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2.(금)]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협약 체결 - 일일 370톤 처리, 3만㎥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내년 9월 착공 하수정책과 O O ∙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대성동 새보금자리로 이전 -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향상… 이용 장애인 만족도 향상 기대 장애인복지과 O O ∙ 청주시, 1만9천여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253억원 지급 - 소농 직불금 6,044명에 78억원, 면적 직불금 1만 3,635명에 175억원 등 친환경농산과 - - ∙ 몸엔용바이오, 청주시 소외아동에게 녹용제품 기탁 축산과 O O ∙ 청주시, 2025년 충북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상’ 수상 노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11년 만에 서운동 새보금자리로 이전 -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향상… 이용 장애인 만족도 향상 기대 - 청주시 농아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노윤정)는 12일 상당구 서운동에 위치한 새로운 센터에서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아인주간보호센터는 기존 청원구 사천동에서 11년 만에 자리를 옮겨 대성로 58 건물의 4층에 새로 자리잡았다. 시 외곽 지역의 노후되고 불편했던 시설환경에서 교통 접근성, 편의시설 등이 개선돼 이용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은 약 5천600명으로 시 전체 장애인의 14%에 해당한다. 센터는 지역 주간보호센터 중 유일하게 농아인을 전담하는 주간보호센터로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와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 시는 충북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새 센터에 붙박이장 및 블라인드 교체를 지원했으며, 책상‧의자 등 장애인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윤정 농아인주간보호센터장은 “새로운
청주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성과 ‘최우수’ 기관 선정 - 2년 연속 영예…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 확보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1일 청주오스코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근로자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청주시는 △기관상 △전담인력 △참여기업·소상공인 △참여근로자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기준 청주시는 기업, 소상공인 등 총 364개 업체에 도시유휴인력 10만 8천280명을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인력난 해소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청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청주박물관 건립 추진상황 점검 - 건립추진위 개최… 주요 행정절차부터 박물관 명칭까지 종합적 논의 - 청주시는 11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주요 행정절차와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건축, 전시, 지역사, 박물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충청북도 전환사업 선정 및 2026년 예산편성방향, 1차 유물분과위원회 결과, 박물관 명칭 논의 등 주요 안건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설계의 완성도 제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박물관 명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박물관의 정체성과 운영 모델 구체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반영해 건립 과정 전반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전시기획, 건축공사 등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청주시에 2천만원 상당 보행보조기 전달 - 충북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100대 지원 - (사)대한노인회청주시지회는 11일 청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성인용보행기(보행보조기) 100대(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 권영주 상당서원구지회장, 한종수 흥덕청원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고령화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낙상 등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주시지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했으며, 시는 보행보조기를 읍․면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공동모금회, 노인회지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문화예술도시 위상 높이기 본격 추진 - 274억 원 국비 확보, 문화도시·국립충주박물관·문화유산사업 등 탄력 - 충주시는 2026년 문화예술분야 정부 예산으로 국비 274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현안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에 35억 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233억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1.15억 원) △2026년 충주 국가유산 야행(1억 원)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 조성(1.5억 원) 등이 반영돼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을 장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구도심지인 관아골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져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이 202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 기대된다. 시는 국비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을 통해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아가 중원문화 중심지라는 충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금) 오전 11시 고운골 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하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회의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금) 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적십자단양지구협의회 제15대 회장 취임식 참석 겨울바람 따라 단양으로… 소백산, 다시 빛나는 계절 –비로봉 일출·상고대·구경시장 먹거리까지 ‘겨울 단양’ 매력 UP – 이번 주말 단양 소백산에 눈 소식이 예보되면서 겨울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기다려온 등산객들의 관심이 다시 단양으로 모이고 있다. 올겨울 뚜렷한 적설이 많지 않았던 만큼, 예보된 눈이 소백산의 능선을 채우며 겨울 특유의 설경과 분위기를 되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토요일 단양과 소백산 일대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고, 특히 새벽 시간에는 상고대가 형성될 조건도 갖춰질 전망이다. 이에 등산객들은 “이번 주말엔 제대로 된 겨울 소백산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백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에서도 겨울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아도 능선이 맑아지고 겨울
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 최우수상 진천군 보건소, 우수상 청주청원·괴산군 보건소 - - 결핵 발생 감소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로 결핵관리 내실화 - 충북도는 11일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오송)에서 202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각 시군 보건소장과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등 결핵업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추진했던 결핵관리 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금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는 지역현황 분석과 체계적인 결핵 관리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진천군 보건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우수상은 청주시 청원보건소, 괴산군 보건소, 장려상에는 충주시·옥천군·음성군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등 정량지표(70%) + 정성지표 우수사례(30%) 그 외 충주시, 보은군, 음성군 보건소 등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수여하는 외부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 애로사항 논의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준비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매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청주시, 보행자 안전 높인다… 보행환경 개선 5개년 계획 마련 - 교통사고 위험·불편 지점 29곳 분석, 개선사업 2026년부터 순차 추진 - 청주시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11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각계각층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검토·심의를 진행했다.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은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로 보행 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주시 특성을 고려해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민원 제기 지역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문제 진단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보행환경 개선 방향을 계획에 담았다. 계획에는 보도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 통행 여건 개선 등을 통한 보행권 확보와 생활권 안전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청주랜드, 초등생 대상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20일 개최 -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서 16~18일 신청접수 - 청주랜드관리사업소(소장 안효용)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0일 어린이회관 제1관 체험 교실에서 오감만족 가족체험 ‘윌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윌마 나무를 활용해 미니 트리를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윌마 나무는 천연 살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방출해 실내 공기 중의 해로운 미생물을 제거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어 산림욕 효과를 제공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갖춘 트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청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체험 견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더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