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중학교 26회 졸업50주년 송년의 밤‘ 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개최 한다. 은사님과 졸업생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잔치이다. 졸업생 100여명 참석 한다고 연락이 왔다. 50년전 은사님인 홍일점 수학 선생님과 89세인 국어 선생님이 초대된다. 1박2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친구의 배려로 행사를 치룬다. 동창 노래자랑과 초대 연예인도 공연한다. 시상품과 경품에 20여명의 친구들이 100여점 후원품이 접수 되었다. 동창생인 교수와 스님의 "나의멋진 노후는 어떻게 할까?" "아름다운 저녁노을" 이라는 10분 강의도 이어진다. 강의하는 한 친구는 한국에서 교수로 정년하고 카나다 이민을 갔는데 이번 모임에 참석하여 이민 생활의 애환 과 노후의 삶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한다. 학우들을 웃음으로 말 재주가 있었던 친구는 하동에서 스님 생활을 하고 있는데 여생에 대한 강의를 한단다. 은사님께 축사도 부탁했다. 홍일점 여선생님께서 50주년 케잌까지 준비한다고 한다. 친구중에 은사님 선물을 챙겨오는 졸업생도 여러명 있다. 동창들의 사은회 겸 50주년 잔치인 셈이다. 이렇게 참석자의 호응이 엄청나다. 몇년전 속리산세조길 모임으로 시작하여 50주년 행사까지 친구의 후원과 기부로 호응
50년전 유년시절의 친구들이 추억여행을 떠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증평군 중학 동창들이 1박2일 동안 은사님도 초대하고 밀렸던 여흥을 통해 어린시절의 추억 이야기와 보고싶었던 선생님, 친구 안부를 묻곤하였다. 그동안은 여행에 50명 이상 참여하는 것에 친구들은 관심을 끌었고 폭발적인 반응에 주목했다. 그래선지 100명이 넘는 단톡방에서의 소통이 대단하였다. 첫번째 여행과 두번째 여행은 성공한 친구가 모든 여행비용을 부담 한다는 제안으로 성사가 되었다. 그 덕에 50년만에 친구들을 만났고 외국으로 이민간 친구, 스님으로 속세를 떠난 친구들까지 참석하게 되었다. 유명 연예인까지 초대하여 공연하였다. 지난번 대구여행과 이번 여행은 여행 경비를 각자 부담으로 추진 되었지만 큰 부담없는 여행 계획을 짰다. 여행지는 부산 해변 트레킹과 맛집 기행으로 편성하였다. 차량도 렌트카를 서울에 1대, 청주에 1대로 10여명씩 이동 하도록 하였다. 숙소는 펜션 2동을 예약하여 넓은 공간에서 1박을 치루게 하였다. 펜션 주인한테 해변가 펜션 앞마당에 텐트를 설치해도 좋다는 허락도 받았다. 숙소에 도착하면 짐을 챙겨놓고 기장 해변으로 1차 트레킹을 1~2시간 하게된다. 해변 유명사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가 7월 23일(월) 14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최근에 발생한 어린이집 차량 사망사고 및 아동학대사건 등의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통감하고 안전하고 안심하는 어린이집으로서 분발하고자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였다. 김용희 회장은 아울러 발표된 사과문을 어린이집 부모님들께도 가정통신문으로 발송하여 사과의 마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한어총은 전국의 어린이집이 아동학대 안심환경 조성과 차량안전지도 생활화를 위하여 계속적으로 캠페인과 매뉴얼 교육 및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한어총이 발표한 사과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잊을만하면 일어나는 아동학대도 두렵고 떨리는데 이젠 폭염 속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가장 평온해야 할 낮잠시간에 어이없는 주검까지 이어집니다. 집단 충격에 빠져버린 사회는 분노와 허탈·참담함이 뒤섞여 혼돈의 지경에 이르고 웃음꽃이 가득해야 할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작금의 어두운 현실에, 일그러진 자화상을 보는 저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이 확정되면서 2019학년도 고교 입시 판세가 뒤집혔다. 서울시교육청이 7월 18일 수정 발표한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자사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인근 지역 일반고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우려됐던 자사고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유일하게 전기고에 남은 과학고도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입시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과학고의 인기 상승이다. 과학고나 자사고 중 한 군데만 지원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올해부터는 과학고 입시에서 불합격해도 후기에 자사고 지원이 가능하다. CMS 평촌영재관 박범진 원감은 “자연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학, 과학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과학고에 소신 지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작년 전국 과학고 평균 경쟁률은 3.09:1이었고, 경기북과학고가 6.85:1로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전국 과학고 20개교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은 1638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외고·국제고 경쟁률도 상승할 전망이다. 3학년 석차 9등급제가 성취평가제로 바뀌면서 영어에서 전체 A등급을 받은 학
한중연합일보 이창호 대표기자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공영형 사립대 정책에 대해 “기업경영과 교육을 국가적 기여와 공공의 필요에 부합하는 하나의 과제로 이해하였던 선구적인 경영인이자 교육가였던 고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대학이 ‘공영형 사립대’의 시범대학으로 공적역할을 담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창호 대표기자가 발표한 전문이다. 현대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기업윤리와 경영철학뿐만 아니라 그것의 바탕이 되는 교육에 있어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인물로 주저 없이 유일한(柳一韓) 박사를 들 수 있는 데에는 그가 후대에 남긴 교훈과 업적이 상당하다. 유일한 박사는 교육은 타고난 인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발해주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믿었고, 그의 기업 활동은 그 자체가 교육 사업이며 공익을 위한 사업이었다. 현재 교육정상화를 위한 대학체제개편이 논의 중인 가운데 공영형 사립대학이 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영형 사립대 정책은 정부가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대신, 대학의 공동 운영권을 갖는 체제로 사립대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교육정책은 적어도 한 세대는 앞선 미래
눈꽃피부과의원이 20대~30대에 와서 처음 경험하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성인 남성, 여성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28살 청년 이한준 씨는 요즘 사춘기 때도 겪지 않았던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여드름은 한쪽 볼을 뒤덮을 정도로 많아져 구직활동 중인 한준 씨의 자신감을 크게 떨어트리고 있다. 면접을 준비할 때마다 얼굴에 도드라져 보이는 붉은 여드름이 단점으로 보일까 걱정이다. 이에 대해 하남 미사지구 눈꽃피부과의원 최정휘 원장은 “‘진료실에서, 난 원래 여드름이 없었어요’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며 “사춘기와 성인기 여드름은 주요 유발 요인이 다르고 특히 성인 여드름은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원장은 “대부분 ‘어느 날 갑자기 심해졌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심지어는 여드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시는 경우도 있다”고 갑작스러운 성인 여드름을 겪고 당황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 피부관리나 보습제 사용 등에 소홀하며 햇빛이나 담배, 면도 등 외부자극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