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온돌학회(김준봉 회장)에서 경남 하동군과 기획하여 칠불사 일원에서 '아자방 온돌문화축제'가 11월5일 부터 11월8일 까지 개최 되었다. 축제의 일환으로 전통온돌기술자 교육이 3일째 이론과 실습을 통한 수료식이 7일 국악과 함께 성대히 열렸다.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였다. 중국 북경에서 유명 국악인(권태경 북경중앙민족대학교 교수) 의 가야금 연주와 가요로 축하하였다. 기타리스트, 가수들이 분위기를 즐겁게 하여 교육생과 교수진을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내년에는 전라도에서 축제를 준비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칠불사는 초의선사가 '아자방'에서 동자송 기초를 정립했다 한다. 특히 아자방은 한번 불을 때면 100일간 온기가 있어 온돌학회에서 그 비밀을 풀어 볼려고 아자방을 해체하여 조사 중이다. 또한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여 아자방 체험관을 건립 이곳에서 수료식과 축하 한마당이 개최했다. 이번 교육생이 33번째 배출하는 교육과정이다. 33기 졸업생으로 동문 결성이 이뤄졌다. 동문회에 어떤 도움이 될것인지 소통하기로 결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