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전', 청주 현대미술이란 수식이 붙어있다. 10월6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청주교대 미술영재센터(이용택 교수)에서 주관한다. 현대미술을 표현하는 청주에서 작업하는 3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마침 미술교육과 학과장을 맡고있는 이용택교수를 만났다.
지난해 부터 2번째 전시며 참여한 작가들은 30대~60대 미술가로 어린시절 부터 줄곳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작가로 선정 했다고 한다. 특히 평상시 대면 전시에서 느꼈던 시야에서 코로나 사태의 비대면 상황의 시각은 못 보았던 부분까지 감상 할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언제부터인가 '보이지않는 것'보다 '보이는 것'에 더 매달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이른다. 우리의 미술의 본질, 가치관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