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 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1882곳 - 청주시가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휴관 중이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882곳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시설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이다. 다만, 시설의 성격에 따라 재개시점은 달라진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같은 돌봄 시설은 지난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상태다.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이용시설은 철저한 방역 사전준비와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해 오는 19일 문을 연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경로당 1054곳은 일제 방역을 실시한 후 이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시는 복지시설 운영재개 후 시설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시설 이용자, 종사자, 방문객 등에 대한 방역 조치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에서 ▲4㎡당 1명 범위 내에서 실내·외 프로그램 운영 ▲시간제 운영 또는 사전예약제 권장 등 이용자가 밀집하지 않도록 면적별, 요일별·시간대별 이용 인원 분산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준수(띄워 앉기,
▣ 제24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충북 괴산군이 1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군 탄생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24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준수해 진행됐으며, 방문객 온도측정, 출입자 명부작성, 행사장 소독 등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기념식은 괴산문화원장의 괴산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화합 감사패 전달, 군민문화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염원 퍼포먼스로 마무리 됐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시상으로 진행된 괴산군민대상은, 사회경제부문에 김홍기 씨(61·불정면), 문화복지부문에 김근수 씨(73·감물면), 선행봉사부문에 곽명순 씨(68·청천면)가 지역발전과 군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 김홍기 씨는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장, 괴산군축산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한우 혈통개량사업,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HACCP 인증사업을 적극 추진해 괴산군
충북도, 일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착한가게 공모 -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착한 가게, 착한 사장님을 찾아 주세요. - 충청북도는 2020년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을 공모한다. 도내 사업장 중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착한가게’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웹사이트(http://naver.me/GGNixyGO)를 통해 온라인 추천방식으로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착한가게 착한 사장님 추천 이벤트’를 통해 추천 웹사이트에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추천자 중 선착순 3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 상품교환권을 제공한다. 충북도는 추천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근로기준법 준수, 인격적 대우 보장, 청소년 배려여부 등 10개 기준에 대한 심사 후 11월 중 착한가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업체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수여하고 청소년 인권기자단과 우리 동네 착한가게 지도제작을 통해 홍보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0개 업체들이 착한가게를 선정했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활동을 하고 있다. 박현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 보은군, 양봉업 등록 신청 접수 -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군 이상 사육 농가 등록 자료문의 축산과 친환경축산팀 김보상(☎540-3342) 보은군은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양봉업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 28일 발효됨에 따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양봉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봉농가 등록대상은 토종벌은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은 30군 이상 사육농가(토종벌, 양봉 함께 사육시 30군 이상)이다. 단 자가소비의 경우는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대상 농가는 벌꿀을 채취·보관·가공하는 데 있어 외부 오염원 유입이 차단되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병해충 방역을 위한 소독시설이나 장비, 소독약품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사육장 주변에 주의사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야 한다. 신청대상자는 양봉농가 등록신청서, 해당 꿀벌 사육장의 전경 사진, 해당 꿀벌 사육시설의 도면이나 사진, 해당 꿀벌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이나 사용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축산과 친환경축산팀 또
1.‘절망’에도 싹튼‘희망’… 진천 이월면에 퍼진 나눔 행렬 화제 2. 진천군 긴급돌봄 지원서비스, 돌봄 공백 최소화 효과 ‘만점’ 3. 진천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온정 줄이어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 행 사 △ 이월면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전 10시 30분 이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절망’에도 싹튼‘희망’… 진천 이월면에 퍼진 나눔 행렬 화제 진천군 이월면의 한 안타까운 사연이 따뜻한 나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 홀로 거주 중인 조모씨(63세)는 지난 8월 14일 급성복통으로 응급실에 이송돼 현재 말기 암 판정을 받고 병마와 싸투를 벌이고 있다. 조씨는 평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임했기에 주위의 큰 안타까움을 샀다. 일가친척 없이 낡은 단독주택에서 살아 온 조씨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지자 같은 마을 황승종 이장은 가족이 없는 조씨를 위해 퇴원때까지 보호자를 자청하고 나섰다. 또한 이 소식을 들은 마을 주민과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 1백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데 이어 ‘릴레이
