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어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방역대책으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공고 및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읍면동 가금전담관 8명을 활용하여 중요사항마다 가금농가에 직접 전파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가 입식·출하 때마다 사전 신고를 하도록 하고 축산차량이 거점소독소를 경유하면 발급되는 소독필증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가 자체 방역의식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인증 소독약품 1톤을 공급하여 농가 스스로 소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H5N1/H5N6형 두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고 확산속도가 빠른 만큼, 농장에서의 철저한 자체 방역수칙 준수(행정명령·공고 준수, 농장 4단계 소독 등)만이 가축질병 피해를 막아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 농장 4단계 소독 1단계 : 농장 출입 시 소독철저(생석회 도포 등) 2단계 : 농장 내부 관리 철저(농장내부(축사밖) 매일청소, 뒷문 폐쇄 등) 3단계
□36대 안남호 보은군 부군수 취임 안남호 보은 부군수가 1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안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스포츠,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기 모인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민선 8기 최재형 군수님의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안남호 부군수는 충북 증평군 출신으로 1992년 7월 괴산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6년 10월 충청북도로 전출 기획관리실, 국제통상과, 경제과, 세정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혁신도시발전과장, 회계과장을 거쳐 이날 제36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탄부황토한우영농조합법인-한우리영농조합법인, 보은군민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탄부황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태)과 한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최진성)은 지난 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청주국제공항 재도약을 위한 2023년 성과와 2024년 계획 - 최다이용객 재경신, 최다 국제노선 취항, 여객 회복률 전국 1위 달성 - - 슬롯 확대, 주기장‧주차장‧지원시설 신축 등 이용객 수용 위한 성장 기반 확보 - 청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항이용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이용객 317.5만명(국내선 317.2만명, 국제선 0.3만명)으로 최다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2023년 12월 27일 기준으로 364만명(국내선 313.5만명, 국제선 50.5만명)이 이용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하였다. 국제노선은 2020년 2월 전면 중단된 후 올해 1월 베트남(다낭) 취항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후 현재까지 6개국 10개 정기노선을 운항했으며, 부정기노선을 포함하면 10개국 17개* 노선을 운항중이다. 이는 청주국제공항의 역대 최다 국가 및 최다 노선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이용객수를 완전히 회복한 결과로 전국 공항 중 여객 회복률** 1위를 달성하였다. * 베트남(다낭‧하이퐁‧달랏‧나트랑), 캄보디아(앙코르와트), 미얀마(네피도), 일본(아사히카와‧오사카‧나리타‧후쿠오카), 중국(연길‧장가계), 몽골(울란바토르),
청주시, 2023년 하반기 우수제안 10건 선정 - 청주시 상상을 현실로, 상상발전제안 발표 및 심사 개최 - 청주시는 2023년 하반기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안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제안 최종심사를 개최했다. 하반기에 접수된 892건의 제안 중 부서검토와 사전심사를 통과한 제안 10건의 제안발표와 심사가 진행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파급성, 노력도 등 5개 항목을 적용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시민제안 3건과 공무원 제안 7건, 총 10건의 우수제안이 경합 끝에 동상, 장려상, 노력상을 받았다. 시민 부문에는 ▲청주시자유이용권(가칭:청주투어패스)의도입과활용방안이 동상을 ▲시민에게 세심하고, 트렌디한 문화로 채우는 벚꽃축제 개선 방안이 장려상을 ▲청주페이온라인사용범위마련(모바일카드,선물하기기능)은 노력상을 받았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공공화장실에 움직임 감지 센서 설치를 통해 전기 절약’이 1위를 차지해 동상을 ▲‘마트에서 장도 보고, 기부도 하고!’와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청주시 농산물(특산물) 지도 제작’이 장려상을 ▲
이범석 사고수습대책본부장, 눈썰매장 부상자 지원대책 마련 지시 -“부상자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로사항 등 살뜰히 살필 것”주문 - 시, 시민안전보험 등 직·간접적 지원 방안 강구 중 - 사고 원인분석 및 안전 점검에 전문가 최대한 활용키로 -‘지북동 눈썰매장 당분간 폐쇄’원인파악 등 거쳐 재개장 여부 결정 청주시는 25일 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눈썰매장 사고에 대한 사고수습대책회의를 했다. 이범석 시장이 사고수습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이 시장은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부상자분들이 치료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어 “눈썰매장 설치 유경험 전문가에게 최대한 협조를 구해 사고원인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통로뿐 아니라 전체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관내) 눈썰매장 및 다중밀집 시설의 적설 취약 구조물 점검을 전문가를 활용해 신속히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눈썰매장 부상자들이 불편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를 중심으로
