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3회 연속’한국관광 100선 선정! - 2021년 이후 연 평균 60만 명 방문, 명실상부 중부내륙 대표 관광지 입증 -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되며 3회,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021-2022, 2023-2024에 이은 ‘3회 연속’ 선정으로 제천 관광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2019년 3월 개장해 한국관광의 별(2020), 제천시 최초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제천 관광역사의 발전과 궤를 함께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이번 선정으로 제천을 대표함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제천 관광 명소임을 재확인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청풍면 도곡리에서 비봉산 정상을 잇는 교통수단형 관광지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와 산세의 절경으로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무장애 열린 관광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주요 관광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관광의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풍 로프웨이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3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청풍권역 관광 발
제천에서 보내는 특별한 겨울, 설 연휴에 떠나자! - 2025년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 소개 - 한국 최대의 명절 설날이 기나긴 연휴와 함께 다가왔다. 최소 6일, 중간 단 하루의 평일을 쉬면 무려 9일이나 된다.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의 근교 나들이는 명절에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먹거리, 숙소를 정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숙제다. 성별도, 세대도 다 다른 가족여행의 행선지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해결해 줄 곳, 충청북도 제천을 소개한다. ◆‘제베리아’조금 춥지만 진정한 겨울을 간직한 곳 제천은 고지대이면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그렇다 보니 겨울철 평균온도가 타 도시에 비해 낮고 여름엔 더ㅏ운 사계절이 매우 명확한 도시다.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로 불릴 만큼 진짜 겨울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제천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 청풍호반 케이블카 2019년 개장하여 연평균 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 여행의 랜드마크다. 약 10분 정도의 운행을 거쳐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트인 청풍호와 금수산, 월악산 등을 눈만 돌리면 모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목) 오전 10시 올누림센터에서 열리는 단양 지질유산 30선 사진 전시회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목) 오후 2시 소망요양원 외 6개소에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설 연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단양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오는 25∼30일 설 명절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소백산과 월악산의 웅장한 산새와 단양강의 아름다운 수변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은 다채로운 문화·체험시설도 갖춰 이번 황금연휴 필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도내 유료입장객 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이후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위치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약 100m 높이에 있어 단양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마치 하늘길을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한 960m 길이의 짚와이어와 숲길을 최대 시속 40km로 질주하는 알파인코스터 등 스릴 넘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내려오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길이 설치되어 있어 트래킹의
충주시, 겨울철 가뭄 대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 지역 산림 연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 적극 지원 - 충주시는 겨울철 가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가 올라가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산불을 예방하고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충주시는 산불방지단(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75명을 선발하여, 설 명절 동안 산불 취약지를 중점 순찰함과 아울러 성묘객과 입산객에 대해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과수 전지목 등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은 대형 산불 조심 기간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며, 읍면동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진화대원이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을 우선 지원하며, 파쇄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253ha의 농경지의 부산물 366톤을 파쇄한 덕분에 부산물 또는 생활 쓰레기 소각으
1. 18년 연속 인구증가 견인한 진천군, 그 질주는 어디까지? 2. 진천군, 2025년도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 3. 진천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 운영 4. ㈜비지에프푸드, 진천군에 백미 1,000kg 기탁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본정노인요양원 외 1개소를 위로 방문 행 사 △ 광혜원면 기업체협의회 월례회 = 23일 오전 11시 30분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 18년 연속 인구증가 견인한 진천군, 그 질주는 어디까지? 18년 연속 인구증가 기록 전국 비수도권 군 단위서 유일 지난 한 해 충북도 2,292명 감소할 동안 진천군은 283명 증가 - 2006년부터 26,426명 증가…송 군수 취임 후 18,556명 늘어 70.2% 차지 전입 인구 넘어 출생아 증가로 인한 자연 증가 결과 돋보여 - 취업-출산-임신-보육으로 이어지는 진천형 인구증가 모델 자리매김 충북 진천군이 인구절벽 시대의 흐름을 뒤집는 성적표를 다시 한번 받아 들며 타 지방정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86,537명으로 2023년 대비 283명(0.32%)이 증가했다. 이
제천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 최종 선정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방 소멸과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제천시 신월동 일원에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단지(29동 40호)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농공단지 등과 연계하여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함께 제공해 농업 인재 육성과 청년인구 유입의 마중물 사업 될 전망이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또는 신혼부부, 가구주 연령이 만 40세 미만이면서, 1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갱신 1회(1회 2년)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2일(수) 오후 2시 다사랑노인요양원 외 6개소에 설 명절 사회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단양군, 미래를 여는 10대 핵심 사업 ‘주목’ 주차장 896면 확충, 경로당 현대화 1차년도 시작 … 새로운 변화 ‘귀추’ 내륙관광 중심지 단양군이 10대 핵심 사업을 공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주차장 확충을 포함한 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 10대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목표로 민선 8기의 비전을 담아 추진된다. 군은 올해 군청 113면, 강변로 사면 149면, 주차타워 268면, 단양역 앞 366면 총 896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한다. 1,8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진행되는 올산 골프장·리조트 사업은 고급 레저와 숙박 인프라를 결합한 단양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장애인복지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의 기능을 포함한 커뮤니티 플라자도 올해 착공된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소통과 문화를 나누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단양역 복합관광단지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충주시, 투자유치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비상하다 - 조길형 시장 취임이래, 490개 기업 유치와 2만 개 일자리 창출성과 - 충주시가 조길형 시장의 민선 6기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목표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투자유치는 지방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결과, 시장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 총 490개 기업의 신규와 증설 투자로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12조 8천억 원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를 지정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대표기업으로 △자동차부품(현대모비스, SNS, 인팩) △승강기(현대엘리베이터, 우진전장, 이티에스) △이차전지(재세능원, 더블유스코프, 이엠티) △수소(세종이브이, 유니투스) △바이오(이연제약, 한국팜비오)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나노캠프, 다해에너지, HL사이언스, HTL, 에코텍이엔지, 신송기계, 현대모비스(동충주공장), 포리바이오, 나온스 등
- 스포츠 중심 도시전지훈련 최적지 제천 - 제천시, 전지훈련 방문팀 인센티브 지원 유치 본격 시동 스포츠 중심 도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방문하는 팀들에게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4박 5일 이상 체류할 시,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다양한 종목과 많은 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3박 4일 이상 체류 시, 지원대상에 해당되도록 확대했다. 2025년 1월 현재 야구팀(소래초), 배구팀(남자 국가대표 후보선수, 원곡중, 목포낭만배구스포츠클럽, 광주체중), 탁구팀(송절중)이 제천을 방문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종목팀들이 제천에서 훈련 할 예정이다. 1팀별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4계절 훈련 가능한 체육시설을 완비하여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및 타 훈련시설 사용료를 지원한다. 더불어 방문팀 부상 치료 시 의료서비스(일부 할인)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만큼 엘리트 선수들이 훈련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운동에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1일(화) 오전 11시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단양군, 충북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다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자연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10여 개의 굵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해 국제적 인정을 받은 것이다. 군은 지난 2020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43개 지질명소 발굴과 센터 설립, 협의회 발족 등 UN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카르스트 지질과 단일 군 범위라는 특색도 만장일치 통과에 한몫했다. 2025년 4월로 예정된 최종 지정의 9부 능선을 넘은 단양군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기대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최근 한국 기상청이 세계기상기구(WMO) 달력 공모전에 제출한 보발재의 겨울이 12월 대표 사진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보발재는 특히 겨울철 은빛 설경으로 유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