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도서관, 랜선 갤러리 운영 - 2022년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 도서전 - 청주서원도서관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랜선 갤러리를 운영한다. 랜선 갤러리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인 서원도서관의 첫 온라인 도서전으로 2022년 어린이 도서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도서 전시이다. 청주서원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cjsw_lib)에서‘안데르센상’과 ‘라가치’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한국인 최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이수지 작가의 도서 <여름이 온다>, <그늘을 산 총각>, <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이 온다>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과 함께 색종이 콜라주, 연필드로잉, 수채, 담화, 아크릴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보면 더욱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니, 랜선 갤러리로 이수지 작가의 도서에 흥미가 생겼다면 가까운 청주시 도서관에서 만나보는 것이 좋겠다.
한범덕 청주시장, 오창 공동구 인공지능 AI 로봇 시설물 점검 - AI 로봇으로 기반 시설물 점검․순찰 무인화 및 자동화 구현 - 한범덕 청주시장은 24일 오창 공동구를 방문해 지하공동구의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통합플랫폼사업을 점검했다. 청주시는 디지털 통합플랫폼사업으로 오창 공동구에 있는 전력구 L=1.4km 구간에 AI 로봇 2대를 설치해 본격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공동구 근무자가 매일 2인 1조로 움직이며 육안 및 자체 설비를 이용한 점검 ․ 순찰을 하는데 약 2시간 반 이상이 걸렸다. AI 로봇은 모드별로 순찰, 고속 점검이 가능해 점검 시간을 최대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로봇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30분 무선충전으로 10km를 갈 수 있으며, 레일을 따라 점검 중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뒤로 물러나 재확인하는 등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위험 신호를 모니터로 송출한다. 이로써 점검 ․ 순찰과정을 무인화, 자동화하여 평상시에도 재난 징후가 없는지 선제적으로 알아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에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로봇 기술을 포함한 ‘디지털트윈 기
단양 영춘면이장협의회,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230만 원 기탁 단양 영춘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최순철)는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230만 원의 성금을 단양군에 기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영춘면 23개리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 피해주민들에게 전달돼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철 협의회장은 “영춘면 이장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년 3월 24일(4) 1.증평군, 올해 공공생활체육시설 확충 2..7기 증평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3.증평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민원 업무안내 책자 발간 ” 4.증평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 한돈 2kg 100박스 전달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3월 25일(금)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기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출범식 참석 증평군, 올해 공공생활체육시설 확충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공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오전 10시 사진제공 예정) 우선, 군은 18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증평읍 연탄리 산 31-1번지 일원에 증평생활야구장을 조성한다. 증평생활야구장은 인조잔디(9,600㎡), 백넷트, 덕아웃,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6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야구장이 건립되면 생활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보강천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 구)그라운드골프장 부지에 아크릴포장(743㎡) 작업을 실시해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든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은 2019년 송산리 체육공원(증평생활체육관 뒤편)에 새로 지어 이전했다. 인라인스케
충북테크노파크, 세포(융합)치료제 (비)임상 연구를 위한 『세포(융합)치료제 클린룸』시설 이용기업 모집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으로 구축된 『세포(융합)치료제 클린룸』시설 이용기업을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시스템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130억원(국비 80억, 지방비 50억)이 투입되어, 충북 오송 C&V센터내에 세포(융합)치료제 클린룸 시설(1,233㎡)과 상용화 장비(101종 215대)를 구축해 왔다. 모집대상은 비임상/임상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 및 세포(융합)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기업이다. 세포(융합)치료제 클린룸 시설은 세포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막대한 초기 구축비용과 운영 노하우 부재로 확보하기 어려운 시설이다. (재)충북테크노파크에서는 4월 1일까지 이용기업 모집 마감 후 4월 중에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주 시 연구개발, 장비활용 지원, 시제품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의약
1. 영동군, “올해는 걸으면서 코로나블루 날려볼까?” 영동군민 건강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 연중 운영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김영훈 ☎740-5621 (담당자 류민정 ☎740-5623)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세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영동군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하지만,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하여 지인의 걸음 수도 확인하고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몸도 마음도 지치고 일상이 제한된 시기,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면서도 여유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 운동법으로 통한다. 영동군의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사업은 2021년 2월부터 시작했다. 현재까지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1800명에 달할 정도로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챌린지’, ‘우리동네 금연구역 알아보기 챌린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스템프 투어 이벤트’ 등 기존 보건사업과 연계
‘자동차 번호판 가리지 마세요’...청주시,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 - 자전거 캐리어로 자동차 번호판 가림 신고 증가에 따른 사전예방 안내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외부장치용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자동차관련시설, 자전거 동호회에 배부하고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레저인구가 증가하면서 무심코 차량 뒤편에 자전거캐리어를 설치해 운행하다 ‘번호판 가림’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관련 공익 신고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해서는 안 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해서도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50만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ㆍ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활용 등 번호판 가림 유의사항 사전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번호판이 가려질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대상이나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부과되는 사례가 대다수”라며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번호판 가림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제보가 급증하고 있고,
■ 2022년 3월 14일(2) 1.증평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공모사업 선정 2.증평군, 문화예술관광분야 재난지원금 지급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3월 15일(화)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증평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공모사업 선정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사업에 죽리토종식품(대표 공병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은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균주를 전통식품 제조업체에 맞춤형으로 보급해 장류 제품개발과 품질향상 등 전통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축산식품부가 전국에서 15곳을 선정한 이번 공모에서 죽리토종식품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뽑혔다. 선정된 업체들은 종균 보급기관으로 지정된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용균주를 공급받아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한다. 죽리토종식품은 2003년 증평읍 죽리에 설립돼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 전통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 4천만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의 건조 청국장 제품을 각종 샐러드 등에 토핑용으로 사용할 수 있
청주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푸드플랜’수립 - ‘청주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시민과 함께’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청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른 전 과정을 시스템적 사고로 바라보는 것으로, 상이한 정책영역과 정책목표들을 먹거리를 매개로 시민 건강 먹거리 보장 및 지역선순환경제를 촉진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청주시 푸드플랜 용역사인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청주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시민과 함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에 맞는 ▲먹거리통합관리 체계 구축 ▲먹거리공급체계 구축 ▲먹거리 접근성 강화 ▲건강한 청주시민 소비네트워크 활성화 ▲환경친화 순환 시스템 구축 등을 5대 전략 목표, 42개 실행과제와 연차별 추진계획 및 투·융자 계획을 제안했다. 청주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170억원 제2차 지원 -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경영안정자금, 매출감소기업자금 등 접수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17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00억원,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870억원 등 2종이다. *시설자금 :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300억원) **운전자금 : 경영안정자금(700억원),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50억원), 벤처‧지식서비스산 업지원자금(50억원), 매출감소기업특별자금(70억원)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도와 시군이 이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신청기간은 3. 14일부터 3. 18일까지이며, 충북기업진흥원(230-9752)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