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 무상 보급 -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통해 11. 28.까지 신청… 12. 10. 농가 배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도내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을 농가에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1월 28일까지 접수받으며, 오는 12월 10일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호풍미’는 붉은 껍질과 균일한 형태로 외관이 뛰어나 상품성이 높고, 조기재배 시 수확량이 많고 출하 시기가 빨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품종이다. 또한 고온·가뭄 등 기후변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며, 덩굴쪼김병 등 주요 병해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도 농업기술원 노솔지 박사는 “충북 지역 재배시험 결과, ‘호풍미’는 수량성과 상품성이 모두 우수한 품종으로 입증됐다”라며 “소비자 선호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국내 육성 고구마 신품종 확산을 위해 매년 우량 씨고구마를 보급하고 있으며,
제천시, 정부예산 확보 대응체계 마지막 국회 행보 - 김창규 제천시장, 한병도 예결특위위원장 만나 핵심사업 직접 설명 - 제천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 최종 심의에 맞춰 국회 대응을 한층 강화하며 지역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제천시 주요 현안의 시급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역구 의원 면담과 실무단 중심의 상임위·예결위 대응에 이은 대응체계의 마지막 단계로, 시장이 직접 제천시의 입장을 직접 설명하고, 추진 의지를 확인시키는 자리였다. 김창규 시장은 한병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제천시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 및 개발사업 ▲월악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과 관련해 김 시장은 “현 매립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조속한 처리시설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시민 생활 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면담은 제천의 핵심
충북농기원·국세청, 한국 와인 품질관리·법 대응 강화 나선다 - 한국 와인 품질 향상 위해 양 기관 MOU 맺어 협력체계 구축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11월 24일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와 한국 와인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와인 생산에 필요한 분석기술을 체계화하고, 주류 관련 법령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자원과 분석 인프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주질 분석기법 및 자료 상호 공유 ▲주세법·식품위생법 등 법령 개정 공동 대응 ▲양조용 포도 재배 및 과실주 제조기술 정보 교류 ▲국내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와인의 품질분석 표준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분석기술 지원과 연구컨설팅을 강화해 국내 와인산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농가형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지역 와인의 품질 분석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충북도,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유치전 본격 돌입 - 충북 특화 공공기관 65개 선정, 유치전략 마련 - 충북도는 8일, 「충북 공공기관 유치 시행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단체 대표, 학계, 외부 전문가와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충북 공공기관 유치전략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구체화 하였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을 위한 시행전략을 담았다. 또한, 유치대상 충북특화 공공기관을 기존 31개에서 65개로 확대하고, 유치 논리와 향후 활동 계획 등도 포함했다. 주요 유치대상 ‘충북 특화 공공기관’으로는 ▲ 충북 내 국가 중추 시설과 연계한 한국공항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코레일네트웍스 ▲ 지역전략산업 연계 강화를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국방연구원 ▲ 1차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지역은행 부재극복과 지역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은행,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이다. 유치대상 공공기관은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충북도의 지역적 특성, 전략산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