1. 진천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55% 확대 도입 2. 진천군, 갑진년 해맞이 행사 개최 3. 진천군, 농업기계 자격증 취득반 합격자 18명 배출 4. 진천읍 주민자치회, 사랑의 라면 50박스 전달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후 2시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2023년 진천군 종무식 행사에 참석 진천군,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55% 확대 도입 진천군은 오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해보다 55% 확대해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과 캄보디아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제도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촌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점차 수요 농가가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지난 10월부터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5%가 늘어난 161 농가 476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주 출입국 관서에 유치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는 대로 고용주-계절근로자 간 표준근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도입 절차에 따라 MOU 체결 캄보디아 근로
☐보은군, 2024년 보은군 우수, 유망기업 인증패 전달 보은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2024년 보은군 우수·유망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유망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2024년 보은군 우수·유망기업 선정은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사회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기업활동촉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시기업 오션브릿지(주)(대표 이석규) △유망기업 (주)보현(대표 김재홍) 등 총 2개 기업이 보은군 우수·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오션브릿지㈜는 2018년부터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하여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와 케미칼 소재, 공급장치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으로 과감한 기술혁신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에 성공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아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보현은 2008년 보은읍 길상리에 공장을 설립하여 건축, 자동차, 포장 분야 등에 널리 쓰이는 화학 가교 발포폴리에틸렌폼 전문 제조업체로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관내 주민을 우선채용하여 지역일자리
제천시 2023 충청북도 주택행정 우수 시 선정 제천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쾌적한 주거환경 및 주택 품질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공급·관리·제도개선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택공급·주택관리·주택행정 개선 등 총 3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했다. 제천시는 주택공급 및 주택건설현장 안전점검 추진, 공동주택 사전컨설팅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교육, 공동주택 층간소음 홍보물 제공, 시 자체 주택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 우수 시에 선정됐다. 제천시가 추진한 주택행정 우수사례로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통합심의 제도 운영 ▲공동주택관리 지원대상 확대 ▲공동주택 단지 관리비 공개 대상 확대로 입주민의 권익 보호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주택공급을 추진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분쟁 해결 노력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택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제천시청소년센터, 연말을 맞아 풍성한 행사 열어 제천시청소년센터(관장 안태영)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오전에는 올해 7월~8월까지 진행한 미디어 특화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우주적 영화 만들기 시사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영화에 대한 이론부터 시나리오 작성, 단편영화 프리프러덕션, 촬영, 편집 마무리까지 7명의 청소년 감독들이 참여하였으며 같은 주제를 각 감독들만의 시선과 색깔을 담아 다르게 표현한 7편의 단편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에서도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감독이 되어 직접 영화도 구상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촬영 장비와 편집 장비를 사용해 짧지만 영화라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자치조직 ‘행복축제’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조향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한해동안 활동한 성과들
1. 영동군,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2위) 수상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상호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결선에서는 영동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의 국제교류 사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영동군은 ‘영동군, 국경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영동군과 해외자매결연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교류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해외자매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난 2008년부터 K2H 프로그램(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외국 지방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Korea Heart to Heart)을 통해 국제화 물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학생 해외연수, 민간단체 해외봉사, 양 국가 축제시 상호 방문 등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