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상담우수‘마을세무사’3명 도지사 표창 - 코로나 19장기화, 경제침체 등에 따른 세금 고민 해결 주역 - - 충북 마을세무사 28명, 2020년 2,170건 상담, 재능기부 통해 무료상담 제공 - 충북도는 4월 9일(목) 11:30, 도지사 집무실에서 2020년 세무상담 실적이 우수한 마을세무사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청주시 정삼균세무사(세무법인 백두 청주지점), 충주시 신영란세무사(신영란 세무회계사무소), 진천군 서길환세무사(서길환 세무회계사무소)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6월부터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납세자와 서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 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마을세무사를 선정하여 자긍심 고취와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소상공인 등의 세금 고민 해결 △코로나19 피해 극복 세제지원 상담, △조세제도 개편에 따른 세금계산의 어려움 해결 등을 적극 수행한 마을세무사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현재 충북에는 총 28명
▣ 연풍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화사한 연풍 만들기에 앞장 연풍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회장 경영호, 여회장 송영순)가 7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연풍을 만들기 위한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행촌리 행촌 교차로 일대와 홍문로 일대에 백일홍과 상사화 4000본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꽃길 조성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영호 회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금번 꽃길 조성사업이 어디서나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풍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풍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지역방역 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연풍면 산업팀 043-830-2479)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 나무좀 예찰 및 방제 당부 - 동해 피해나 수세가 약한 과원에 피해 우려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겨울철 동해피해를 받은 과수 재배농가에 나무좀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무좀은 동해피해를 받아 수세가 약한 나무에 집중 발생하는데, 주로 주간(원줄기) 부위에 1~2mm의 구멍을 뚫고 들어가 침입 구멍으로 톱밥과 같은 가루가 나온다. 나무좀이 침입하면 유충이 목질부를 식해할 뿐만 아니라 성충이 사과나무, 대추나무 등의 줄기 안으로 침입할 때 유충의 먹이가 되는 공생균도 함께 들어가는데, 이 공생균으로부터 생성된 독소는 나무를 고사하게 만든다. 미리 과원을 예찰해 동해 피해를 받은 과원이나 나무좀 피해가 우려되는 과원은 적용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4월 중 20℃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 나무좀이 과원에 침입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적용약제를 나무줄기(하단부가지 밑으로)에 살포하면 방제에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박희남 지도사는“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동해피해가 발생했거나 수세가 약해진 과원에서 나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3.29~4.11. 2주간) - 유증상자 관리강화 및 개인·시설에서의 기본방역수칙 강화 - 충청북도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월 29일 0시부터 4월 1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주요 방역조치는 유지하되, 유증상자 관리 및 사업장·다중이용시설의 기본방역관리는 강화하고, 봄철 행락객 증가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대응도 강화한다. 먼저,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방역 긴장감 강화를 위해 개편된 기본방역수칙*을 조기 추진한다. * 기본방역수칙 : 단계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할 방역수칙 주요내용은 ①시설구분 없이 마스크 상시착용, ②전자출입명부관리 강화, ③모든 사업장에 환기·소독 의무화, ④식당·카페 등 음식섭취(음식판매) 목적의 시설 외에는 음식섭취 금지, ⑤유증상자에 대한 출입제한, ⑥모든 시설 및 사업장의 방역관리자 지정, ⑦실내다중이용시설 입구에 이용가능인원 게시 의무화 등이다. 위 기본방역수칙은 조기추진에 따른 현장에서의 적용준비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일주일(3.29.~4.4.)동안 유예기간*
<청주> 코로나19 학생 확진 발생 현황 3.28.(일) ~ 3.29.(월) 청주 학생(3명, 청주-715, 720, 722) 확진 발생 현황 1. 학교 현황 학교명 교장 소재지 학급수 학생수 교직원수 비 고 주중초 최미자 청주시 청원구 41 957 81 원봉중 차상운 청주시 상당구 29 848 81 청주중 지선호 청주시 상당구 18 489 61 2. 확진자 현황 구분 학교명 학년 이름 성별 거주지 확진일 결과 가족사항
▣ 이차영 괴산군수,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차영 괴산군수는 29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필두로 시작됐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包含)의 한자 포(包)자를 사용한 중의적 의미가 있다. 이 군수는 “저출산 현상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인 만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괴산군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김재종 옥천군수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미래전략팀 043-830-3054)
에코시낭송클럽 회원들은 청주시 가덕면 블루베리농장(김종국 농장주)에 농촌생산적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블루베리 나무의 거름을 모아주기, 묘목 운반과 가지 싹을 솎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곳 농장과 매년 일손돕기 협약을 맺고있는 관계로 봉사하고 있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자는 전했다. 어렵고 힘든 농가에 농촌 돕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된다고 송영권 회장은 강조한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 “여명” 도민께 희망의 “봄 선물” 국악계 거장 이정필, 세상을 밝히는 등불 같은 노래 ‘도민께 선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도립국악단이 25일 오후 7시 30분 고령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정기연주회 ‘별을 그리는 꽃의 노래-여명(黎明)’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전예매만 가능했던 이번 공연은 인기리에 전석매진 되며 곽영환 고령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경북도 김병곤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해 경북도민들과 고령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정필 상임지휘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지럽고 혼란한 국면에 처한 이 시기에 세상을 밝히는 노래가 되길 염원한 곡들을 도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연 현장은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른 ‘객석 띄어 앉기’, ‘마스크 필수 착용’, ‘입장 시 발열체크’를 필수로 시행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에 힘썼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지역민과 침체한 예술계에 기운을 북돋워 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양식 회장)는 미얀마 군부구테타에 항거하는 민주화운동 시민과 희생자에게 모금운동을 한다. 이틀간의 성안길에서 청주시민들에게 우리의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같은 미얀마에 도움을 알리기 위하여 회원들이 나섰다. 모금함과 피켓, 전단지를 준비하여 롯데시네마 앞에서 오늘(3월26일 pm6:30)활동한다. 내일(3월27일 pm4:00)도 같은 장소에서 모금운동을 진행한다. 김양식 회장은 '이번 모금행사 준비도 우리 기념사업회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미얀마 모금은 국가 폭력에 대한 국제적 연대와 우리 혁명사에 대한 성찰과 기억을 위한 일이니,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라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신청사 설계공모’당선작 확정 - 총 116억원 투입,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2년말 준공 목표 -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청사이전(신축) 사업’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 결과 지원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향유와 소통의 창, 시간을 담는 공간, 자연을 담는 연구원, 시간의 흐름을 층층이 쌓아올린 공간’이란 4가지 포인트로 과거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기본계획 방향으로 제안했다. 전체적으로 유연한 순환동선 계획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평면을 계획하였고, 특히 보행 동선 상에 개방형 수장고 배치,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유 공간 조성, 주변환경을 고려한 시각적인 편안함과 쾌적함을 갖춘 외부경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 신청사는 3월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22년 말에 준공할 예정으로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2개 블럭 부지 3,004㎡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05㎡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16억원이다. 이종윤 원장은 “정형화된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도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