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수생활체육공원 8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 -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매일 3부제 주간 운영 - 청주시가 이달 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내수생활체육공원을 시범 운영한다. 내수생활체육공원은 지난해 12월 말 내수읍 내수리 100번지 일원에 준공됐다. 1차로 준공한 내수생활체육공원은 346억 원이 투입돼 5만 2746㎡ 터에 축구장(1면) 족구장(2명), 그라운드골프장(1면),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시설은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실외체육시설로, 사전 사용신청을 받아 주간 운영(9시부터 18시까지)하며, 2시간단위로 3부제로 무료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청주시민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하기로 했다. 시설 사용 신청은 시청 체육시설과 방문, 팩스(043-201-2399), 이메일(cjoas@korea.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시설과(☎043-201-239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수생활체육공원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수생활체육공원을 이용
2021 청주시립미술관 근현대미술전‘거장, 중원을 거닐다’ - 충청권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한국 근현대 작가 12명 작품과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 개최 - 청주시립미술관이 2021년 근현대미술전‘거장, 중원을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권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로,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12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향이 충북인 김복진, 김주경, 정창섭, 윤형근과 충남 출신 이상범, 이응노, 김두환, 장욱진 그리고 교육자로서 지역 미술의 기반을 다진 이동훈, 안승각, 윤영자, 충북에서 창작의 혼을 불태운 김기창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예술가의 길을 걸었던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이다. 특히 충북 청원군에서 태어나 한국 최초의 조각가로 알려진 정관(正觀) 김복진의 ‘러들로 흉판’을 비롯해, 현대적 동양화의 선구자 고암(顧菴) 이응노의 대표작인 ‘군상’ 등이 전시된다. 또한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 야수파의 거두 설봉(雪峰) 김두환의 대표작품과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인 석주(石洲) 윤영자의 조각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청주시, 지방세 성실납세법인 감사패 수여 - 경림건설(주), ㈜선일, (유)비엠피 등 3개 법인 선정 - 청주시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 납세한 3개 법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은 2020년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했다. 최근 5년 간 체납액과 세무조사 결과 추징액이 없는 법인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으로 지방재정 기여도와 고용기여도를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 성실납세법인으로는 오창읍에 소재한 토목공사 회사인 경림건설(주), 오창읍 소재 금형제품 제조업인 ㈜선일, 옥산면에서 전자부품 제조업을 하고 있는 (유)비엠피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세무조사를 실시한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청주시 소재 우수 기업인 나투라페이퍼(주), ㈜아이티엠반도체, 태림포장(주)이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돼 감사패 증정과 함께 2년 간 세무조사 유예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코로
2021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본격 추진 - 마을속특색프로그램 등 비영리단체 43곳과 계약 체결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1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이 3월 3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3개 비영리 단체와 약정서를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약정을 체결한 단체는 올해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는‘온마을돌봄’7곳,‘청소년활동프로그램’5곳, ‘마을속특색프로그램’ 31곳 등 총 43곳이다. 이 단체들은 지난 1월 사업공고 및 접수, 2월 현지조사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별로는 상당구 11곳, 서원구 8곳, 흥덕구 15곳, 청원구 9곳으로, 초·중·고생들을 위한 지역 연계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이 청주시 전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월에는 이번 계약 단체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기관, 학교, 직능단체 등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교육학습공동체에 대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각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교육공동체성이 강화되고 아이들을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초
청주시립국악단‘거장 박범훈의 소릿길’추가 티켓 오픈 - 청주시립국악단 제121회 정기연주회 ‘거장 박범훈의 소릿길’- - 3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 - 청주시립국악단이 3일 20% 추가 티켓 오픈한다. 지난 2월 23일 제121회 정기연주회‘거장 박범훈의 소릿길’공연 티켓 오픈했다. 기존 코로나19 방역 수칙 단계를 적용해 전체 객석 중 30% 티켓 오픈해 매진된 상태이며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추가 오픈하게 됐다. 공연은‘객석 띄어 앉기’, ‘마스크 필히 착용’, ‘입장 시 발열체크’를 필수로 시행하며, 철저히 방역에 대비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곡을 작곡한 박범훈 지휘자의 곡해석을 관람 포인트로 보면 재미를 더할 것이다. 지휘자는 “곡별 작곡의 취지와 배경 스토리를 생각하며 연주해주면 좋겠다”라고 단원들에게 전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티켓 예매 공연세상 1544-7860. 전석 5천원(2층) ▶문의: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주무관 이은정(☎043-201-2306) [붙임] 공연개요 공 연 명 : 청주시립국악단 제121회 정기연주회 ‘거장 박범훈의 소릿길’ 일 시 : 2021년 3월
