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및 임원, 사무국장, 송재민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이사장 및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뜻을 모아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인사말씀과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선물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갖았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 활용함으로써 청주시 문화 예술사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사업 발굴 및 추진,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생발전을 하고자 한다. 협약식을 통해 (사)청주예총은 “청주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통해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명: 필소리울림 <매란국죽-사계> 주 최: 청주민예총 주 관: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 기 간: 2022년 4월 15일~19일 장 소: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 오픈식: 4월 15일 16시 매란국죽 – 四季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멋지게 피어오른 꽃들이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한겨울 고난과 시련을 겪고 피어오른 꽃처럼 우리도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예쁜 인의 꽃을 피웠으면 합니다.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는 작년에 ‘먹빛에 봄을 담다’라는 주제에 이어, 올해는 ‘매란국죽-四季’전을 준비했습니다. 사군자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꽃과 향기를 피우고 고귀한 자태를 잃지 않는 등 그 품격이 군자의 성품과 닮았기 때문에 선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매화는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견디어낸 후 고운 꽃을 피워 맑은 향기를 뿜어냄으로써 선비의 굳은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며, 난은 깊은 산중에 홀로 피어 고풍스런 자태와 함께 은은한 향을 내 뿜어 지조 높은 선비와 절개 있는 여인에 비유합니다. 국화는 모든 꽃들이 시든 후에 찬 서리를 맞고도 꽃을 피워내는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력을 가져 고고한 은자(隱者)에, 대나무는 사시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며 속은 비어 세찬
한국 현대사의 질곡을 서정적인 화법으로 표현해온 민중미술 1세대 작가 강광(姜光) 화백이 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2세. 1940년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난 강 화백은 1965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월남전에 참전했다. 이후 1969년부터 1982년까지 14년을 제주 오현중·고교 미술 교사로 재직하며 보냈다. 1982년 군부정권이 김경인, 임옥상, 신경호, 홍성담과 함께 강광을 '불온 작가'로 낙인찍고 작품들을 압수했던 것. 제주에서 그는 유신정권 아래 암울한 현실을 고뇌하며 '관점'이라는 동인을 조직해 지역 미술운동을 이끌었다. 당시 작가 노트에 “예술가는 한 시대를 고발하고 정화시키는 예언자"라고 쓴 그는 당시 민중미술 작가들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자신의 시대정신을 독창적인 화법으로 표현했다. 이후 인천대 교수로 부임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1970∼80년대엔 추상과 구상의 경계에서 산과 나뭇가지, 푸른 색면으로만 묘사된 하늘을 단순한 형태로 표현하며 조형 실험을 이어갔다. 90년대 후반엔 해학적인 호랑이, 패턴화된 꽃과 나무 등 민화적인 요소가 두드러졌다. 이런 화풍으로 빼어난 조형미와 서정성을 보여준 그는 '자연주의 서정시인' 이라 불렸
사랑의 쌀 전달식 문화예술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MOU 체결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청주YMCA(이사장 임양래)는 3월 15일(화) 청주YMCA무료급식소에서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및 임원, 사무국장, 임양래 청주YMCA 이사장 및 감사,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갖고,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뜻을 모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청주예총 통합 제2대·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증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협약식은 인사말씀과 참석자 소개, 사랑의 쌀 전달식,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갖았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 활용함으로써 청주시 문화 예술사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자문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상생발전을 하고자 한다. 협약식을 통해 (사)청주예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예술인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문길곤 (사)청주예총회장 이·취임식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공연장에서 개최 통합 제2대 진운성 이임, 통합 제3대 문길곤 취임 청주예총 통합 제2대 진운성 회장 이임, 제3대 문길곤 회장 취임식 3월 5일(토) 오후 3시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새롭게 구성된 청주예총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김상웅(음악협회), 부회장으로는 김용환(건축가회), 유대용(국악협회), 김혜경(무용협회), 곽상원(영화인협회), 오용균(사진작가협회) 6인이며, 감사로는 변종호(문인협회), 정정옥(미술협회) 2인이 선출되었다. 차기 회장단은 2022년 2월 10일~2026년 2월 까지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취임식 행사는 필하모닉데어클랑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청주예총회장 공로패 증정, 이임사, 예총기 전수, 청주예총회장 약력소개, 임원소개,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성악앙상블 콰트로 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예술로 행복한 삶! 청주예총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청주예총을 이끌어갈 문길곤 신임회장은 현장예술인으로서 38년간의 예술 활동과 14년간의 문화예술 행정경력을 기반으로 청주예총 10개 협회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