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에 채색되는 이웃돕기 나눔행렬 !! 매화골 ‘함께누리사업,으로 말하다. 우리나라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포읍에 많은 기관, 단체, 개인 등 추석맞이 온정의 성금 기탁 및 위문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매화골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명절맞이 온정의 성금기탁 및 위문품 전달의 첫 포문은 지난 9월 9일 매포읍 애향회(회장 서문석)가 열었다. 같은 날 도담역 코레일사회봉사단(대표 한문희)은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위문행렬에 동참했다. 지역 소재 emart24(이마트 편의점, 대표 최순애)는 휴지 51박스(30롤)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10일 기탁했다. 또 같은 날 매포읍 새마을 남녀협의회(연합회장 송준억, 부녀회장 백선예)도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계속해서 지난 12일 전 새마을 남녀협의회 도 연합회장을 지냈던 김종복(㈜창진 대표)회장이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4kg) 15포를 기탁했다. 신상균 공공위원장과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매화골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성금·위문품을 기탁해 주
충주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 전면 개통 사업비 335억 원 투입된 도로, 본격 개통해 - 충주시 직동과 살미 재오개를 잇는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가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주사무소장, 충청북도 의회 및 충주시 의회 의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직동 발티터널 및 재오개 도로공사는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국비 33.5억 원, 도비 42.5억 원, 시비 244억 원 등 총 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터널길이 415m, 도로 828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됐다. 그동안 살미 재오개로 가기 위해서는 유즈막 도로나 살미 소재지 일원으로 우회해야 했으나, 발티 터널 개통으로 살미 재오개의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5분이 단축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또한, 살미면 문화리에 조성되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됐다. 국비 확보에 힘써준 이종배 국회의원은 “준공이 있기까지 함께 애써오신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도로가 충주 관광 활성
세광고,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3명 지명 - 야구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 충북의 명문고인 세광고등학교(교장 정예용)가 명문의 저력을 올해에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 8연속 우승의 큰 업적을 달성한 세광고등학교는 ‘2025.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3명의 학생이 지명되어 지역사회와 야구관계자 및 세광고 동문들의 큰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였다. 1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트라이아웃 참가자 15명 등 총 1,197명이 참가하여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실시되었다. 드래프트에 지명된 세광고등학교 선수는 ▲권민규(2라운드 2순위 – 한화이글스) ▲우승완(9라운드 3순위 – 삼성라이온즈) ▲(65회 졸업생, 9라운드 8순위 – SSG랜더스) 등 3명이다. 먼저, 권민규(3학년) 학생은 흔치 않은 좌완 강속구 투수로 안정적인 제구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로,
제천시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 개관식 성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중심지, 도심 속에서 꽃피우다!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교육 복합 건물인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지난 12일 개관했다. 기존 영천동에 위치했던 ‘평생학습관’은 건물 노후화가 심각하여 안전성이 문제가 되었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출범한 ‘청년센터’는 입주할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두 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를 기획하였고, 그동안 비어있던 옛 노인종합복지관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 속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공동 입주하였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등 관내외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제천시는 이번에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및 청년센터’가 뛰어난 접근성과 전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구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에도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수석단원, 전국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 제42회 경주전국국악대제전서 종합대상 쾌거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가야금 연주자인 신민정 수석단원이 제42회 경주전국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와 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국악대제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나눠 현악, 관악, 가야금병창, 무용, 민요, 타악 등 6개 부문에 총 215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 중 신민정 단원은 일반부 현악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신민정 단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신민정 단원은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립국악단을 빛내고 청주시민의 문화향유를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민정 단원은 중앙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2009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해 현재 가야금 수석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다수 공연의 협연 및
청주시, LG화학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르장’ 운영 - 농부와 소비자, 기업과 농촌 잇는 상생 교류로 이어져 - 청주시는 11일 LG화학 청주공장에서 ‘움직이는 장터 푸르장’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푸르장은 농부와 소비자가 만나 청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거래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LG화학, 도시재생지원센터, 농가가 협력해 ‘도시와 농촌’, ‘기업과 마을’의 상생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의 일부분으로 추진됐다. 이날 푸르장에는 23개의 농가가 참여해 사과, 포도, 멜론, 무화과 등 다양한 과일과 함께 햅쌀과 잡곡들도 선보였다. 특히, 추석을 맞아 식혜, 강정, 월병 등 전통 음식을 준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LG화학과 LG생활건강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농가들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며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한 참여 농가는 “우리가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수 청주시 상생소통담당관은 “LG화학이 지역 농가와 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