11월 18일 광산진폐권익연대 정기총회 개최 사)광산진폐권익연대 제천지회(지회장 정영한)는 11월 18일(화) 제천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총회엔 제천시 시의원님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단체장님들과 협회 본부 구세진 회장님을 비롯,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진폐재해자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천지회는, 18일 정기총회에서 근로복지공단의 “진폐위로금 부지급”에 대한 규탄대회를 겸하여, 협회 지도부들은 예전 지하막장에서 석탄을 캐던 광부복장으로 “결의문 발표”를 합니다. 제천시는 탄광지역은 아니지만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등에서 일하다 퇴직한 광부들이 많이 살고 있어 진폐회원도 많은 곳입니다. 이러한 회원들에게 각종 보상 문제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 단결을 위해 개최하는 정기총회입니다. 이처럼 뜻깊은 정기총회에 제천시 관련 기관과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협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식순. 결의문 참고) (행사 문의 : 본부 사무국장 성희직 010-8793-2050) (2025년 정기총회) (일시) 11월 18일(화) 11시 (장소) 제천시 내제로 명락노인종
MG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괴산 새마을금고(안병옥이사장)를 통하여 열린행복밥집에 절임배추와 양념을 5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오늘 참석한 민병선 서청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함께하였고 열린행복밥집을 추천한 제일새마을금고 황명익 이사장 님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연규순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김장을 잘해서 취약 계층의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1월 18일(화)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 참석 [11월 1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이재영 증평군수, 정부예산 확보 ‘광폭 행보’ (행정안전부에 79억 6천만 원 규모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 ○ 오전 11시 × 기획예산과 예산팀 김윤회 (043-835-3122) 일반 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철도 현안 제5차 국가계획 반영 건의 (이 군수, 한국교통연구원 방문 국가철도망 반영 위해 적극 행보) × ○ 오후 1시 × 미래전략과 미래전략팀 고준기 (043-835-4612)
사라진 직업으로 다시 만나는 충북 여성의 삶과 목소리 ‘2025 충북여성생애구술사 이야기마당’ 성황리에 마쳐 - 충북여성재단, 지역 여성 노동 역사의 복원과 기록의 의미 되새겨 -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2025년 11월 18일(화)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로비에서 <2025 충북여성생애구술사 이야기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여성사: 잊혀진 노동, 살아있는 목소리 –사라져가는 직업에 종사한 충북의 여성들」보고서 발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구술에 참여한 9명의 여성들과 함께해 지역의 역사 속 여성의 사회진출과 직업의 흔적을 조명했다. 이번 「충북여성생애구술사」사업은 1970~80년대를 중심으로 이제는 거의 사라진 양잠농부, 화장품 방문판매원, 전화교환원(전화국/우체국), 타자수, 의상실·한복집 주인, 방앗간 주인, 조산사 등 9개 직종에 종사했던 충북 여성들의 생애를 구술인터뷰를 통해 담아냈다. 특히 그간 청주에 집중됐던 여성사 기록이 지리적 한계를 넘어 보은·진천·증평·충주·제천·음성 등 충북내 8개 시군으로 조사 범위를 확장해 지역적 다양성을 확보했다. <2025 충북여성생애구술사 이야기마당>
‘빛나라! 대한민국 자원봉사’ 제22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성료11월 20일(목)~21일(금) 전국의 자원봉사센터관리자 600명 한 자리에 모여 2025년 11월 21일 --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정연욱)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제22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경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전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2025 APEC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주시에서 개최돼 더욱 뜻깊은 제22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는 ‘빛나라! 대한민국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600명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은 영남권 산불, 충청권 호우, 경주 APEC 등 국가적 재난과 국제 행사 등 올 한 해 있었던 다양한 문제들을 자원봉사의 힘으로 해결해낸 것을 축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로 열린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부
운호고 총동문회에서 조금전 '2025자랑스런 운호인상'에 7회 박경수 '전,일본 국제고 교장'이 수상이 확정 됬다고 연락이 왔다. 시상은 '2025운호인의 밤' 행사인 12월4일 6시반 S컨벤션에서 개최된다. 11월22일까지 추천해 달라는 총동문회 사무총장 명의로 각 기수에 전달받아 전 총동문회 회장단에서 선정 되었다고 한다. 박경수 동문은 오사카 총영사관 교육 영사로 근무했었다. 퇴직후 교토 국제고교 교장으로 제안받아 재직하게 되었다. 재일 한국계 교토국제고등학교이다. 2017년 부터 교장으로 근무하여 야구부를 갖은 고생과 지원을 받아 키워오면서 꿈의 무대인 고시엔에 입성하여 야구 명문고로 만들었다. 1999년 창단된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지역 학교와 첫경기에서 0대34 대패했었다. 한마디로 오합지졸였다. 그런 상태에서 고시엔 우승은 기적에 가까웠다. 박 전 교장은 건강 문제로 지난해 2024년 3월 은퇴를 앞당기면서 우승의 문턱에서 머물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숨은 공신으로 추앙을 받게 되었다. 여러 차례 중앙 TV방송에서 인터뷰를 봐온 터라 우승 공로는 동문들도 경기때 응원을 하고 지원도 서슴치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