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 - 추진 현황 및 성과 공유, 2026년 사업 발전 방향 모색 -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는 18일 상당구 성안길 청년카페에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역협력과장,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장,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강사 표창 시상,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 현황 보고 등의 순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사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고 버스킹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충청북도·청주시·청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에 거주하는 청년(15세~39세)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친화 공간(청년카페)을 조성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 및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경험이 청년들에게도 단
청주시향, ‘베토벤, 위대한 피날레!’ 12월18일 공연 - 제199회 정기연주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오후 7시30분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9회 정기연주회 ‘Good bye 2025 – 베토벤, 위대한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찰력 있는 음악 해석으로 사랑받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베토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서곡·협주곡·교향곡을 담은 풍성한 레퍼토리로 한 해의 마지막 연주를 장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발레음악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Op.43으로 막을 연다. 뒤이어 바이올린 김현아(연세대학교 교수), 첼로 채희철(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피아노 오윤주(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가 협연하는 3중 협주곡 C장조 Op.56을 들려준다. 세 독주 악기가 펼치는 하모니와 관현악이 정교하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베토벤만의 독창적 음악성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교향곡 제4번 Bb장조 Op.60’은 자유와 희망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명곡으로 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청주오창도서관, 찾아가는 어르신 독서케어 성료 - 오창읍서 전래동화 구연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청주오창도서관은 농촌지역 특색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어르신을 위한 독서케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가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전래동화 구연과 치매 예방 전통놀이 활동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창도서관은 2022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11월에 오창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와 오창2산단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회원가입 방법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중에서는 도서관 방문과 독서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휴대전화를 활용한 회원가입 절차가 어려워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한 어르신이 많았다. 이외에도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려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용암건강지원센터, 고령 어르신과 영양교실 운영 - 경로당 6개소 찾아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령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1인가구 행복더하기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에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금천동, 용암1․2동 경로당 6개소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 교육, 간단한 요리 실습을 통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평소 즐겨 먹지 않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습 메뉴 중 하나인 떠먹는 고구마피자는 고구마, 각종 채소, 단백질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영양 균형에 도움이 되고 조리 과정도 간단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잘 해먹지 않던 요리인데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채소도 많이 들어가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며 “서로 이야기 나누며 함께 요리하니 오랜만에 웃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청주부터 아시아까지 읽는 현대미술 강좌… 참여자 모집 -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금, 토… 미술관 누리집 또는 현장 접수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현대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시아미술, 한국 페미니즘 미술, 서양미술, 미디어아트, 청주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8회 강연을 진행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미술강좌는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회차씩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1~2회차에서는 임종은 독립 큐레이터가 동시대 아시아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이진실 미술비평가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주요 작가와 담론을 다룬다. 3~4회차는 이은주 독립기획자·미술사가가 다다와 초현실주의를 설명하고, 이어 한의정 충북대 교수가 모던, 포스트모던, 컨템포러리 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개념과 그 맥락을 정리한다. 5~6회차에서는 유원준 영남대 교수가 뉴매체 예
청주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잇는 융화교육 진행 - 2025 마을단위 찾아가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함께하며 소통 - 청주시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4일까지 3일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로 찾아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교육으로 지역 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귀농·귀촌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3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17일에는 강내면 연꽃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고소한 흑임자와 우리쌀로 흑임자 인절미 만들기, 20일에는 내수읍 다래목장에서 새벽목장 갓짠 원유로 치즈‧피자 만들기, 24일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고랭지 배추와 농산물로 김장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마을별 대표들이 성공 정착한 귀농귀촌인이자 지역민으로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갈등해소 및 정착’을 주제로 강의를 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
청주시 “김장철 수산물 구매하고 최대 30% 환급 받으세요” - 11월 19~23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 청주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시장은 육거리종합시장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2개소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 중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품목이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행사 기간 내 환급부스 운영시간(09:00~17:0
청주시립도서관, ‘모두의 꿀잼’ 오픈문화공연 성황리 운영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 11월 가야금 공연으로 마무리 -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장화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모두의 꿀잼’ 오픈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문화공연은 시민과 대학 예술동아리, 재능기부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악기 연주·동화구연·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도서관의 독서계단, 유아자료실, 공연장 등 열린 공간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3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독서계단 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에는 485명이 참여했다. 클래식 앙상블·첼로·기타·해금 등 다양한 악기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왔다. 또 옹달샘 연극놀이회의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찾아가는 공연 5회를 포함해 총 7회 운영돼 435명이 관람했으며,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세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따뜻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린
이범석 청주시장 “영하권 날씨 시작, 한파‧폭설에 신속 대응” 주문 - ‘시민불편 최소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및 AI 차단방역에 최선 지시 - 예산 신속집행으로 경기 활성화 주문, 내년사업 관련 의회와 소통도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전 부서에 “소관 업무 중 겨울철 시민 일상에 위험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폭설 등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번 주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 예보도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책점검 회의를 가지며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속한 대응”이라며 “눈이 오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청주(11.14.)*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방역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AI가 지역 축산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청원구 오창읍 병천천에서 포획한 야생 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H5형)
【2025. 11. 19.(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민선8기 3년 공약 이행평가 종합보고회 개최 - 40대 공약, 88개 세부과제 성과 공유… 공약 이행률 83.6% 정책기획과 O O ∙ 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지역 내 조성 준공 - 19일 걷기행사 개최… 경북 울진군~충남 태안군 연결에 한발 더 산림관리과 O - ∙ 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적설 취약시설 및 한파쉼터 점검 - 농수산물도매시장, 흥덕경로당 등 찾아 대응 현황 살펴 재난대응과 O O ∙ 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참석 교통정책과 O -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2025 겨울 가족독서축제 개최 오창호수도서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