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영철 영동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제안 지방소멸대응기금 균등 배분하고, 컨설팅 강화해야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등 배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균등 배분하지만, 기금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정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자체의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중앙부처에서는 지자체가 제출한 투자계획의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컨설팅으로 사업의 성과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
□최재형 보은군수, 일조량 감소로 인한 피해 농장 현장점검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총 일조시간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최재형 군수는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최 군수는 직원들에게 “일조량 감소라는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 현상을 농어업 재해로 조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농가의 피해조사를 철저히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7ha의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유형으로는 수정이 불량하고, 열매 성숙 지연, 꽃에 곰팡이가 피는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를 입어 생육이 부진했으며, 생산량은 평년 대비 40% 이상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군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에 따라 어려
1. 영동군, 백내장·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호응’ 현재까지 115명 신청.... 수혜자 폭증 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금년에 첫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혜자가 폭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115명(백내장 93명, 무릎인공관절 22명)이 수술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9명(백내장 41명, 무릎인공관절 8명)이 수술을 마쳤다. 군은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상촌면에 거주하는 최 모씨(여.74)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전에는 무릎 통증이 너무 고통스러워 삶의 의욕도 없었는데 수술 후 통증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백내장 및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 의료비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백내장과 무릎인공
1. 진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 복구 박차 2. 진천군(희망 복지지원단)↔한전 MCS(주)진천지점 업무협약 체결 3. ㈜삼진푸드,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4. 진천군, 2024년 생애주기별(노인) 마음 건강사업 운영 5. 진천군, 종합안전교육체험관 안전교육 실시 행 사 △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2회차) = 오후 1시 30분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 진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 복구 박차 진천군이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천군 관내에 362㎜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임도, 산림 연접 주택가 등 26개소에 0.9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7억 7천300만 원을 확보하고 피해지역을 4개 지구로 나눠 복구 활동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았다. 산주 동의를 위해 소유주를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복구 사전 작업을 마친 군은 이달 초 4개 지구 모두 착공했다. 군은 오는 5월 말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복구를 완료
민주당 이재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총선 승리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 500명 지지자 참석 속 마무리... 세 과시하며 4.10 총선 필승 결의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구)는 15일 오후 2시 옥천군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축사를 통해 이재한 후보의 역량과 지역 사랑을 강조하며 개소식 분위기를 띄웠다. 자리에 함께한 유완백 선대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는 누구보다 동남4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3번의 좌절에도 꿋꿋이 지역을 지켰다”고 말했고, 김재종 선대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를가 동남4군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것은 지역 유권자들께서 잘 아신다”고 민심을 전했다. 이어, 정구복 선대위원장은 “우리 이재한 후보는 총선 선거도 치르기 전에 축하파티를 하거나 농지 투기의혹, 가족회사 이해충돌 등 잡음이 많은 어떤 오만한 후보와는 너무도 대비되는 깨끗한 정치인”이라고 이재한 후보의 강점을 설명
1. 영동군, “과일의 고장을 지켜라!”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총력 철저한 사전방제가 답! 개화 전·후 제때 약 뿌려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아 이달 초 614농가 440ha에 총3회(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할 수 있는 약제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현수막 게시, 농가준수사항 예방수칙 자료배포 등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예측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 위험일을 예측하고 농가에 방제 적정 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화 전 방제 적
□보은군-서원대학교, 군민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군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대상 평생학습 운영 지원, 관·학 협력 등 내실 있는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대학교는 보은캠퍼스를 설립해 △성인대학 학위 및 비학위과정 개설 △군민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보은군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사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넓혀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일상의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보은군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서원대학교와 함께 4월 개강 예정인 ‘건축도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과정’를 시작으로 ‘분재관리사 자격증 과정’ 등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해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석민 총장은 “서원대는 창의력과 민주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 “지역 유권자를 무시한 박덕흠의원의 몰상식한 행위” 비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현직 고위 공무원의 정치 중립 위반행위도 철저히 조사하고 응당한 대가 치뤄야”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회는 “국민의힘 박덕흠의원이 지난달 27일 옥천에서 당선 축하파티를 열었다는 어제 자 언론보도에 경악한다”며, “이는 지역 유권자를 무시한 몰상식한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지역위는 “선거가 한 달도 더 남은 시점에서 벌써 당선을 즐기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한 오만한 태도이며, 이런 박의원이 다시 당선된다면 유권자 무시태도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지역 유권자들께서는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당 식사자리에서의 식사비용은 누가 지불했고 그 출처는 어딘지 당국에서는 철저히 조사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는 최근 지역 정가에 소문으로 도는 특정 후보의 향응제공 선거운동에 대한 우려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역위는 아울러 “같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의원 당선축하파티 자리에는 충북소방본부의 한 고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지발언과 건배제의도 했다”며
1. 영동군·조선비즈, 와인산업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충북 영동군과 조선비즈가 업무협약을 맺고 영동 와인산업의 발전과 인지도 제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비즈는 2010년 설립된 이래로 인터넷 뉴스 정보 제공, 출판, 인쇄, 서적, 정기 간행물 발행, 광고, 국제 회의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해 좋은 술을 알리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주류박람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비즈는 영동군과 함께 한국 와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조선비즈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여하는 영동군 와인 출품비를 50% 할인(출품원가 300,000원→150,000원)한다. 특히 영동와인 특별구역을 마련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영동와인을 전시하며, 영동군수는 VIP로 초청돼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다. 또한 영동군은 2025년 주류박람회 부스 이용도 할인을 받게 된다.
☐보은군, 2024년 봄 맞이 대청소 실시 보은군은 1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보은읍은 시가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보은축협 △보은신협 △보은새마을금고 △삼산, 서부, 죽전자율방범대 △보은군지역자율방재단 △보은읍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모두 17개 기관·사회단체 직원들과 회원, 공무원, 주민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했다. 보은읍 각 구역에 모인 2,500명의 공무원과 직원, 주민들은 주택가, 도로변 및 마을 공터 등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우기 시 하천으로 쓰레기가 유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