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 동아리단 위촉식 개최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가 4월 9일 24년 서청주꿈드림 청소년 동아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청주꿈드림 동아리 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인식개선 활동을 하는 ‘늘품 청소년단’ △모의창업과 실물경제 체험, 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 기부 활동하는 ‘취·창업동아리 가온누리’ △지역사회 연계 공연, 꿈드림 예술제 공연 활동하는 ‘유스 틴 밴드’로 3개의 청소년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김남진 센터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1388cw.or.kr) 전화(043-297-1388),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청주꿈드
1. 영동군, 1회용품 줄이기 활발히 추진 텀블러 세척기, 다회용컵 등 사용 충북 영동군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청사 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한다. 이번에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청사 본관 층별 1개소,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 이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이 세척에서 헹굼·살균까지 가능하다. 텀블러는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텀블러 자동세척기 도입으로 번거로움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청사 내에서 종이컵 대신 ‘그린 영동’이 각인된 이중 스텐 컵 2,000개를 도입해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다회용컵은 청사 내 14개 부서에 배치돼 사무실 방문 손님 및 회의와 행사 시에 사용되고 있다. 사용 후에는 전문 업체를 통해 수거·세척·살균소독을 거쳐 다시 사용됨으로써 자원 순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
청주시한국공예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를 향한 세 번째 심포지엄 함께 할 참여자 모집 - 25일(목) 오후 2시 3차 심포지엄... 19일(금)까지 참여시민 모집 -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하는 공예도시’ 주제로 펼쳐질 담론의 장에 초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하는 공예도시 청주를 위한 세 번째 담론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이 오는 25일(목)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도시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심포지엄을 앞두고 오는 19일(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과 도시 간 협력을 통한 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된 국제 네트워크다. 국내 첫 공예전문 미술관인 공예관을 비롯해 24년의 역사를 가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개최도시인 청주시는 현재 공예분야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를 위해 청주대학교·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후원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 심포지엄을 개최한 공예관은 이번 세 번째 심포지엄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시립무용단 제49회 정기 공연 열려 - ‘파리로 간 리진’130년 전 프랑스 이방인 가슴속의 두 불꽃 -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4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49회 정기공연 ‘파리로 간 리진’- 130년 전 프랑스 이방인 가슴속의 두 불꽃으로 관객을 만난다. 청주무용협회장인 성민주가 객원안무를 맡아 청주를 대표하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스토리텔링 해 다양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선보인다. ‘파리로 간 리진’은 총 6막으로 구성된다. 푸른 눈동자의 이방인을 따라 프랑스로 건너가야 했던 조선의 궁중 무희 ‘리진’의 불꽃같은 삶을 작품에 투영해 우리의 문화유산 직지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리진 역은 수석단원 김연정, 플랑시 역은 수석단원 성용진이 연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무용가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을 초청했다”며, “130년 전 이방인 플랑시와 리진의 삶과 죽음... 프랑스에 잠들어 있는 직지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이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민주 객원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기름유출 사고 밤샘 대처로 폭발 예방, 하천 유입 완벽 차단 - 지난 2일 오후 10시 19분경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옆 주차장에 주차된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된다는 신고가 군청 당직실로 접수됐다. 군은 즉시 소방서, 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굴삭기와 지게차 각 2대를 투입해 터를 파고 기름 유출부 임시 저장 용기를 설치했으며 톱밥 2톤과 모래 30톤을 사용해 기름유출을 긴급히 방지했다. 탱크로리 화학반응 온도가 상승해 폭발 위험이 있어 온도 저감 방수 수로 작업도 병행했다. 혹시 모를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일펜스 30m를 설치하고 흡착포 1박스, 흡착롤 18m도 투입해 최악의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사고 조치는 김문근 군수의 현장 지휘 아래 밤새 이어져 3일 오전 안정화됐다. 군은 추가 토양오염, 수질오염이 없도록 현장에서 대기한 채 지속 점검하고 있다. 또 불법적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위법 사항이 있다면 민형사상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대처로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었다”며 “다행히 한 방울의 기름도 하천에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 2024년 주민제안사업 발굴 본격 추진 - 제천시는 지난 15일 36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이날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참여예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임기를 마친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본격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옥주 위원장이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에는 임태헌 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43명으로 출발하는 위원회는 ▲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예산에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분들과 연임 위원분들이 조화롭게 위원회를 잘