청주시, 4년 연속‘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지정 - 침수 걱정 없는 청주시 - 지난 2017년 7월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청주 모충 배수분구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청주시는 2017년 내덕ㆍ석남천 배수분구, 2018년 우암 배수분구, 2019년 모충 배수분구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4년 연속 지정돼, 국비를 지원 받아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가경 배수분구는 흥덕구 복대동, 서원구 개신동 일원 면적 4.22㎢에 총사업비 303억여 원이 투입돼 우수관로 정비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2022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3년 공사를 착공해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내년에도 추가 지정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 하수정책과 하수시설팀 주무관 권희원 (☎043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0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임원 위촉 및 활동」 전개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10개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는 정서적으로 힘들어하거나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지지하는 활동을 한다. 이 사업은 센터에서 공감·배려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예방 등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증평군 미래전략과 행복교육지구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2차 정기모임 회의 및 증평또래상담담자연합회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김병노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만큼 친구들의 어려움에 직접 다가가고 공감하는 또래상담자 학생들의 역할을 통해 지역 또래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는 정기모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8월 21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곽선영 835-4824)
-‘3회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에 민수경씨 당선 -응모작 861편 가운데 당선작 ‘합장合掌’ -디카시 최고 ‘등용문’...시상금 300만원 한국 문단 최고의 디카시 등용문인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3회)에 민수경씨(59·서울)의 작품 ‘합장合掌’이 당선했다. 28일 이 문학상을 주관한 한국디카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응모작을 모집한 결과 한국과 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국외에서 모두 861편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30편이 본선에 올랐다. 본심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관해 “새로운 커플이 만나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또 앞으로 살아갈 삶을 ‘푸른 좌표’를 설정하는 것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라며 “다른 응모자들과 다른 자기만의 뛰어난 시적 상상력과 독특한 사유 능력을 갖춘 신인의 작품이었다”라고 평했다. 본심은 정한용·임동확 시인이, 예심은 김유석·박경희 시인이 맡았다. 당선자인 민씨는 “빛깔 그대로 오롯이 살아있는 삶의 색을 보여주는 장르여서 디카시 매력에 끌렸다”라며 “당선의 영예를 안아 기쁘고, 많이 부족한 작품을 뽑아준 심사위원과 디카시를 사랑하는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
“제2회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전국 최초 택견비보잉 팀 트레블러 크루 문화버스킹 개최 -문화의 달 10월, 택견비보이 天舞(천무) 언택트 시대 비대면 온라인 버스킹 - 중원문화의 신문화 아이콘 전국최초의 택견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대표 이상민)가 제2회 충주세계무예 액션영화제의 붐 조성을 위해 언택트 형 문화 버스킹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충북문화재단(대표 김승환)에서 밝혔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홍보 및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지역 청년 예술 단체와 함께 비보이, K-pop 댄스, 라이브 음악 등 비대면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여 홍보 효과를 제고 할 것이다. 지역예술인 트레블러 크루(대표 이상민/29세)와 비트박스 김선홍(23세)와 충주 출신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출연자인 이규라(여/30세)가 참여하고 방송댄스 전문예술단체 리니스(대표 김지영/여 24세)의 참여로 언택트 융복합 공연(총7회)으로 치러진다. 이번 언택트 문화 버스킹에는 택견비보잉 자체 콘테츠인 ‘천무(天舞)’를 기본으로 하여 영상마다 섹션화하여 역동감과 재미를 주어 흥미 만점으로 제작되며, 제천 의림지 및 청주 청소년광장, 충주 호암지 일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과 버스킹을 녹화하
충북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다수 입상 영예 - 대통령상 1, 총리상 1, 은·동상 1곳씩 총 4곳 수상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보은군 구병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곳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은군 구병마을이 경관·환경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 제천시 백운면은 지역개발사업우수사례로 금상(국무총리상), 단양군 보발1리 마을은 문화·복지분야에서 은상, 괴산군 솔맹이마을은 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동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은 마을분야에서 1위(금상)를 받은 3개 마을 중 최고점수를 받은 마을에게 수상하며 시상금은 30백만원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마을분야 3개와 지역개발사업우수, 유휴시설활용우수 농촌분야 2개로 구분해 진행했다. 총 5개 분야에서 전국 2,018개 팀이 신청했고, 1차 도별 예선콘테스트를 통과한 49개 팀에 대하여 2차 농식품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8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콘테스트는 매년 관람객 1,50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행사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행사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