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여러차례 정상을 밟아 보았다. 아마도 이번 산행이 다섯번째 등정이 아닌가 싶다. 전날 늦게 취침하여 아침에 20여명이 산행 한다고 했는데 할수있을까 걱정했다. 5시경 기상하여 기사 송고 할 보도자료 챙겨서 올리고 조식 시간을 기다렸다. 아침6시 넘어서 창섭이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법주사 진입로 오리숲길에 혼자 있다는 것이다. 호텔 입구로 내려가니 친구들이 여러명이 진을 치고 있었다. 결국 혼자 법주사로 달려갔다. 일주문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서 법주사 천왕문을 통과하여 국보 관람과 대웅전까지 부처님께 예의를 갖추었다. 더 중요한것은 산책 파트너 친구의 50년 풀스토리 경청이 산책의 백미였다. 호텔 조식 메뉴 우거지국으로 배를 채우고 체크 아웃하여 호텔입구에서 문장대팀과 귀가팀으로 나뉘어 해산하기로 하였다. 귀가팀하고 인사를 하고 최종 12명이 문장대팀이 출발하였다. 그 당시의 포부는 내가 선두에서 리드를 할 생각였다. 나의 큰 착각였다. 세조길 탐방으로 시작하였다. 영환이 친구와 대화를 하며 세심정까지 도착 했더니 홍복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두친구는 여기까지만 산책하고 돌아 간다고 한다. 선두를 따라 잡느라 혼신의 힘을 다하여 따라 갔다. 어느
충청북도 증평중학교 26회 졸업생인 김학환 교수의 활약으로 동창 단톡방을 만들었다. 졸업생 360여명 중에 1백명을 넘고 있지만 계속 등록하고 있다. 동창인 김세진 동창이 만남을 주선한 것이다. 속리산 세조길 산책으로 1박2일 일정을 기획 한 것이다. 단톡방에 빛바랜 앨범과 추억의 이야기가 꽃피고 있다. 50년전의 홍일점 유청자(82)여자 선생님이었다. 그 은사님이 살아 계시단다. 까까머리 중딩의 짓궂은 장난의 추억이 뇌리에 스친다. 이번 산책 모임에 초대해 보겠다고 한다. 또한 이번 모임에서 '50년만의 추억여행'을 협의하여 버스5~6대로 국내 유명 유적지 여행을 계획 한다고 한다. 오랜 시간 자식들 키우고 먹고 사느라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살았다. 벌어서 아이들 먹이고 학비 납부하느라 정신줄 놓았다. 이런일 저런일, 이직장 저직장 옮겨 다니며 굶지 않도록 가장의 책임을 지며 살았다. 이제는 아내와 나 뿐이라 이전 삶을 돌아 본다. 홍일점 은사님 오시면 어쩌나 몹시 혼난적이 있는데 큰일이다.
튼튼정형외과(안재석 원장)는 전에 백신을 맞으러 방문했던 병원이라 위치도 잘 알기에 쉽게 찾았다. 3층 입구에 들어서니 환자가 대기실 홀을 꽉 채웠다. 잠시 기다리며 옆의 대기 손님한테 '여기 진료는 어때요?' 라고 물었더니 입원실과 식단이 확 바뀌어 아주 좋아졌다고 한다. 도수치료실을 확장하여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안재석 대표원장은 경북대학교 정형외과 석사, 대구카톨릭대학교 정형외과 전임의, 임상외래교수이다. 경력으로는 진천성모병원 과장, 청주현대병원 정형외과 원장으로 재직했다. 이곳으로 옮기면서 입원실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하여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로 변신했다. 특히 교통사고 전문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환자와 진료하는 모습에서 기다리는 환자를 의식 안하고 편안하고 상세하게 대화하는 진료로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찾는 이유인듯하다.
이재한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 인터뷰 정치인 이재한의 입지를 지역정가에 단단히 다졌다는 평가 이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중앙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출신으로 민주당 중소기업 특별위원장을 지냈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19대 대선 때는 문재인 캠프 중소기업벤처기업 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대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동남 4군 지역구에 출마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정치권, 전국 중소기업인들과의 폭넓은 인맥을 갖추고 있다. 2021. 9. 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부의장으로 임명되었는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정책을 발굴하고 대통령에 건의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하며 지역사회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이를 전국회의에 전달해 국민적 총화를 모으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민주평통은 1981년에 설립돼 현재 전국 17개 시·도, 이북 5도, 해외 5개 지역 등 23개 지역회의를 두고 있다. 충북에는 11개 지역협의회와 630여 명의 자문위원이 있다. 이재한 부의장은 충북부의장에 임명된 후에 열정적으로 민주평화통
윤정현 신부를 찾아 고창을 방문했다. 같이 동행한 도암 박수훈 서예가와 청주서 아침7시에 출발하여 선운사로 향했다. 입구 주차장에서 부터 선운사를 경유하여 도솔암까지 산책하였다. 하산후 지인인 정화장군의 안내를 받아 신부님 을 만나 사택으로 갔다. 나로선 3번째 방문였다. 소다석 일지로 매일 페북에 해석과 뜻을 알리고 있다. 우리는 정리한 다석 논문을 선물받았다. '인월재' 와 월인당'이라 도암이 써준 당호를 우리의 방문 소식과 함께 페북에 올려소개했다. 이곳 고창은 정읍과 함께 동학혁명의 발원지다. 청주에서의 동학 기념회를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이곳 동학 관계자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전달했다. 고창이 신부님 고향이라 도움을 받아 청주-고창 동학 기념사업회 교류를 치룰수 있게 되었다.
