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동차 무보험운행 단속 확대… 시민 홍보 강화 - 고속도로 및 배출가스 단속정보로도 적발… 11월 위반 건수 급증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 단속 방법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은 지난달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보험 운행 자동차 단속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경찰청 교통법규위반정보만 활용했지만, 새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정보 △한국환경공단 배출가스 단속정보 등으로도 무보험 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국 무보험 운행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5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청주시는 ‘무보험운행은 형사처벌’을 홍보하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입구에 안내 배너를 설치했으며, 의무보험 가입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구청·읍·면·동·경찰서 민원실과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청주출입국
청주시한국공예관, ‘2025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 11~14일 코엑스서 부스 운영…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홍보 박차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서 공식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예의 산업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박람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손끝의 미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 공예관은 공예매개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더불어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들과 뮤지엄숍 입점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 ‧ 판매한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공예도시로서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창작자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로서의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예관은 “공예트렌드페어는 청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정회원 가입 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글로벌 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청주가 지향하는 공예문화를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청주 공예를 이끌
모두가 머무는 공간으로! 청주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 새출발 - 면적 3배 늘리고 아동도서‧큰글씨도서‧성인지도서 코너 등 갖춰 - 청주시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9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근태 KB국민은행 청주지역본부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 인사말,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노후화된 기존 작은도서관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총 2억8천만원으로, 이 중 시설공사는 시비로, 서가·열람테이블·도서 구입 등 공간 조성에 필요한 비용은 KB국민은행의 지원금 1억5천만원으로 마련됐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고급 원목 비품 제작 등 공간 질을 한층 높였다.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면적은 기존 43㎡에서 120㎡로 약 3배 확장됐다. 또한
【2025. 12. 10.(수)]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올해 출생아 수 5천명 돌파… 전년비 13.6% 늘어 - 인구 50만명 이상 시군구 중 증가율 1위 정책기획과 - - ∙ 청주지역 청년인플루언서, 청주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시동 - 청주시-청년인플루언서, 소상공인 홍보지원 협약 경제일자리과 O O ∙ 청주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 시민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총사업비 200억원 투입, 2027년 준공 목표 공원조성과 O O ∙ 청주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분석… 관람객 만족도 90.3% 문화예술과 O - ∙ 청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 복지정책과 O
청주시 회계과, 텀블러 차담 실시 - 탄소중립을 위한 한 잔의 여유, 친환경 텀블러 차담 개최 - 청주시 회계과는 8일 임시청사 사무실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친환경 차담’을 실시했다. 이번 차담은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으로 이어 나가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각자 텀블러를 지참해 일회용품 과다사용에 대한 환경영향과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방법,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실천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사무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분리배출 요령 등을 공유하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텀블러 차담, 사무실 내 일회용품 감축활동 및 공공부문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계과 관계자는 “사무실에서 시작된 작은 행동이 점차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2025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표창 - 건설경
청주동물원, 동물복지 컨퍼런스 개최 - 8~9일 동물원 동물복지와 인성교육 연계 논의 - 청주시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주오스코와 청주동물원에서 국내 동물원 최초로 ‘동물복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청주동물원과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와 충북교육청, 시민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동물원 동물복지와 인성교육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논의하는 첫 전국 규모의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행사에서 청주동물원은 KAZA가 선정한 ‘최우수 동물원’으로 뽑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 기준 강화, 서식환경 개선, 전문 진료체계 정비 등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 김보배 장학사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동물을 위한 행동, 동물권행동 카라, 새벽이 생츄어리,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등 국내 주요 단체의 전문가들이 동물원 교육의 방향성, 동물권 관점에서의 교육활동, 생츄어리와 동물원의 관계, 미래 교육프로그램의 과제 등을 다뤘다. 서울교육청에서는 인성교육과 동물복지를 연계한 교육적 접
청주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과학영농 기반 데이터 전산화·활용 선도 지자체로 전국 최고 평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3회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스비스) 확산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청주시는 이 대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은 청주시가 올해 동안 추진해 온 과학영농 기반의 데이터 전산화, 농업인 서비스 혁신, 데이터 활용 체계 개선 등의 성과가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2만2천312건의 농업기술 데이터를 ASTIS에 전산화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데이터 구축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데이터는 △미생물 공급 12,619건 △토양검정 6,776건 △농산물 안전성 분석 699건 △가축분뇨 분석 140건 △조직배양 297건 △초유공급 1,125건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폭넓게 축적됐다. 또한 농업현장의
청주시, 저출생 대응 경진대회서 ‘충북 1위’ - 충북도 시군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확보 - 청주시는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 인구위기 극복 저출생 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 내 11개 시군 중에서 1차 서면평가‧온라인투표로 선정된 3개 시군(청주시, 제천시, 단양군)이 2차 발표평가에서 각각 우수사례와 내년도 제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우수사업으로 ‘어린이 전천 후 실내외 놀이공간 구축․운영’, 내년도 제안사업으로 ‘청주 아이 첫걸음 청약통장 지원’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3억원을 내년 1월 이후 교부금을 목적에 맞게 현안사업(직접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특별조정교금은 아이 첫걸음 청약통장 지원 등 내년도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 인구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민 64%, 청주시 2025년 규제개선 결과 ‘긍정적’
이범석 청주시장 “겨울철 안전, 물가 등 민생에 한 치 소홀함 없어야” - 상수도‧대중교통 분야 시설 점검 강화 및 취약계층 난방 등 지원 강조 - 연말‧연초 사업 신속추진 및 국비 확보, 축제혁신도시 후속조치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전 부서에 “겨울철 안전관리와 물가 대응, 국비 확보 등 주요 시정 현안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전반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며 “상수도, 대중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들께 겨울철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 고환율 등으로 커진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1월 물가지수가 지난해 대비 2.4% 오르는 등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면서 “가격 급등이 예상되는 업종에 대한 예산을 신속히 파악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에너지 바우처와 난방비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2025. 12. 9.(화)]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5억8천만원 지급 - 폭염으로 인한 병해 피해 입은 330개 농가 대상… 12월 중 지급 완료 친환경농산과 O - ∙ 청주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 국비 166억원 확보 - 지북‧가경‧개신 지역 노후관 개선 및 수돗물 품질 향상 사업 추진 시설과 - - ∙ 한국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 충북본부, 청주지역 아동 후원 - 청주시에 아동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700만원 상당 기탁 기업지원과 O O ∙ 직지, 시민에게 스며들다! 세계와 호흡하다! 학예연구실 O - ∙ 청주시, 제안활성화 평가서 전국 유일 3관왕 달성 정책기획과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