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 1호점 현판식 가져! 보은군은 21일 조은가 제빵소에서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주출입구와 지면의 높이 차이를 없애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 실사 및 심사를 통해 음식점, 약국 등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조은가 제빵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비스듬한 경사로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외에도 노인, 임산부, 유모차 이용 부모 등 보행 약자의 편의시설 이용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모두 편한 경사로 지원사업이 보행 약자분들에게는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보행 약자 편의성을 제공해 장애물 없는 보은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보은군에 이웃사랑 현금 기탁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충
1. 클라우드 기반 ‘마켓영동’, 안정성과 효율성 UP!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marketyd.co.kr)이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1일 군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접속량 급증 시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 경험 개선과 운영 안정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마켓영동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69개 농가가 입점해, 271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누적 판매실적 8천 3백여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특히 △영동포도 △곶감 등 영동 특산품이 주요 판매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켓영동은 특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시 급증하는 접속량으로 인해 서버 과부하와 서비스 지연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 유연한 자원 배분과 자동 스케일링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접속량에 따라 서버 자원을 조정하는 자동 스케일링과
□ 보은군, 2024년 하반기‘결초보은상품권’부정 유통 일제단속 실시 보은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부정 유통에 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 거래 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의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추출하고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결초보은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수취,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을 실시하고 대규모 부정 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방석종 경제정책팀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결초보은상품권의 정책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 보은군
1. (사)충북경제포럼, 스마트팜 발전전략 영동군 정책세미나 개최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스마트팜 발전전략을 주제로 ‘충북경제포럼 시군정책세미나(영동군)’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 농업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사)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신동창 농업회사법인 (주)썬메이트 대표이사의 주제 발표와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김기은 스마트농업팀장 △청주대학교 조성제 교수 △충북연구원 김미옥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영동군의 앞으로 나가야 할 스마트농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동군의 스마트농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게 되어 뜻깊
□ 보은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보전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를 지원하며, 유기질비료는 1포(20㎏)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1,000㎡당 2,000kg를 초과할 수 없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희망하는 업체, 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해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농가별 공급 희망 시기를 고려해 내년 초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지 및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이세종 군 친환경농산팀장은 “유기질
1. 영동군, 청년 농업인의 꿈을 응원하다 양산면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및 운영 충북 영동군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10월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완공했다.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비축농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철골비닐온실 형태로 구축됐다. 내부에는 △양액재배시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청년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은 온실 내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두 명의 청년 농업인이 영동군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3년간 이 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영동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도전할 수 있도록 농업 최신 트렌드 기술 지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
1. 영동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정영철 군수,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경각심 강조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18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동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구 감소의 위기와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 실효성 있는 거점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청 내 22개 부서에서 제안한 총 23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영동군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것들로 주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복지 및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인구 감소위기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이러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부서 간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구성원이
□ 보은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976톤 매입 보은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으로 7만 4387포대(2,976t),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지난 6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6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는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RPC)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지난 7일 2만 8332포(1,133t) 매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15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올해 이상 기후와 벼멸구 피해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벼 수확에 힘쓰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 정산금 4만 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최재형 군수는 “매입장에 지게차·차량 등 운송수단 이동 및 작업 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공공비
□ 2024년 보은군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 열려 보은군은 15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4년 보은군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회 김홍장 회장을 비롯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표창,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도지사상 속리사면 송창섭, 수한면 김경숙, 산외면 이은석 △군수상 보은읍 장호봉, 속리산면 문옥이, 장안면 전제숙, 마로면 조정순, 탄부면 이춘선, 삼승면 김라모나, 수한면 김승예, 회남면 박범영, 회인면 송영분, 내북면 박영한, 산외면 김향미 △국회의원상 보은읍 박영숙, 장안면 김병남, 탄부면 김상배, 삼승면 이윤정 △도의장상 속리산면 김은숙, 탄부면 양현창, 회인면 김순금, 내북면 박귀자 △군의장상 보은읍 손옥희, 마로면 이기봉, 회남면 박인순, 회인면 박종규 △중앙회장상 회남면 김동분, 산외면 정장훈 △도회장상 수한면 김영숙, 삼승면 이호연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함께 다육이 만들기 체험을 하며 생명의 존엄
1. 영동군, 상가리 마을만들기 및 새뜰마을사업 완료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상가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함께 마을만들기와 새뜰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가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지역 발전 프로젝트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의 협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목공 교육장과 마을 공동 동아리방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농업 중심의 마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 곳곳에는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새뜰마을사업은 농촌 취약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약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내용은 주거 환경 개선과 기초생활 기반 확충으로 △노후 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철거 그리고 상·하수도 정비와 같은 기초 인프라 구축이 포함됐다. 특히 고령화된 상가리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화재 감지기와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공동 급식시설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