청주시, POST코로나 경제활력‧성장동력 확충 위한 국비 확보 시동 - 2022년도 정부예산 목표액 1조 5325억 원 - 청주시가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1조 4499억 원보다 5.7% 상향된 1조 5325억 원으로 설정했다. 목표액은 기획재정부의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재정지출 증가율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의 2022년도 분야별 재원배분 계획과 연계하여 5개 분야 ▲그딜뉴딜 분야(총사업비 1166억 원) ▲디지털뉴딜사업 분야(총사업비 486억 원) ▲ 재난‧사회안전망 분야(총사업비 1028억 원) ▲ 고용뉴딜‧생활SOC사업 분야(총사업비 389억 원) ▲기타 분야(총사업비 1536억 원)에 집중 투자될 전망이다. 시는 2022년 정부정책 방향과 연계해 POST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탄소중립 등 그린뉴딜사업, 미래유망 바이오산업, 지역화폐 확대, 문화도시 거점 마련,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지원 사업 등과 관련된 공모사업 선정, 국책사업 유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4일 한범덕 청주시장이 주재하는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편
청주시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김남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 청소년단은 서류신청을 통해 선발되어 1년간 청주시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센터의 프로그램 건의와,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안, 홍보 및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꿈드림 센터장 김남진은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청소년중심,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센터로 발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꿈드림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학습지원, 문화체험, 직업체험,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043-223-0753 또는 페이스북(청주시꿈드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청주꿈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나손사이언스(주) 업무협약및 생명공학 연구발전 위해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4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신생벤처 회사인 나손사이언스(주)와 동물행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손사이언스(주)는 바이오생명과학과 동물신경퇴행성 질환연구, 신약개발기술자문 및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현재 국내외 제약회사들과 신약개발 유효성 평가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는 야생동물 행동패턴에 대한 기술자문을 지원받고 나손사이언스(주)의 실험동물에 대한 의료지원 및 시료지원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나손사이언스(주)에서 연구하는 동물의 행동분석 연구를 통해 청주동물원에서 생활하는 야생동물의 이상행동 등 스트레스 상황을 사전 파악‧대처함으로써 사육동물의 동물복지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운영팀장 조우경(☎043-201-4881)
청주시 문화제조창 명칭 확정으로 혼란 종지부 - 단지명칭 ‘문화제조창’, 건물명칭 ‘본관’ - 청주시 문화제조창의 단지명칭이 ‘문화제조창’, 건물명칭이 ‘본관’으로 확정됐다. 기존의 단지명칭 ‘문화제조창C’와 건물명칭 ‘문화제조창’이 구분이 어렵고 비슷해 시민들이 혼란스러워져 명칭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필요해졌다. 이에 시의원, 언론인,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제조창 명칭검토위원회’를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해 9월 9일 1차 위원회 결과 단지의 명칭을 결정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단지명칭으로 ‘문화제조창’과 ‘문화제조창C’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건물명칭은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어 11월 5일 2차 위원회 논의결과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옛 연초제조창 단지명칭은 ‘문화제조창’으로 확정됐고, 건물명칭은 전문가 명칭 추천, 기존 시민공모, 입주기관(민간포함)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26일 마지막 제3차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된 27개의 명칭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참석 위원들의 자유토론으로 건물 명칭을 확정하는 검토가 진행됐다
2021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예산집행 교육실시 - 투명한 예산집행 및 회계처리 안내로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공동추진하는 2021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는 43개 약정 단체를 대상으로 4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3개 단체를 오전·오후 4회로 나누어 실시했고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교육 내용으로 주로 예산 비목별 집행 방법, 지출 증빙서류 제출 등 사업목적에 맞는 정확한 회계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사업수행 단체들의 현장 여건에 맞는 집행 기준 및 절차를 제시해 투명한 재정운용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통된 지침을 전달했다. 2021 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은 온마을돌봄 7곳, 청소년활동프로그램 5곳, 마을속특색프로그램 31곳 등 43개 민간단체의 참여로, 교육공동체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집행 매뉴얼교육을 통해 사업비 예산구조를 쉽게 이해해 단체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조금운영 및 관리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