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6년 동계 학생 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11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221명 모집- 제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221명을 모집한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이며, 11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천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40명, 다자녀가구 68명, 읍면특례 24명, 특정근무지 39명, 일반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선발 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자리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문화연말정산’ 개최 - 책·공연·체험·청년예술 성과까지, 한 해 대표 프로그램을 한날에 즐기는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김양희 원장, 연임 결정 - 경영 안정·경쟁력 확보·위상 강화 성과 인정, 제8대 원장으로 1년 연임 -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지난 26일 정기이사회에서 김양희 원장을 제8대 원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양희 원장은 △2년 연속 당기순이익 실현으로 재정 건전성 토대 마련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보존·전승을 위한 공익사업 확대 운영 △미래 지향적인 비전 수립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향유사업 확대 등 내실 있는 운영과 동시에 다양한 성과를 이뤄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년간 국가유산청장상 2회 수상, 충청북도 주관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전국 광역지자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등 대외협력과 기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김양희 원장은 “지난 2년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충북도민들의 문화 향유권과 충북 문화유산의 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가유산 체제 변화에 맞춰 충청북도 역사 문화의 미래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소년지도자 꿈나무,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방문 - 도내 청소년 관련 대학, 진흥원 방문해 청소년 정책·현장 지원체계 이해 높여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11월 7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자율전공학과 대학생 20명, 11월 27일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2명이 기관을 방문해 도내 청소년 정책 및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체계를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방문은 청소년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과 진흥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향후 청소년 관련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충청북도 청소년 정책 및 사업 현황 소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각 센터의 분야별 기능 설명 ▲청소년 지원체계 안내 등의 교육을 들으며 도내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이해했다. 이어 진흥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실무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는 현장 실무자뿐 아니라 미래의 청소년 전문가가 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분야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앞으로의 진
충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공공기관 위탁 결정 - 장애인 학대 예방 및 권익옹호의 공공성, 책임성 강화 - - 2026. 1. 1.부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 개시 - 충북도는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청주 소재)과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충주 소재)의 위탁기간 종료(2025.12.31.)가 도래함에 따라 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 위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도내 모든 장애인들에 대한 학대 예방 및 사건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구체적으로는 학대받은 장애인의 신속한 발견, 조사, 보호, 피해회복과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장애인 권익옹호를 담당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찰·병원·보호시설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고, 장애인 학대 사건 처리에 있어 신뢰성과 공정성 담보가 중요한 기관이다. 이번 결정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 수행의 공정성과 신뢰성, 책임성의 강화라는 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며, 특히 2022
충북도, ‘2025년 시장·군수 회의’ 개최 - 새롭게 개관한 도청 대회의실 첫 공식행사, 현안 논의 및 협력 의지 다져 -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시장·군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 도정의 역사의 숨결을 담아온 도청 대회의실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첫날에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와 1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사업 확대 협조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추진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충Book-e) 홍보 ▲충북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수요발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적극 추진 협조 등의 현안을 시군에게 공유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시군에서는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요청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비공무원) 채용형태 개선 ▲월류봉 관광명소화사업 지원 ▲하수도원인자부담금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등 지역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2025 딥보이스 범죄 예방 캠페인송 우수작 시상식’ 개최 - AI 기술 악용 보이스피싱, 각종 디지털 범죄 예방에 도민 적극 참여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26일(수) ‘2025 딥보이스 범죄 예방 캠페인송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던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딥보이스 범죄 예방 체험 프로그램 ‘보이스 가디언스’를 운영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공동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참여했다. 대도민 목소리 수호대라는 뜻의 <보이스가디언스> 프로그램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보이스 범죄 예방 프로그램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민이 인공지능 기술로 직접 만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송 292편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편이 선정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에는 오창 청원초등학교 강하람 학생의 <딥보이스? out 확인은 필수!>가 받았다. 가짜 목소리에 속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