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읍·면 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보은군은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을 맞아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8,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노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입학해 주 1회씩 12월까지 25강좌로 운영한다. 3월 5일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이상일 학장님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프로그램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강사를 자율적으로 초빙해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실 일정은 △6일 마로면노인복지대학 △8일 속리산노인복지대학 △12일 수한면,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
민주당 이재한 후보“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 민주당 이재한 후보, “지역경제 도약 및 인구 회복을 위한 경제활력 종합대책 제시” 더불어민주당 동남4군 이재한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공약으로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을 제시하고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재한 후보는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일자리 늘리는 것에 달려있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의 이전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하며 “지난 10년간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급속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해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0년 인근의 지자체들은 특화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인구 회복 등 반전을 만들어 냈는지 우리 지역만 그러지 못했다”며 “정치가 군민 생활을 돌보지 못해왔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이제 바꿔야 한다고들 하신다”고도 지역 민심을 전했다. 이재한 후보는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을 핵심 경제공약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동남4군 각 군은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의 주력산업
1. 영동의 자연에서 산책을...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개장 영동의 땅, 바람, 숲과 물을 환상적인 미디어아트로 구현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존(△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과 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으로 구성됐다. 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벽면 조형물에 영상 미디어와 실내 폭포를 연출해 와인폭포, 음악벽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밖에 실제 가야금을 벽면에 설치해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국악사운드를 연출해 ‘국악의 고장 영동’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센터 내 다양한 포토존은 영동의 절경을 배경으로 소망을 담은 풍등을 날려보내는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영동 관광
□보은군, 초·중·고 입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양육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자체의 사회적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의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아울러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소년소녀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입학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
1. 영동군, 입학을 축하드려요 ‘입학 축하금 지급’ 초등 20만원, 중등 30만원, 고등 50만원 충북 영동군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취학 및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복지 시책이다. 대상은 부 또는 모와 본인이 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로 △초등학교 170명 △중학교 303명 △고등학교 286명 등 759 명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입학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책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장학금 △교육바우처 △통학 교통비 △영어캠프 및 해외연수 △무상 급식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중이다. 2. 영동군, 국악의 멋과 맛을
□보은군, 국가대표·프로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부상’ 보은군, 국가대표 ⁃ 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문전성시하고 있다. 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으며, 3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여자축구 17세 국가대표선수와 7월과 12월에는 펜싱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연인원 5,000명이 넘는 국가대표 선수와 프로선수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프로팀 등 엘리트 선수 유치를 통해 스포츠 강군 보은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1. 영동군, 유용미생물배양실 새단장 완료(사진) 농사준비, 유용미생물로 시작하세요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자 유용미생물 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배양실 증축(64㎡) △배양장비 교체 및 증설 △자동분주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해 이달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액비 △광합성균)을 13,00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분주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신청자는 최초 신청 시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부터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영동읍 학산영동로 1064)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최초 1회)와 깨끗한 말통을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 최종 선정... 사업비 97억 확보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내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북N농촌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장서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주와의 협의를 이끌었으며, 주관 부서인 미래농촌전략실도 주민 의견수렴, 행정협의체 구성을 통한 업무협의,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와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군과 주민이 혼연일체로 추진해 사업
□보은군,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오는 3월 1일 개장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삼가농촌체험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및 물탱크 교체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캠핑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보은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우수한 시설이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캠핑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북암농촌체험관은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덕수 소장“2024년에도 많은 캠핑 인구가 보은으로 유입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35면,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8면,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의 글램핑 10동 및 캠핑
1.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순항’ “200억 스마트팜 공모 선정” 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본 3년 동안 임대한 뒤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11월 1차로 선정된 △충남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예천군에 이어 전국 4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전국 10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정부에서 추가로 1개소 증액이 결정되고 올해 초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군은 사업부지 확보 100% 등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해 미선정된 지자체 중 5개소가 신청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친 결과 영동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직접 발표평가에도 참여해 민선8기 최대 역점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영동군의 의지와 이번 공모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영동군은 공모 선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