2019청원생명축제 총감독(유선요) 선정에 대한 동기와 답변 청주시 관광정책과 이동암 주무관과 2019청원생명축제 유선요 총감독 선정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특혜 시비가 되었던 총감독 공모에 대하여 기준은 나름대로 청주시에서 기준을 강화하는 차원이었고, 지역 특성과 축척된 경력을 중시한 것이 오해를 받게 되었다 설명한다. '2020년청원생명축제의 직영 조직을 갖추기 전 단계로 총감독제를 도입 공모를 하게 되었다' 한다. 2019년 축제는 행사 전문 회사와 방송사를 지난해와 같이 공정하게 선정 한단다. 단지 그동안 일관되게 해오던 프로그램을 대폭 변경하고 거리 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번 행사에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예산을 절약하여 청주시민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로 보여줄것이라 한다. 이번 선정에 대하여 축제 품격을 높일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11회째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27일~10월 6일 청원구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문화예술기획사 Wolrd Culture Networks(이하 WCN, 대표 송효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더블유씨엔과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아시아인 최초이자 최연소(당시 25세) 악장으로 임명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불과 7개월 만에 종신 악장으로 임명되었다. 통상적으로 1년~2년의 수습 기간을 가진 후 단원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악장을 임명하는 관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행보임이 틀림없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인 다니엘 바렌보임과 내놓으라 하는 실력의 연주자들에게 연주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에 입학해 김남윤 교수를 사사했으며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콩쿠르 1위, 2014년 윈저 페스티벌 국제콩쿠르 1위, 2016년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WCN은 전 세계 28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춘 영산그룹 산하 문화예술기획사로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
6월 아나운서 출신 치과의사로 잘 알려진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치의학박사)이 ‘2018 세계 블록체인 기술 포럼’의 개막식 진행을 맡았다. 이번 포럼은 중국 베이징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으며 정 원장은 23일 개막식에서 공공외교문화교류센터 아나운서인 장판(张帆) 씨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영어 분야의 진행을 맡은 정유미 원장은 이번 행사의 진행을 위해 3개월간 공부한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동안 정 원장은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 및 ‘건강스페셜’ 등의 방송프로그램 MC를 맡았으며 대한구강보건협회 및 각종 대외 행사의 MC로도 활약했는 데 중국 관련 행사의 진행 및 참여는 상하이에서 개최된 Chinese Dental Show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편 정유미 원장은 2018년 제8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매직키스치과 개요 매직키스치과는 압구정역 5번출구 앞에 위치한다. 치아교정, 임플란트, 충치치료는 물론, 심미치료의 일환인 투명교정,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치아미백과 거미스마일수술과 턱관절치료를
글로벌비겐코리아의 정신자 회장이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인도-싱가포르 경제사절단에 선정되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신남방 정책에 따라 중국과 미국에 의존적인 우리나라 경제·외교 관계를 다변화해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우리 정부의 구상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이다. 정신자 회장이 참석하는 인도 비즈니스 포럼의 경제사절단 주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천명한 신남방 정책 구체화를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 방안(부제 : 함께 여는 한-인도 미래공동체)이다. 한국 측에서 문재인대통령을 포함한 VIP, 공식수행원, 인도 투자진출기업 대표 등 250명과 인도 측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포함한 상공부 장관, 정부인사, 인도 주요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비겐코리아는 국내에 비겐의료기, 비겐미즈미토탈케어, 비겐미수향 등 다수의 국내 계열사 및 지점을 거느리고 있으며 2000년 초반 중국 진출에 이어 2009년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해 의료기기를 통한 장수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정신자 회장은 “인도에는 이미 현지법인을 설립해 상당수의 현지 지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
잠실 롯데호텔에서 27일 개최된 대한법무사협회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최영승 신임 협회장이 취임했다. 최영승 신임 협회장은 1963년 진주 출생으로 경상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법학석사, 경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검찰 수사관으로 12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 2003년 법무사로 개업해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소 연구위원, 대한법무사협회 변호사강제주의대책위원회 위원, 대한법무사협회 국민재산권침해방지법무사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법무사업계의 현안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 현행 전자등기시스템의 위헌성 여부를 심판하기 위해 법무사 1140명을 규합해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을 주도한 ‘전자등기등기적폐청산법무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헌법소원을 진행한바 있다. 헌법소원은 현행 전자등기시스템이 부동산등기절차에서 등기의 공신력 확보와 부동산거래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당사자 및 법무사가 직접 등기소에 출석하여 등기신청서를 제출하는 ‘출석제출주의’를 무시하는 등 지나치게 업무 편의에만 치중되어 있어 금융기관과 전자등기 프로그램업체의 영리추구에만 이익이 될 뿐, 당사자의 재산권과 법무사의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