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일자리사업 행안부 우수기관 표창 - 17개 시․도 중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실적 최우수 - 충북도는 28일 ‘2020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개 부분으로, 시 단위는 대구시가, 도 단위는 충북도가 선정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서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해 일정 수준의 소득을 창출, 경제활동을 지속 가능토록 지원함은 물론, 인구감소와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일자리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상향식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도는 2018년 11개 사업 412명, 2019년 46개 사업 1,089명 일자리를 창출했고 2020년도는 118억원의 국비 포함 2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325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도모했다. 특히, 12월 17일 기준으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90%를 초과한 90.4%의 사업추진실적을 달성해 사업추진의 적극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한편 2021
■ 2020년 12월 29일(화) 1.2020년 증평 문해학습 어르신들의 활약 돋보여 2.증평군의회 우종한 의원, 증평IC 명칭 변경주장에 대해 반박 3.증평군, 현장견문보고제 성과 커...올해 205건 처리 4.도안면 통미마을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12월 30일(수)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재활용수집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 참석 코로나19도 만학의 꿈은 막지 못했다. 2020년 증평 문해학습 어르신들의 활약 돋보여 증평군이 추진한 문해 교육을 통해 글을 깨우치고 검정고시 과정을 통해 공부한 어르신들의 활약이 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올 한해 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력 인정 김득신 배움학교와 검정고시반 그리고 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교사가 직접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많은 참가자들이 각종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2020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충북지역 예선에서 장금자(69세), 김태순(74세), 이춘재(83세) 어르신이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장금자 어르신은 전국 대회 최우수상인 교육부
증평군2021년 1월 1일자 인사발령 정년퇴직(2020.12.31.) 3명 행정복지국 민원과 지방식품위생사무관 박규희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관 김선호 도안면 지방시설사무관 임헌출 명예퇴직(2020.12.31.) 1명 경제개발국 환경위생과 지방운전주사 김현섭 공로연수(2021.01.01.) 3명 행정복지국 지방서기관 송종록 경제개발국 지방기술서기관 민광준 행정복지국 재무과 지방운전주사 연병용 4급 승진 3명
▣ 괴산군, 2020년 친환경 인증 재배단지 평가 시상 - 최우수단지 감물 흙사랑영농조합법인, 최우수읍면 연풍면 수상 - 충북 괴산군이 친환경 인증 재배단지 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수집무실에서 시상 대상자들만 참여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단지는 감물면 흙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우)이 수상했다.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2001년에 조직되어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괴산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친환경인증면적이 2019년 57.1㏊에서 올해 71.1㏊로 14㏊ 증가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우수는 연풍면 이재옥씨와 청천면 이상권씨, 장려에는 사리면 정왕채씨와 소수면 허연규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 읍면에는 연풍면(전년대비 217% 증가)이, 우수는 사리면이, 장려는 청천면과 소수면이 각각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해 친환경재배단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지난해보다 96㏊가 증가된 498.3㏊까지 확대돼 경지 면적 대비 4.7%로 내년에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의 5%를 추월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청주시,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 - 축사 주변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역대 최대 지원 - 청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전국 76개 지자체가 공모한 가운데 10위권 이내에 들어가는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은 주거밀집지역, 전원주택단지 인근, 도로·학교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 결과, 축산농가 52호(한우15, 젖소9, 돼지27, 산란계1)가 사업을 희망했으며, 액비순환시스템, 퇴비사 밀폐시설, 안개분무시설, 악취저감시설 등 50억 원 규모(국비20%, 지방비20%, 융자50%, 자담10%)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소속 조영덕 컨설턴트와 함께 악취농장 진단 및 악취저감 교육 등에 만전을 기했으며, 이로 인해 농장주의 호응과 의지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이 개편 및 통합된 사업으로 악취에 대해 집중 지원해 지자체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축산 인식개선 과제로 퇴비 부숙도 정착 등 경축순환과 악취저감 문제를 현실성 있게 다루고,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따라
청주시, 소규모 모임 감염확산에 특별방역 추진 총력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청주시가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연말연시 특별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12월 22일~28일) 총 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감염 주요유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서원구 소재 A요양원발 확진자가 일주일간 32명 추가 발생하면서 12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총 105명(입소자 67, 종사자 29, 가족 등 9)이 확진됐고, 그 중 입소자 7명이 사망했다. 시는 A요양원 코호트 격리 후 추가 감염자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3일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확진자들은 대부분 격리 중 재검사에 따른 확진으로 지역사회 전파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교회 관련 사적모임에 따른 확진자가 일주일간 29명 발생했다. 이 중 5명은 소규모 교회의 목사이고, 이들의 가족과 교인 등이 확진됐다. 시는 목사들 간 소모임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5개의 교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지역 내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신협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은 지난 28일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증평신협 임직원은‘증평신협 어부바 봉사단’을 조직해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노인복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증평신협 이문재 이사장은“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신협의 어부바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증평신협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난방용품 22개와 각종 선물을 증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하며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문의전화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이지은 043-835-4815)
㈜바이오에스텍-㈜송아퍼니처, 제2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 선정 충북 음성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 음성군 유망중소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2020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향토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바이오에스텍(대표 남병욱)과 ㈜송아퍼니처(대표 유태근) 등 2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군은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기술·경영·판매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음성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기업으로부터 신청받았고, 성장성·지역경제 효과성·수익성·안정성·기술성·사회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원남산업단지 내 소재한 ㈜바이오에스텍은 신제품의 다양화로 소비자 수요에 맞는 구강용품 등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고, 특허등록 5건, 출원1건, 상표등록 14건, 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을 성공하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이다. ㈜송아퍼니처는 감곡면에 소재한 기업으로 합리적인 공간창출이라는 가구 제조의 목표를 가지고 ㈜퍼시
청주복지재단, ‘2020 청주시 사회보장통계’ 발간 청주시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구(區)는 어디일까? 노인 만 명 당 노인복지관은 몇 개이고, 종사자 수는 몇 명일까? 청주복지재단(이사장 한범덕)이 청주시의 사회보장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0 청주시 사회보장통계’를 발간했다. 아동돌봄, 성인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환경, 여가문화, 총괄 등 10개 영역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생애주기 대상(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장년, 노인)과 특수욕구 대상(장애인, 여성, 가족, 저소득층), 기타(일반)로 범주화 해 지표별 핵심사항과 통계표를 제시했다. 초등돌봄교실 수와 돌봄교실 이용 아동 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아동안전사고 사망률, 흡연율, 자살사망률, 주택보급률, 주민 1인당 환경예산 등 청주시의 보건복지와 관련된 내용들을 연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2020 청주시 사회보장통계’는 청주복지재단 홈페이지(www.cjwf.net)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청주복지재단은 2016년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생산하는 복지통계를 수집·가공, 청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
한범덕 청주시장, ‘연말연시 사적모임 자제’거듭 호소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연말연시 사적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나타난 교회 모임 관련 코로나19 감염을 살펴보니, 가족과 친지 중심 등 사적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라며“연말연시 사적 모임에 대해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조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내년 새해 화두를 ‘다시 함께’로 정했는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을 일궈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시 산하 직원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시 확진자는 151명이었는데, 이달 한 달에만 1.6배에 이르는 2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감염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 우리 시는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 봄꽃 구경 거리두기 일방통행 지도 등 코로나19에 총력 대응,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미래첨단산업의 선도 기반 마련,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통합 시청사 국제설계 당선작 마련, 법정문화도시 진행 등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