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겐코리아의 정신자 회장이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인도-싱가포르 경제사절단에 선정되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신남방 정책에 따라 중국과 미국에 의존적인 우리나라 경제·외교 관계를 다변화해 전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우리 정부의 구상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이다.
정신자 회장이 참석하는 인도 비즈니스 포럼의 경제사절단 주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천명한 신남방 정책 구체화를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 방안(부제 : 함께 여는 한-인도 미래공동체)이다. 한국 측에서 문재인대통령을 포함한 VIP, 공식수행원, 인도 투자진출기업 대표 등 250명과 인도 측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포함한 상공부 장관, 정부인사, 인도 주요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벌비겐코리아는 국내에 비겐의료기, 비겐미즈미토탈케어, 비겐미수향 등 다수의 국내 계열사 및 지점을 거느리고 있으며 2000년 초반 중국 진출에 이어 2009년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해 의료기기를 통한 장수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정신자 회장은 “인도에는 이미 현지법인을 설립해 상당수의 현지 지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당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며 “이번 경제사절단 참가로 브랜드 가치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globalvi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